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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사드 조기배치입장 "중국정부 적극 설득 노력 필요"

ㅇㅇ 조회수 : 866
작성일 : 2017-03-09 21:53:07
안철수, 사드 조기배치 "중국정부 적극 설득 노력 필요"탄핵앞둔 기습전개엔 "설명책임 정부에…하루빨리 새 대통령뽑아야"
      
2017-03-07
2017.3.6/뉴스1 © News1 고재교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 공동대표는 7일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사드(THAAD) 체계 일부를 한반도에 전개한 데 대해 "중국 정부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 '디캠프'에서 과학기술-창업정책을 발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불안정이 중국의 국익에도 해가 된다는 점을 중국 정부에 적극 설득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 모든 것이 북한 핵 문제 때문에 생긴 것이다. 북핵 문제는 대한민국 안보에 직접적으로 위협이 되고, 안보문제는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중국 정부에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안 전 대표는 군당국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사드 조기배치에 나서며 논란이 인 것에 대해선 "전반적 진행상황에 국민에 설명할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6개월이 외교관계 정립의 골든타임이다. 하루라도 빨리 새 대통령을 뽑아 미국과의 외교관계를 만드는 게 정말로 중요하다"며 "지금이라도 빠르게 진행해야만 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당 경선룰 합의 지연으로 주자들 결단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것엔 경선의 원칙으로 공정성과 확장성을 들며 "그 두 기준에 의해 판단되는 게 우리 당을 위해 도움되는 방향"이라고 밝혔다.

그는 손 전 대표 측이 주장하는 선거인명부 없는 현장투표를 겨냥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리 가능한 형태가 돼야 한다"고 거듭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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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펌-
중국이 협박하고 위협하지만 강대강으로 맞서기 보단 경제와 안보는 분리된 의식을 갖게 설득하는것과 한국에 경제제제를 가하면 중국도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것도 꾸준히 설득하겠다는 입장임. 대신 사드는 작년 말 국가간 협약으로 진행되기 전과는 상황이 변했으니 오히려 국가간 협약을 깨는것은 손해가 크고 한미동맹 굳건히 하면서 북한에 현재 시행중인 제제 끝에 협상테이블을 만들어 대화 시도하고 유연한 자세를 취하겠다는 입장임. 안철수는 머리회전이 빨라서 순간순간 외교 머리쌈에 대처 잘해서 손해 안볼 타입임(펌)

 방송 봤는데 안철수는 사드 배치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을 한다거나 찬성한다는 입장이 아니었음.... 국가간에 이미 합의를 한 사항이기 때문에 정권이 바뀌더라도 국가간에 합의된 사항은 지켜져야 된다는 입장... 이미 사드 배치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중국을 설득하는 쪽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입장(펌)

이게 합리적 포지션임. 사드배치는 상수로 두고 중국과 얘기를 해야지 별수있나? 사드배치 철회하면 미국에게 찍히고 얻는것도 하나없음(펌)

킬체인 구축할떄까지 사드 박아놓고 나중에 중국 쪽에 설득해서 북핵 해결되면 사드 없애준다고 해서 나중엔 없앤다는 말 아님?(펌)
IP : 58.140.xxx.25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9 9:56 PM (58.140.xxx.255)

    (기사 일부 펌)앞서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 디캠프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사드(THAAD) 체계 일부를 한반도에 전개한 것과 관련해선

    "중국 정부에 대한 적극적 설득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핵 문제는 대한민국 안보에 직접적으로 위협이 되고,

    안보문제는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해결할 수밖에 없다"며

    "한반도 불안정이 중국 국익에도 해가 된다는 점을

    중국 정부에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군당국이 대통령 탄핵심판을 앞두고 사드 조기배치에 나서며 논란이 인 것에 대해선

    "전반적 진행상황에 국민에 설명할 책임이 정부에 있다"고 언급했다.

  • 2. ...
    '17.3.9 9:58 PM (175.223.xxx.47)

    경제와 안보는 분리된 의식을 갖게 설득하는것과 한국에 경제제제를 가하면 중국도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것도 꾸준히 설득하겠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감 하구요
    사드가 들어온 마당에 우리가 마음대로 철거할 수도 없는
    입장이어서 안철수의 생각에 동의 합니다

  • 3. ㅇㅇ
    '17.3.9 9:58 PM (108.30.xxx.157)

    아니 사드땜에 더 불안정해지는데, 안철수는 웬 사드 배치 찬성이에요?
    명바기 끄나플 확실해요.
    안철수는 안돼요.

  • 4. ..
    '17.3.9 10:00 PM (24.44.xxx.194)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납득을 시킨다면
    무조건 반대보다는 낫죠

  • 5. 안티철수
    '17.3.9 10:01 PM (110.47.xxx.175)

    안철수 지지자님 중에 '안티철수'라는 닉네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랑가 모르겠네요.
    그거이 접니다~ *^^*
    그런데 사드 배치 해결방법은 안철수의 논리가 가장 합리적으로 보이네요.
    뭐...싫은건 싫은 거지만 맞는 말은 맞는 말인 거죠?
    이미 사드 배치는 확정적인데 여기서 더 할 수 있는게 뭐겠어요?
    중국을 설득하는 수밖에 없는 거죠.
    트럼프에게 사드 도로 가져가라고 깽판 친다고 그 양아치가 들은 척이나 하겠어요?
    이참에 박근혜를 중국으로 귀양보냈으면 딱 좋겠네요.

  • 6. ㅇㅇ
    '17.3.9 10:05 PM (58.140.xxx.255)

    108.30/
    비판하시는건 좋은데 허위유언비어는 하지말아주십시요
    명박이 끄나풀이 확실해요==========이런모함 .멈추세요 이젠 안속습니다

  • 7. .....
    '17.3.9 10:05 PM (1.233.xxx.201)

    108님
    어디 가셔서 그런 말씀 하시면 바보 취급 당합니다
    글 잘 읽어보시면 사드배치 찬성이 아니라
    국가간의 협약으로 이미 결정된 사항이니까 할수없이 해야되고
    그리고 중국을 설득하자는 거잖아요
    이른바 투트랙 정책을 안의원이 제시 했죠
    사드배치 찬성은 아니예요

  • 8. 이거
    '17.3.9 10:07 PM (221.167.xxx.125)

    문재인이 먼저 말하지 않앗나

  • 9. 명박인사들
    '17.3.9 10:16 PM (58.226.xxx.132)

    엄청 모여있는 곳이 문캠 아니던가요? 왠 어거지?
    자랑하는 인재풀 잘 들여다봐요...

  • 10. ㅇㅇ
    '17.3.9 10:18 PM (58.140.xxx.255) - 삭제된댓글

    (펌)
    오늘 이 귀중한 자리에서 저는 국가안보에 대한 제 철학인 자강안보에 대해서

    처음으로 자세히 말씀드릴까 합니다.




    자강안보는 우리 스스로의 힘을 길러 안보를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개척하는 것입니다.
    저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공동이익과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가운데

    자강안보를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자강안보 추진을 위해 다음의 5대 과제를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강력한 첨단국방력 건설입니다.
    우리 힘으로 강력한 첨단국방력을 건설하여 확실한 대북우위 군사력을 유지하고,

    동북아 안보환경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하고,

    주변국과의 분쟁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해군, 공군 전력과 전략무기를 대폭 증강하겠습니다.




    해군의 전력구조를 수상전력 위주에서 수상과 수중전력이 조화롭게 구비되도록

    잠수함을 집중적으로 증강하고,

    제주해군기지에서 운용 중인 기동전단을 기동함대로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대양해군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공군의 전력구조를 재래식 기종은 최소화하고,

    5세대 전투기 개발 그리고 독자 항공작전이 가능한 항공전력을 완비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


    그래서 북한위협은 물론 독도, 이어도, 한국방공식별구역을 수호하는 데

    실효적 대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의 새로운 핵미사일 위협에도 충분히 방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자강이 가능한 킬-체인과 KAMD를 조기완료 하겠습니다.




    이러한 고도화된 북핵 대응을 위해서 합동참모본부에 전략사령부를 창설하고,

    청와대 NSC에 북핵 대응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국방과학 기술을 발전시켜서 첨단 국방력을 확보하고,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조금전 ADD(국방과학연구소)를 다녀왔습니다만,

    국방연구개발 예산을 정부 R&D 예산의 20%까지 올리고,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연구개발 예산과 업무를 범정부차원에서

    통합관리할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겠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에 민-군-연 융합센터를 설치해서

    강력한 협력과 공유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민은 체계개발 기술을,

    국방과학연구소는 기초·원천기술을,

    군은 교리와 소요제기를 각각 전담함으로써,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군의 무기체계 기획단계부터 과학기술팀이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방과학 기술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키는 ‘국방기술발전 마스터 플랜’을 만들고,

    그 성과를 군 장비와 무기체계 개발에 활용할 뿐 아니라

    산업체에도 제공하여 민수제품을 만드는데 활용토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렇게 첨단 강군을 육성하고,

    국방과학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소요되는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서

    국방비를 GDP 대비 3%까지 점진적으로 증액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북핵문제를 해결해서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어내겠습니다.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겠으며,

    지금 시행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함과 병행하여

    남북대화와 북미대화, 6자회담이 추진되도록 하겠으며,

    비핵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한미동맹을 한국방위의 핵심 축으로 더욱 공고하게 유지한 가운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급변하는 세계정세에서도 공동이익과 가치를 굳건히 지키는

    미래지향적 동맹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전작권 전환은 지금 무기한 연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독립국가가 자국 군을 스스로 지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원칙적으로 전작권을 가져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안보상황이 안정되고 우리 자체의 대북우위 능력을 구비할 때까지

    국익을 위해 현재의 연합방위체제를 그대로 존속시키겠습니다.


    동시에 자강노력으로 강한 군사력을 건설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우리 스스로 안보를 책임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방위비분담금은 그 협상을 매5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트럼프정부와 협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주도면밀하고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사드배치는 한미 양국이 공식적으로 이미 합의한 내용을 고려하면서,

    관련 현안 문제점을 국익에 부합되게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우선 중국을 설득, 이해시키는데 외교적 노력을 배가하겠습니다.
    한중 정상회담 등을 통해서 중국이 전향적 태도를 갖고 우리 입장을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북핵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생길 때,

    미국과도 사드배치 철회를 협의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반도에 미국의 확장억제력 제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략자산 순환배치와 주한미군 전력의 최신화를 미국과 협의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대대적인 국방개혁을 추진해서 군을 강화하고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군을 강하고 효율적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

    국방개혁 추진단을 대통령 직속으로 편성하여 운용하겠습니다.




    방산비리 근절을 위해 국방청렴법을 제정하고,

    무기체계획득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게끔 재설계하겠습니다.




    군 구조를 질적으로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부대구조를 경량화하고 통합하여, 병력은 감소시키고 장비는 첨단화하겠습니다.


    전력구조는 북한군의 핵심표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도록

    기술집약형 전력을 집중적으로 증강하겠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기동전력보다

    정보와 화력중심의 전력으로 개편하고,

    해군‧공군전력을 확대하겠습니다.


    병력규모는 출산율 감소에 따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되,

    목표년도인 2020년 초ㆍ중반에 50만 명 규모를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육해공군 병력구조를 8:1:1에서

    7:1.5:1.5로 조정하여 해군과 공군을 늘리겠습니다

    .

    복무기간 단축과 모병제는 시기상조입니다.
    인구절벽을 앞두고 병력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복무기간 단축은 무책임한 주장입니다.




    부사관 비율과 전문특기병 지원제를 확대해서 정예화 군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현재 부사관 비율 11만 6천명을 15만 6천명으로,

    전문특기병 지원제로 5만명을 추가하겠습니다.




    군복무특기와 연계해서, 산업 및 창업전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기술학교를 개설하고,

    온라인 창업과 멘토링 환경을 구축하고, 전역 전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만들겠습니다.




    또,

    이공계 대학에서 배운 전공과목 교육을 군복무 분야와 연결시키고,

    제대 후에도 같은 분야에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제도를 도입해서,

    우수 기술자원이 군복무를 통해 최고의 첨단자원으로 성장하는 제도를 확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가 국민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늘날 국가안보는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내부적 요소까지 포함하여

    포괄적 안보개념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책임지고 국민안전 컨트롤타워를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안전관리 매뉴얼을 안보적 차원에서 보완하겠습니다.




    우리는 지정학적 위치와 남북분단으로 인해서,

    바람 잘 날 없이 늘 흔들리는 안보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냉엄한 국제사회에서 스스로 강한 안보역량을 갖추지 않으면

    생존과 번영을 가져올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하고,

    자강안보를 강력하게 추구하여 평화로운 한반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ㅇㅇ
    '17.3.9 10:21 PM (61.106.xxx.181)

    역시 똑똑한 안철수
    믿을만합니다
    외교 안보 국방 경제 교육
    모두 치밀해요
    철저히 합리적이고 구체적이고 국익우선이죠

  • 12. ㅇㅇ
    '17.3.9 10:31 PM (58.140.xxx.255)

    )오늘 이 귀중한 자리에서 저는 국가안보에 대한 제 (안철수)철학인 자강안보에 대해서
    처음으로 자세히 말씀드릴까 합니다.

    자강안보는 우리 스스로의 힘을 길러 안보를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개척하는 것입니다.
    저는 굳건한 한미동맹의 공동이익과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가운데
    자강안보를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자강안보 추진을 위해 다음의 5대 과제를 제시하겠습니다.
    첫째, 강력한 첨단국방력 건설입니다.
    우리 힘으로 강력한 첨단국방력을 건설하여 확실한 대북우위 군사력을 유지하고,
    동북아 안보환경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응하고,
    주변국과의 분쟁에도 대비할 수 있도록 해군, 공군 전력과 전략무기를 대폭 증강하겠습니다.

    해군의 전력구조를 수상전력 위주에서 수상과 수중전력이 조화롭게 구비되도록
    잠수함을 집중적으로 증강하고,
    제주해군기지에서 운용 중인 기동전단을 기동함대로 발전시켜
    명실상부한 대양해군으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공군의 전력구조를 재래식 기종은 최소화하고,
    5세대 전투기 개발 그리고 독자 항공작전이 가능한 항공전력을 완비하는데 집중하겠습니다.그래서 북한위협은 물론 독도, 이어도, 한국방공식별구역을 수호하는 데 실효적 대응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북한의 새로운 핵미사일 위협에도 충분히 방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자강이 가능한 킬-체인과 KAMD를 조기완료 하겠습니다.

    이러한 고도화된 북핵 대응을 위해서 합동참모본부에 전략사령부를 창설하고,
    청와대 NSC에 북핵 대응센터를 설치하겠습니다.

    국방과학 기술을 발전시켜서 첨단 국방력을 확보하고,
    산업발전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조금전 ADD(국방과학연구소)를 다녀왔습니다만,
    국방연구개발 예산을 정부 R&D 예산의 20%까지 올리고,
    각 부처에 흩어져 있는 연구개발 예산과 업무를 범정부차원에서
    통합관리할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겠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에 민-군-연 융합센터를 설치해서
    강력한 협력과 공유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민은 체계개발 기술을, 국방과학연구소는 기초·원천기술을,
    군은 교리와 소요제기를 각각 전담함으로써,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특히 군의 무기체계 기획단계부터 과학기술팀이 참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방과학 기술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키는 ‘국방기술발전 마스터 플랜’을 만들고,
    그 성과를 군 장비와 무기체계 개발에 활용할 뿐 아니라
    산업체에도 제공하여 민수제품을 만드는데 활용토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렇게 첨단 강군을 육성하고,
    국방과학 기술을 발전시키는데 소요되는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서
    국방비를 GDP 대비 3%까지 점진적으로 증액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북핵문제를 해결해서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어내겠습니다.
    국제사회와 긴밀한 공조를 강화하겠으며,
    지금 시행되고 있는 국제사회의 제재에 동참함과 병행하여
    남북대화와 북미대화, 6자회담이 추진되도록 하겠으며, 비핵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세 번째로, 한미동맹을 한국방위의 핵심 축으로 더욱 공고하게 유지한 가운데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굳건한 한미동맹을 급변하는 세계정세에서도 공동이익과 가치를 굳건히 지키는
    미래지향적 동맹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전작권 전환은 지금 무기한 연기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독립국가가 자국 군을 스스로 지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원칙적으로 전작권을 가져오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안보상황이 안정되고 우리 자체의 대북우위 능력을 구비할 때까지
    국익을 위해 현재의 연합방위체제를 그대로 존속시키겠습니다.
    동시에 자강노력으로 강한 군사력을 건설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우리 스스로 안보를 책임질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가겠습니다.


    방위비분담금은 그 협상을 매5년 단위로 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 트럼프정부와 협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주도면밀하고 철저히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사드배치는 한미 양국이 공식적으로 이미 합의한 내용을 고려하면서,

    관련 현안 문제점을 국익에 부합되게 해결해나가겠습니다.

    우선 중국을 설득, 이해시키는데 외교적 노력을 배가하겠습니다.
    한중 정상회담 등을 통해서 중국이 전향적 태도를 갖고 우리 입장을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서 북핵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생길 때,

    미국과도 사드배치 철회를 협의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반도에 미국의 확장억제력 제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략자산 순환배치와 주한미군 전력의 최신화를 미국과 협의하겠습니다.

    네 번째로, 대대적인 국방개혁을 추진해서 군을 강화하고 새롭게 만들겠습니다.
    군을 강하고 효율적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서,
    국방개혁 추진단을 대통령 직속으로 편성하여 운용하겠습니다.

    방산비리 근절을 위해 국방청렴법을 제정하고,

    무기체계획득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게끔 재설계하겠습니다.

    군 구조를 질적으로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부대구조를 경량화하고 통합하여, 병력은 감소시키고 장비는 첨단화하겠습니다.

    전력구조는 북한군의 핵심표적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도록
    기술집약형 전력을 집중적으로 증강하겠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기동전력보다 정보와 화력중심의 전력으로 개편하고,
    해군‧공군전력을 확대하겠습니다.
    병력규모는 출산율 감소에 따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되,
    목표년도인 2020년 초ㆍ중반에 50만 명 규모를 유지토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육해공군 병력구조를 8:1:1에서

    7:1.5:1.5로 조정하여 해군과 공군을 늘리겠습니다

    .복무기간 단축과 모병제는 시기상조입니다.
    인구절벽을 앞두고 병력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복무기간 단축은 무책임한 주장입니다.


    부사관 비율과 전문특기병 지원제를 확대해서 정예화 군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현재 부사관 비율 11만 6천명을 15만 6천명으로,

    전문특기병 지원제로 5만명을 추가하겠습니다.

    군복무특기와 연계해서, 산업 및 창업전사를 육성할 수 있도록 기술학교를 개설하고,
    온라인 창업과 멘토링 환경을 구축하고, 전역 전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만들겠습니다.
    또,
    이공계 대학에서 배운 전공과목 교육을 군복무 분야와 연결시키고,
    제대 후에도 같은 분야에 취업·창업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이스라엘의 탈피오트 제도를 도입해서,
    우수 기술자원이 군복무를 통해 최고의 첨단자원으로 성장하는 제도를 확대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와대가 국민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습니다.
    오늘날 국가안보는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내부적 요소까지 포함하여
    포괄적 안보개념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책임지고 국민안전 컨트롤타워를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안전관리 매뉴얼을 안보적 차원에서 보완하겠습니다.

    우리는 지정학적 위치와 남북분단으로 인해서,
    바람 잘 날 없이 늘 흔들리는 안보 상황에 직면해있습니다.

    냉엄한 국제사회에서 스스로 강한 안보역량을 갖추지 않으면

    생존과 번영을 가져올 수 없음을 깊이 인식하고,

    자강안보를 강력하게 추구하여 평화로운 한반도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ㅇㅇ
    '17.3.9 10:33 PM (124.51.xxx.100)

    어차피 사드가 들어온이상 미국과의 협약을 깰순없죠
    현실적으로 우리가 약소국인데 중국편을 들고자 미국과의 협약을 일방적으로 깰순없죠
    둘다 엄청난 강대국인데 안철수 말대로 중국을 설득해서 북핵위기로 어쩔수없이 사드 들여오니 중국이 북한설득해서 북핵해결하면 우리도 미국에게 사드 철수요구할수 있는 명분이 생긴다는 말이죠
    북핵 해결되면 미국도 좋고 우리도 좋고 중국은 사드 없어져서 좋고 다좋은거 아닌가요?

  • 14. ㅇㅇ
    '17.3.9 10:44 PM (124.51.xxx.100)

    윗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안철수 대통령돼서 우리나라 똑똑한 과학자들 모아 엄청난 지원으로 첨단기술과 뛰어난 정보력으로 국방력을 강화하면 이스라엘처럼 되지 않을까요?
    기대해봅니다
    안철수 화이팅!!!!

  • 15. 저도 사드 싫지만
    '17.3.9 11:04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

    지금으로서는 안철수안이 우리가 취할수 있는 최선인것 같아요.
    이미 배치하기로 약속한것을 어쩌겠어요.
    원치않는 상황이 됐지만
    이 상황에서 최대한 우리에게 이로운 방법을 찾아야지.
    최대한 중국을 설득이나 압박(중국이 역할 못해서 이렇게 된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니) 북핵 해결되면 사드철수 시키겠다고 하고 핵해결되면 미국에게 바뀐상황을 명분으로 사드철수시키는 방법 말고는 지금으로서는 뾰족한 수가 없지않나요?

    늘 보면 안철수가 내놓는 해법들이 가장 타당한듯요.
    혹자들은 누군들 그것 못하냐고 하지만
    안철수의 해결법은 콜롬부스의 달걀식 해법인것 같아요.

    안철수 말을 들으면 별것 아닌것 같은데
    사실 안철수 이전에는 누구도 그런식의 해결법을 생각해내지 못했다는(뭐 다른 씽크탱크 누군가가 내놓는 안인지 몰라도 그런 사람 뽑는 것도, 여러 제안들중 자신의 정책안을 골라내는 것..그것은 안철수의 능력일테니까요) 점에서요.

    사드배치 현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 후보들은 안철수 말고도 여럿이지만
    현실로 받아들인 이후의 대처법을 말하는 사람은 안철수 뿐인것 같은데..아닌가요?

  • 16. 얘는
    '17.3.9 11:08 PM (125.177.xxx.55)

    왜 야당에서 야당 코스프레 하고 있는 건가요?
    이름 가리고 보면 황교안 발언인줄 알겠네

  • 17. ㅇㅇ
    '17.3.9 11:13 PM (58.140.xxx.255)

    현 상황에서 가장 현명하고 실리적인 판단같습니다

    무조건 반대는 작용반작용의법칙이 따르죠
    아주 현명한 판단에 안심이 되네요~~

  • 18. ...125.177.xxx.55님
    '17.3.10 4:00 AM (117.111.xxx.27) - 삭제된댓글

    125.177님
    사드 배치에 대한 문재인 걔
    지금 입장은 뭔가요?

  • 19. ...125.177.xxx.55님
    '17.3.10 4:02 AM (117.111.xxx.27)

    얘는
    '17.3.9 11:08 PM (125.177.xxx.55)
    왜 야당에서 야당 코스프레 하고 있는 건가요?
    이름 가리고 보면 황교안 발언인줄 알겠네
    ㅡㅡ ㅡ

    현 상황에서 문재인 걔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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