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드 기습배치 이유, 수구세력이 원하는건 '사드 대선'!

작성일 : 2017-03-10 10:18:21

국가의 경제자산 외교자산을 버리고서라도
자신들의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겠다는 위험한 몸부림


https://youtu.be/JbaOQEEmf6g


사드 기습배치에 대한, 국회 국방위 김종대 의원 인터뷰 내용


< 사드 조기배치 강행의 문제점 >


1. 중국의 경제 보복 문제에 대한 '응답'의 형식으로 이뤄짐

사드 배치 문제로 인해 중국의 '반한' 감정이 높아지고 경제 제재가 현실화 되어 있는 것에 대한
'응답' 형식으로 이뤄진 것. 중국과의 극단적인 상황도 불사하겠다는 메세지가 중국에 발신된 것.
그로 인한 피해가 우리 기업과 중소 상인들에게 그대로 돌아가는데도 정부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


2. '안보 이슈 띄우기'에 이용

현재 수구정당과 수두세력들은, '사드 배치 반대'하면 '종북'이라고 몰아감.
특히 구 새누리당인 자유한국당은, '한중 관계'로 인한 '민생 파탄'을 감수하고라도
사드를 강행하겠다는 입장. 자유한국당은 친박이고 황교안이고 박근혜다.
결국, 국민들에게 '공포심 유발' 하겠다는 전략.

'친박 집회'서 성조기 흔드는 장면이, '미국과 함께 중국에 선전포고 하자는 시위가 한국에서 확산
되고 있다'는 '중국발 가짜뉴스'로 중국에 퍼진 와중에 사드기 기습배치 됨으로서, 중국 국민들의
'혐한'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짐. 정부의 대책은 '부재'.

사드 배치로 인한 '반한 감정'이나 '친박 집회' 모두, 감정적 충동적으로 전개되고 있다.
즉, '군중 심리'를 자극하여 증오와 적개심을 부추기는 방향으로 정국이 관리되고 있다.

그 연장선상으로, '사드 찬반'으로 국민을 분열시켜, 결국 대선을 '안보 선거'로 가져가려함.

설상가상으로, 미국에서도 삼성,LG를 불공정무역으로 문제제기를 한 사건이 발생.
현재 우리나라는 미국/중국 양쪽 모두에서 경제 압박을 받고 있음.


다음은 김창수 의원 인터뷰 내용

1. 한민국 국방장관은 국회 국방위 회의중에 왜 거짓말을 했는가.
2. 사드는 왜 한밤중에 도둑처럼 들여왔는가.
3. 부지가 결정되지도 않았는데 왜 미리 들여와 알박기를 하나.

원래는 올 12월에 배치하기로 발표했으나, 갑자기 지금 배치하게 된 것은 '조기 대선'에 따른 것.
왜 '대선 시기'와만 맞물려서 배치가 되어야 하거나 배치가 된 것일까?


수구보수 세력은 대선 프레임을 '사드 대선!'으로 잡은 것. (지난번 NLL 대선 처럼)
정국 주도권을 놓치고 뒤로 밀려난 상황에서, 과거보다 더 강력한 종북몰이와 북풍몰이를 할 것

이들은, 한 국가의 경제자산을 다 뒤짚어 엎더라도 자신들의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려는 몸부림중.


김종대 의원의 '4월 전쟁설'에 관한 발언

만약 '탄핵 기각'이 되어 박근혜가 복귀했을 때는, 미국의 '대북선제공격'으로 인한 전쟁 준비에
돌입할 것. 인용이 되더라도 황교안 권한체제가 붙들고 늘어질 건 '안보' 밖에 없음.
실제로 최근 미국이 '대북 선제공격'이 다각도로 검토된 건 사실. 중국 상당수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가 미국의 '대북 선제공격'에 '동의'하며 '협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음.

그러므로 이번 탄핵 판결은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판결'이 될 것이며, 결과에 관계없이 '대선'을
'안보 전쟁'으로 끌고가는 '프레임 전쟁'이 시작될 것.


내용 출처 : 팟짱 김종대 김창수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JbaOQEEmf6g


사드 배치로 인해, 한반도가 다시 전쟁터가 되느냐 마느냐 라는 논의들이 오갑니다.
절대로 그리 되어서도 안되고 그렇게 두어서도 안됩니다.

헌재의 탄핵 판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역사적 판결입니다
국가의 명운을 쥐고 있는 헌재 재판관님들의, 지혜로운 결단을 기다립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54526257
IP : 210.94.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3.10 10:20 AM (114.200.xxx.23)

    저런 인간들이 공직에서 나라를 팔아먹는군요

  • 2. ㅇㅇ
    '17.3.10 10:22 AM (182.225.xxx.22)

    사드가 저렇게
    문열어줄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밀고 들어오는 형상으로
    들어오게 된데에는
    모종의 거래가 있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되네요
    누군가 문을 열어준건데,
    누구인지 반드시 밝혀야 할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223 뉴욕타임즈와 인터뷰 나눈 문재인 전 의원 원문기사 3 #정권교체 2017/03/11 565
661222 개헌=대통령국민이 안뽑음 이거 맞나요?? 19 ... 2017/03/11 1,740
661221 사진으로 소량엽서.. 1 엽서 2017/03/11 288
661220 아이오페선크림 좋네요 1 .. 2017/03/11 1,233
661219 김용민트윗 ㅡ김이수 헌법재판관 예배설교 4 고딩맘 2017/03/11 2,303
661218 뉴욕 타임즈 문재인 기사 원본 링크 있어요 3 확인용 2017/03/11 1,179
661217 구두가 원래 이렇게 잘 맞았다가 안맞았다가 하루하루다르나요 4 ... 2017/03/11 805
661216 미국쇼핑몰에서 물건사면 주말이라 확인안하죠? 3 질문 2017/03/11 624
661215 노동당, "청와대 무단점거"..朴 형사고발 13 .... 2017/03/11 2,073
661214 펌]다시보는 문재인과 부산저축은행 비리의혹 총정리.TXT 61 팩트임 2017/03/11 1,675
661213 계속 뭉개고 안나가면 외신에도 보도되겠죠? 2 축출됨 2017/03/11 900
661212 식기세척기 위치 좀 봐주세요 3 tack54.. 2017/03/11 1,227
661211 고2 - 누워서 해도 괜찮은 공부 방법 추천 좀 해주세요..(발.. 2 공부 2017/03/11 1,108
661210 종편 및 언론은 벌써 통합얘기하네요 4 적폐청산 2017/03/11 798
661209 박근혜의 착각 '국민 절반은 아직도 나를 지지' 3 아이쿠야 2017/03/11 1,846
661208 [생]촛불 승리를 위한 20차 범국민행동의 날 팩트tv 2017/03/11 410
661207 안부전화요.. 제가 이상한가요.. 20 시부모님 2017/03/11 5,268
661206 나라슬픔인가요!?뮤뱅/음중 다결방이라니!!! 2 기가막혀 2017/03/11 1,161
661205 상견례때 식사비용은 보통 어떻게 하나요? 80 .. 2017/03/11 66,591
661204 초등 2학년 인라인 스케이트 추천 부탁드려요 5 제발~ 2017/03/11 1,174
661203 문재인동문서답(?)동영상 글로 자세히 올립니다 17 닉넴프 2017/03/11 1,320
661202 칭찬합니다 야당의역할 다해준 국민의 당 5 ㅇㅇ 2017/03/11 409
661201 유난스레 이별을 힘들어 하는저.. 분리장애일까요 9 .. 2017/03/11 2,426
661200 82도 고정닉이 필요합니다. 17 고정닉 2017/03/11 874
661199 민주당후보 각 지지자 여러분 7 .. 2017/03/11 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