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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아줌마 둘에게 좋은 기운을 불러줄 해외여행 추천좀 해주세요

4박 5일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7-03-09 20:57:14
두명 다 지금 암흑기를 지나고있는 안좋은 상황이예요

그냥 이 나라를 벗어나 객관적인 상황에서
바뀐 공기를 쐬며 생각을 정리하고 오자고했습니다

4박 5일 일정으로
가까운곳을 찾다보니

오사카 교토를 검색했는데
의외로 돈이 많이 들것같은데 괜찮을까요?
(쇼핑안하고 1인당 100만정도 생각합니다)

아님 태국이나 홍콩쪽은 어떨까요?

모두 자유여행으로 갈거고
외국 자유여행 경험은 있습니다

죄송하지만 일본 왜 가냐고는
혼내지말아주세요ㅠ.

지금 인생에게 많이 혼나고있기때문에...
IP : 182.224.xxx.12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3.9 8:59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태국가서 햇빛쬐고
    마사지받고
    싸고맛있는음식 많이드시고 기운내서오세요

  • 2. 가고싶음
    '17.3.9 9:00 PM (61.102.xxx.87)

    가시는거죠. 혼날것 까지야....

    지인이 올 겨울방학기간 아이 데리고 치앙마이에 가서 두 달 살고 왔어요.
    여행사 다니는 친구가... 그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네 직원들도 여기저기 다녀보니 태국이 젤 낫더란 말을 하더라는군요.
    제가 안가봐서인지 모르겠지만... 태국 좋아보여요.

    저라면 휴양이 필요하면 파타야나 푸켓으로, 너무 번잡한곳 말고...
    원래 성향대로라면 도시여행 좋아하니 방콕으로 갈 것 같네요.

  • 3. 가격대비
    '17.3.9 9:02 PM (61.253.xxx.159)

    태국이요..

  • 4. ;;
    '17.3.9 9:03 PM (70.187.xxx.7)

    먹거리와 호텔 비용 따지면 태국이 제일 낫죠. 방사능 걱정도 줄고요.

  • 5. ㅇㅇ
    '17.3.9 9:07 PM (122.32.xxx.10)

    저도 방콕추천요 공항에서 지하철타면 되구요 마사지는 헬쓰랜드 십회권끋어서 두분이서 하세요 우리나이대엔 마사지가 관광보다 좋아요

  • 6. 잘될거야
    '17.3.9 9:17 PM (211.244.xxx.156)

    일본 가시는 건 상관없는데 오사카쪽은 가지마세요 혐한때매 안좋은 일 당하는 일들 많은데 굳이 그 도시는 왜...
    기분도 안좋으신데 험한 일 당하지 마세요

    홍콩마카오 좋네요 아님 타이페이도 좋아요

  • 7. ...
    '17.3.9 9:21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

    상황이 안좋은데
    굳이 일본은..
    건강 조심하세요
    태국이요

  • 8. 빠른 답글들
    '17.3.9 9:23 PM (182.224.xxx.120)

    정말 감사드립니다

    태국을 많이 권하시니
    태국을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차피 힐링의 의미라서요
    파타야는 안가고
    그냥 방콕에만 있으려고 하는데
    혹시 호텔까지 콕 집어 추천해주신다면
    정말 감동의 쓰나미일거예요 ^^;;

  • 9. 그리고
    '17.3.9 9:28 PM (182.224.xxx.120)

    맛사지는 아무곳이나 가면 되나요?

    거의 30년전에
    배낭여행 갔었는데 그땐 나름 연약모드라서
    퇴폐업소에 잘못들어갈까봐
    맛사지도 못받고 트렌스젠더쇼도 못보고
    카오산로드 숙소 근처에서만 왔다갔다했네요^^;;

  • 10. ,,
    '17.3.9 9:29 PM (70.187.xxx.7)

    맛사지는 한 번 받아보고 결정하심이. 저는 20대 중반에 간 터라 그닥 ...아직도 옵션에 있어서 받아본 기억만.

  • 11. ㅇㅇ
    '17.3.9 9:30 PM (122.32.xxx.10)

    헬쓰랜드 추천요 체인점이고 가격대비 젤나아요 두시간에 이만원 안되고일회 550바트 이만원좀 안되요 십회는 450바트쳐줘요 다른 싼데도 많이 가봤는데 그저 그래요

  • 12. 눈사람
    '17.3.9 9:40 P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아 같이 하고싶어요.
    혹 저랑 카톡하실래요?
    삶의 의미를 찾고자
    봉사를 하려니
    외국인지라 암흑기를 극복해 가는 과정을 나눠드리고싶어요.
    전 전생에 상담였나봐요.
    다른사람과 얘기 나눔하는게 좋은 것 보면.
    카톡 으로 사는 얘기 나누실분 언제든 환영입니다.
    카톡 541144956648ㄹ예요.

  • 13. 눈사람
    '17.3.9 9:44 P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온천이 있고
    조용한 곳으로.
    4박5일이라 가까운곳밖에 안되겠죠?
    남미.스페인.이탈리아 멋진곳 무지많아요.

  • 14. ..
    '17.3.9 9:53 PM (106.102.xxx.243)

    눈사람님~~혹시 부산에 계신분이신지요?

  • 15. ㅇㅇㅇ
    '17.3.9 9:55 PM (222.101.xxx.103)

    나고야로 입국해서 게로온천 일박 , 마을전체가 세계문화유산지역인 시라카와고 당일치기..많이들 가는 코슨 아니라 루트는 공부 좀 하셔야할거에요

    한번ㅈ검색해보세요

  • 16. 오키나와 ^^
    '17.3.9 10:01 PM (112.153.xxx.100)

    북부 오키나와 어떨까요? 거긴 벗꽃 개화도 일러요. 만좌모있는 북부쪽은 아주 조용한 해안가에요. 시간.경비 다 좋을듯 한데요.

    전 2월에 세번쯤 다녀왔는데..늘 인생을 차분히 돌아볼 수 있어 좋았어요. 2월보담은 3월이 절기상 더 좋은 조건이구요. 사람없는 제주도 생각하심 된답니다. ^^

  • 17. 눈사람
    '17.3.9 10:09 P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저요.
    지구 반대편에 있어요.
    부산은 제 고향이구요.
    성모여고나왔어요.

  • 18. 답글들
    '17.3.9 10:10 PM (182.224.xxx.120)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키나와 후쿠오카 동경은 다녀온적이 있어서
    오사카 교토로 갈까했었던건데
    이것도 머리 좀 쓰면서 동선짜야하네요

    지금 정말 공부할 머리가 안남아있어서
    ㅇㅇㅇ님 코스는 매력적이긴하지만
    꼭 담에 다녀올게요

    태국 비행기표 검색하고있어요

    눈사람님...
    외국 어디세요?
    숫자옆에 ㄹ 오타인지..
    그거까지해서도 카톡검색에 못찾겠네요

  • 19. 아님
    '17.3.9 10:13 PM (112.153.xxx.100)

    경비와 시간을 더 내실수 있으면 패키지 스페인도 추천요. 날씨도 알맞고, 스페인자체가 워낙 광할해서..버스로 움직일때가 많아요. 좋은 영화.음악 다운 받아 맛난 오렌지등 드시면서 경치 구경도 재미가 쏠쏠합니다. 끝도 없어 보이는 올리브 나무 보면서 벤츠버스에서 사색도 하구요. 물론 관광의 묘미 말구요. 덤으로 오는 그런 종류요.

    또 서유럽에 비해 물가가 저렴한것 또한 메리트구요. 오끼나와도 좋지만. 그 곳은 맘만 먹으면 정말 아무때나 가기 쉬운 곳이니까요.

  • 20. 저위에
    '17.3.9 10:20 PM (182.224.xxx.120)

    맛사지 추천해주신 ㅇㅇ님 감사합니다
    이님님...흑...
    너무 가고싶게 저한테 왜 이러세요~~^^,,

    스페인..가고싶은데
    친구가 안될것같네요
    스페인은 패키지도 괜찮은가보죠?

    눈사람님...
    찾아보니 고정닉이셨나본데
    아직 신선한 30대이시라 파란만장한 50대랑 친구안하시는게 좋을거예요 ^^

  • 21. ..
    '17.3.9 10:25 PM (211.36.xxx.234) - 삭제된댓글

    시간이 넉넉하다면 케세이타고 홍콩들렀다 방콕가도 되고 에바항공타고 대만들러도 좋을듯 한테 시간이 아쉽네요 백만원이면 호텔 좋은데 잡아서 방콕시내랑 카오산로드 둘러보고 깐짜나부리 일일투어 해도 좋을듯해요 전 깐자나부리 좋았어요

  • 22. ㅁㅁ
    '17.3.9 10:33 PM (124.126.xxx.19)

    방콕 마사지 헬스랜드 이런데 가지마시고
    호텔안에 스파있어요 거길 가세요

  • 23. 눈사람님
    '17.3.9 11:12 PM (121.146.xxx.239)

    반가워요
    양정 꼭대기 성모여고 나온사람입니다
    원글님 좋은여행 하셔요^^~

  • 24. ...
    '17.3.9 11:39 PM (180.67.xxx.128)

    전 베트남 호이안 추천이요.
    유흥업, 매춘업이 발달하고 호텔값도 많이 상승한 태국보다는 베트남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빈흥 에메랄드 리조트. 저렴하고 괜찮아요. (1층보다는 2층이 나음).
    4월 초에 갔더니 아침 저녁으로는 그리 덥지도 않고, 리조트 잔디밭 의자에서 강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그게 2년 전인데 요샌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간대서 분위기가 조금 달라졌을 지는 모르겠네요.

  • 25. ..........
    '17.3.10 12:03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오사카 교토는 전 비추에요.
    지난 2월에 갔다 왔는데
    그냥 젊은 애들 쇼핑하러 가는거지
    고궁이나 유적지라고 별로 볼게 없었어요.
    특히 교토 사찰들은 진짜 입장료가 아까웠어요.
    차라리 우리나라 경주가 훠~얼씬 낫구요.
    가는데마다 한국사람 바글바글
    한국인지 일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
    관광코스 말고 가능하다면 홈스테이처럼 현지 주택에 머물면서
    현지 동네 둘러 보는거면 차라리 추천합니다.
    이건 오사카 교토 말고 다른 어느 나라라도 마찬가지로요.

  • 26. 눈사람
    '17.3.10 12:36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카톡
    541144956648이에요.
    지금 긴 여행중이에요.

    양정 꼭대기 성모여고
    신자는 아니지만
    5월 성모제가 언제나 떠오릅니다.

  • 27. 눈사람
    '17.3.10 12:37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저 5학년3반이에요.

  • 28. 눈사람
    '17.3.10 12:40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카톡 아이디 woiliad7612예요.
    마구 카톡주세요.

  • 29. ..
    '17.3.10 6:24 PM (124.50.xxx.116) - 삭제된댓글

    마을전체가 세계문화유산지역인 시라카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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