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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키우는거 넘 힘들긴한데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17-03-09 22:49:28
둘이 덜 싸워요 에너지가 없어서 그런가..ㅋ
남편이 조심하구요 시어머니도 뭔가 더 조심하시는 느낌?

대우? 받는다는 느낌도 들고.. 물론 맨날 애땜에 피난민처럼 사는데..
집안 가족 분위기는 그렇네요
왠지 두명 낳으면 제가 남편한테 호랑이 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원래 아이 낳음 가족 관계 구도가 이렇게 되나요?
IP : 223.62.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7.3.9 10:51 PM (70.187.xxx.7)

    그래서 여자에게 자식은 아군이고 남자에겐 짐이고 부담이에요. ㅎㅎㅎ 자식 낳음 그 파워땜에 시부모도 대우를 해줌.

  • 2. 연결고리
    '17.3.9 10:51 PM (218.48.xxx.197)

    저도 아이낳으니
    시어머니도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내 아이의 할머니시니까요.

  • 3. .....
    '17.3.9 10:53 PM (59.15.xxx.86)

    저희도 아기 낳고 더 좋아졌어요.
    결혼 3년쯤 지나서 심드렁 해질 때 낳았거든요.
    모든 대화가 아기를 중심으로...말할거리도 많아지구요.
    또 관계가 시들해질 무렵에 둘째 낳고...전 호랑이는 안되던데...ㅎㅎ

  • 4. ㅡㅡ
    '17.3.9 10:57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애없을때 시어머니 기에눌리다가
    하나낳고 눌린 기가 좀 펴진느낌
    둘낳고는 남펀이고 시어머니고 내 기에 눌림
    둘다 내눈치보는 신세로 전락

  • 5.
    '17.3.9 11:02 PM (223.62.xxx.11)

    자식이 아군이라는 말에 공감이 가요
    지금 느낌이 그렇거든요
    그렇지만 부담감과 걱정도 어마어마 하네요

  • 6. ..
    '17.3.9 11:08 PM (1.238.xxx.44)

    전 아이낳고 넘 힘들어서 많이도 싸웠어요 ㅜㅜ 어린이집 가고 내가 숨통이 좀 트이니까 안싸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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