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원주에 갈일이 있는데요
남편이랑 함께 한끼 점심먹을만한것 추천해 주세요
메뉴도 좋고 음식점도 좋아요
너무 비싼음식말고 가볍게 점심먹을만한 곳으로
다음주 원주에 갈일이 있는데요
남편이랑 함께 한끼 점심먹을만한것 추천해 주세요
메뉴도 좋고 음식점도 좋아요
너무 비싼음식말고 가볍게 점심먹을만한 곳으로
행구동 가면 소고기 국밥집 있는데 추천합니다..가격도 저렴 했던걸로...기억해요 가게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ㅎ
메밀 칼국수인데요 국물이 일반적인 칼국수와 완전히 달라요. 일반적으로 상상하는 해산물 육수 이런게 아니예요. 옹심이는 감자가루로 만든거구요. 박경리 문학공원뒤편이예요. 단구동 토지 옹심이 추천해요
역시 82네요 바로바로 댓글들 달아 알려주시지
두분댓글 참고할게요
먹거리 엑스파일에 나오는 착한감자탕 있구요 ( 예약필수에요, 예약안하심 못드세요.. ㅠㅠ )
황골쪽으로 오시면 : 고향집 (두부전골6천원), 소담 (한정식 9천원)
원주는 "추어탕" 예로부터 유명한 음식이구요
알탕 : 까치둥지 (9천원)
함흥냉면 (분식집같이 생겼어요) 6천원
저는 원주 말이고기 너무 맛있더라고요
된장도 맛나고. 수년전 갔었는데
두고두고 또 가고싶은..
그리고 윤정수 단골 칼국수집..도 원주 아녔나요?
가보고 싶어요~
가볍게 먹을 집은 아닌데, 워낙 인상적인 집이어서 그냥 일단 추천해봐요.
원주 양궁장 바로 옆에 있는 한정식집이었는데, 이름은 생각이 안나요.
원주에서는 유명한 집인가보더라구요.
한정식인데도 별로 안비싸더라구요. 사실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놀랐던 기억...
음식양도 적절하고 깔끔했어요.
예약하고 가면 더 빨리 먹을 수 있구요.
계절마다 음식이 조금씩 다른가보던데, 저희가 갔을 때는 버섯맑은탕이 나왔는데, 근처 산에서 직접 채취한 버섯으로 만든거라 딱 그철에 잠깐만 내는 음식이래요. 능이버섯하고 한 세가지쯤 버섯이 나왔는데, 향이 그렇게 우아하고 멋있는 음식은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먹어본 적이 없었어요.
원주 근처에 가면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음식점이예요
그 집 이름 알려주삼..ㅋㅋ
아우라지 아닌가요?
윤정수 단골칼국수는 강릉아닌가요?
그리고 양궁장쪽 한정식은 아우라지.
말이고기집은 산정집이구요.
일인분에 21000원됐더라구요
원주맛집 저장해요.
저 위에 원주 어디로 가시는지님이 추천한 소담에 저도 한 표요.
반찬도 맛있고 돌솥밥이 좋았어요.
컥 ㅜㅜ 원주 맛집 ..ㅋ 주말부부중인데 꼭가볼꼬에용
지우지마세요 ㅋ
윗님 말씀하신 토지 옹심이 저도 추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