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사람 만나기 싫은 거.. 정상인가요?
가족모임도
다 귀찮네요..
그들을 만나기 위해
화장하고
옷 차려 입는 것도..
1. 저도요
'17.3.9 7:17 PM (122.37.xxx.77)제가 요즘 딱 그래서 최소한으로 만남을 줄이고 있어요.
집안에 일이 좀 있어서 살짝 우울하기도 해서 그 영향인가 싶기도 해요.
일 때문에 연락해야 하는 사람들 외에는 정말 친구는 딱 한명 정도 연락하고 만날까 말까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생활한지 한 반년 되었는데 아직까진 별 문제?는 없어요...
그냥 편하네요.
집안일도 참석 안할수 있는건 다 안가요...내지는 출장날짜 그날 겹치기를 막 빌기도 하고요.2. ᆢ
'17.3.9 7:18 PM (221.146.xxx.73)에너지가 줄어서 그렇죠 여행가기 귀찮아 지듯이 사람에 대한 관심도 줄고
3. ..
'17.3.9 7:23 PM (180.229.xxx.230)에너지가 줄어서 그렇죠 222222222222
4. ....
'17.3.9 7:25 PM (211.107.xxx.110)몸이 힘드니 다 귀찮아요.
최소한의 사람만 만나며 살아요.5. ..
'17.3.9 7:31 PM (119.64.xxx.157)전 만나는 사람이 아예 없어요
6. 제가
'17.3.9 7:38 PM (175.223.xxx.53)다귀찮아요 ..
40초인데도 이러네요
세수도 . 화장도 다귀찮아요
너무 몸을 희생하고 써서 그런것 같아요7. 저도
'17.3.9 7:43 PM (14.33.xxx.170) - 삭제된댓글그래요. 윗분들 말씀대로 최소한의 만남만 하고 주로 집순이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요. 친구들을 봐도 같은 현상인것 같아요.
8. ...
'17.3.9 8:04 PM (58.233.xxx.131)저두요. 화장하고 머리하는날에 몰아서 다 하고 와요.
한번 나갈라면 날잡아야 돼요.
약속이나 강좌 예약해도 정작 날짜되면 왤케 가기싫은지...
다 귀찮네요.9. 저두요
'17.3.9 8:10 PM (211.174.xxx.57)하루 날잡아 몰아서 볼일 보러다녀요
만나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그냥 다 귀찮네요
혼자 후딱 다녀오는게 편해요10. 밥심
'17.3.9 8:12 PM (210.2.xxx.184)정상입니다. 사람 만나는 것도 귀찮고. 이제 매일 출근할 때 옷 고르는 것도 귀찮아서 대충 입는다는....
11. 동지
'17.3.9 9:28 PM (211.202.xxx.230)저도요.
혼자있는게 하나도 지루하지않고 편하네요. 너무 사람에 치여서 그런가? 왜그런진 모르겠어요. 근데 또 일하면 다시 적응해서 잘해요. 지금의 한가로운 시간이 좋으네요. 점점 혼자있는게 좋아집니다.12. ///////
'17.3.9 9:31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저도 그래요.
차려입는거,화장하는것도 귀찮지만 무엇보다 새로울것도 없는 허구헌날 해대는
뻥자랑,그 놈의 어디 아프다 소리,아집에 찬 근자감에 쩔은 발언들.....너무 지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