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사는데 햇빛이 하나도 안들어와요
1. . .
'17.3.9 6:48 PM (211.36.xxx.36)맞아요
얼른나오세요2. ..
'17.3.9 6:48 PM (180.229.xxx.230)싼맛에 살면 모를까 햇살들고 안전한데 알아보세요.
3. ...
'17.3.9 6:52 PM (61.78.xxx.207)햇빛이 이리 중요한건지 몰랐어요
4. 흠
'17.3.9 6:54 PM (183.98.xxx.147)기미 안생기고 좋을수도
5. ...
'17.3.9 6:55 PM (119.64.xxx.157)저 지하 2층에 사무실 있었는데 한달 만에 그만두고 나왔어요
하루종일창문없이 회색 낡은 벽만 바라보고 있으려니
정신이 황폐해 지더라구요6. ....
'17.3.9 6:55 PM (61.78.xxx.207)기미 ㅋㅋㅋㅋㅋㅋ
7. 뤼
'17.3.9 6:57 PM (211.36.xxx.1)저는 예전 원룸 억을깨 무조건 창문이 기준이었어요
원룸들 다 창문 작고 건물에 막혀있잖아요
다행히 맘에 맞는 큰 창문과 옆집 정원으로 맞닿아 있어서 조망도 확보되는 집 찾았는데 있는동안 좋아하며 지냤네요
지금도 집 구할때 첫 기준은 무조건 일조권 입니다8. ㅋㅋㅋ
'17.3.9 6:58 PM (220.78.xxx.36)제가 사는 곳이 그래요
근데 이사가기 귀찮아서 벌써 3년째 살고 있네요;;9. ....
'17.3.9 6:59 PM (61.78.xxx.207)220님은 집에서 어떻게 지내세요 저는 집에 안있어요
10. ᆢ
'17.3.9 8:02 PM (121.128.xxx.51)집 전체에 불켜고 있으면 좀 나아요
우울증 오고요
집안일도 잘 안 풀려요
환기 열심히 시켜도 집안에서 냄새 나고요11. ...
'17.3.9 8:13 PM (211.174.xxx.57)환기시키고 낮이라도 전등불도 켜놓으세요
그래야 우울한게 덜해요12. ㅜ ㅜ
'17.3.9 8:32 PM (1.242.xxx.15)박쥐도 아니고 햇빛 안드는 집 정말 못살겠드라구요.
그것도 여름에..ㅜ ㅜ
복비 손해보고 3개월만에 나왔습니다.13. ...
'17.3.10 4:29 PM (112.216.xxx.43)저도 방보러 밤에 가서 햇빛 확인을 못했어요. 그런데 나머지 조건들이 좋아서 위치, 마감, 소음..등이 만족스러워서 4년 정도 살다 나왔습니다. 근데 그동안 사실 많이 우울감이 찾아오더라고요. 그래서 추천은 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