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립심 강한 아이들은 아침에 안깨워도 스스로 일어나나요?

궁금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7-03-09 23:24:28
자립심 강한 자녀 두신 분들
자녀들이 스스로 하는 일들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자세히 얘기 좀 해주세요
IP : 110.70.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9 11:28 PM (222.101.xxx.103)

    자립심이랑 스스로 일어나는건 딱 일친 안하는거같아요
    자립심 보통인데 자기가 해야 할일, 시간계획에 대한 압박감? 의지? 이런게 좀 있어서인가 벌떡 일어나요 늦으면 후폭풍을 아니까.

  • 2. ㅇㅇㅇ
    '17.3.9 11:32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

    자립심보다 책임감같아요
    자기일에대한 책임감이죠 일어나야되는 것에대한 약속

  • 3. ᆢᆢ딸자랑
    '17.3.9 11:35 PM (61.81.xxx.154) - 삭제된댓글

    고1이예요
    6시 반에 일어나서 제가 7시쯤 일어나서 밥차리면
    교복입고 준비 다하고 있어요
    과외도 반1등 친구가 소개했다고 혼자 알아봐서 다니고
    일하는 엄마라 신경 못써도 손갈일이 없어요
    너닮은 딸 낳아라가 악담이 아니라 진짜 그마음이예요

  • 4. ...
    '17.3.9 11:54 PM (223.62.xxx.161)

    저도 어릴때 저 혼자 다했는데 서러웠어요.

  • 5. 믿음
    '17.3.10 12:10 AM (121.191.xxx.102)

    학생이면 당연히 너가 일어나서 가야한다고 초등들어가며 말했고 당연한일 이라생각했어요. 몇번 지각을 하기도하면서 스스로 일어나서 등교, 알림장보면서 학교숙제하고 학습지알아서하고, 알아서 게임도많이하고,시험기간이면 서점가서 문제집 필요한거 사서 공부하는 정도. 자기방을 안치워서 저도 안치우고 너무 지저분하면 아이가 가끔 치우고있고.본인관련된것중 기본은 하고 교복빠는거 설거지는 안하네요.

  • 6. **
    '17.3.10 12:13 AM (125.252.xxx.42)

    성격인것 같아요
    두아이 키우며 깨워본 적 없어요
    둘다 어려서도 스스로 일어나 준비하고 학교도 일찍 가는편이고 대딩인 지금까지요
    근데 저도 약속있으면 항상 시간에 쫓기는거 싫어
    미리 나가요
    제 아버지가 그러신데 그런 성격을 닮아 그런듯
    모두 책임감이 높다해야하나 자기 맡은일에 충실해요

  • 7. 자립심은 몰겠구요
    '17.3.10 12:14 AM (171.249.xxx.177)

    딸아이가 초등5학년때부터 아침에 정확한 시간에 일어나 식탁에 앉는 시간도 거의 같아요 지금은 고등이구요
    내 아이지만 신기하고 기특해요.
    또 한명의 아이는 몇번이고 소리높혀 깨워야 일어나요.
    둘다 자립심은 별로 없고 자기할일은 각자 알아서 해요

  • 8. 댓글 쓴 분들 부러워요
    '17.3.10 12:25 AM (116.127.xxx.28)

    초등4,2학년 남자애들 둘 키우는데 아침에 너무 안 일어나요. 밤에 일찍 재우는 편인데도 아침엔 잘 안 일어나네요. 저도 학교 다닐때 넘 안일어나서 저희 부모님 고생하셨으니 할말은 없지만요..ㅜ.ㅠ

  • 9. ..
    '17.3.10 8:28 AM (114.204.xxx.230)

    둘째딸은 단 한번도 깨운 적이 없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숙제 깜박하고 잤다고 새벽에 숙제하는걸 목격한 적 있습니다. 그냥 눈이 떠졌대요.
    근데 승부욕도 강해서 초등학교 저학년때 반에서 제일 먼저 등교하겠다고 아침마다 빨리 머리 묶어달라고 저를 들들 볶았어요. 전 버스타고 등교하느라 더 빨리 가야하는 첫째딸 머리를 먼저 묶어주고 있었는데요.

  • 10. ㅡㅡ
    '17.3.10 9:13 AM (122.43.xxx.22)

    1학년4학년 아들딸들 거의 깨워본적 없어요
    심지어 작은애는 새벽에도 일어나서
    엄마 몇시야 하고묻는...
    성격이죠 타고난...저도 남편도 알아서들
    일어나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958 가족끼리 하되 가장 호화로운 돌잔치 어디서할까요? 9 2017/03/10 1,516
659957 헌법재판소 가는 중입니다 12 ryangi.. 2017/03/10 1,103
659956 문재인 이미지 12 영국 2017/03/10 635
659955 속눈썹연장하면 많이 불편한가요? 그래도 확 예뻐지나요? 14 뷰티인사이드.. 2017/03/10 4,116
659954  만일 기각된다면? 16 .. 2017/03/10 1,196
659953 헌재 재판관님들 가자 새나라.. 2017/03/10 275
659952 예수가 어쩌구저쩌구 지하철옆자리.. 2017/03/10 282
659951 문재인 캠프 '가짜뉴스 대책단' 가동, 끝까지 민형사상 책임 물.. 15 보이는 즉시.. 2017/03/10 490
659950 세계 최초의 탄핵대통령 되는거 아네요? 7 카운트다운 2017/03/10 1,385
659949 1월 1일에 완전 엮은겁니다 이 영상 보는데 웃기네요 ㅋ 1 ... 2017/03/10 489
659948 벙커1 충정로에서 어찌감되나요 4 2017/03/10 465
659947 안희정, 2주간 급락 멈추고 반등 샬랄라 2017/03/10 342
659946 속보) 헌재발표후 박대통령 대국민담화 발표 28 추워요마음이.. 2017/03/10 3,280
659945 로이터, 헌재 박근혜 탄핵 판결 10일 금요일 11시 선고 light7.. 2017/03/10 331
659944 사드 기습배치 이유, 수구세력이 원하는건 '사드 대선'! 2 국회 국방위.. 2017/03/10 414
659943 젊은 아가씨들 착하네요. 3 요즘 2017/03/10 1,267
659942 유투브로 뉴스 생중계볼때 화면 색깔 1 기린905 2017/03/10 403
659941 오늘 jtbc 뉴스룸 ... 1 꿈먹는이 2017/03/10 772
659940 도대체 왜 미국기를 같이 흔드냐구요. 13 ..... 2017/03/10 1,140
659939 중학교 여학생 친구 어떻게 조언할까요 1 조언 2017/03/10 538
659938 냉이 씻는법 좀 알려주세요 4 .. 2017/03/10 1,748
659937 아침에 피곤하고 온몸이 저릿, 안색안좋아요 1 건강이최고 2017/03/10 758
659936 대성설명회 들었는데 메가 설명회 또 들으러 갈까요? 3 재수생맘 2017/03/10 658
659935 제주도에 4박있을건데(자가용렌트) 한 숙소에 계속 머물러도 될까.. 20 50대 친구.. 2017/03/10 1,424
659934 밑에 속보 뻥 뉴스이니 보지마세요. 5 꿍이 2017/03/10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