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해지는 법을 알고 싶어요. 마음.
1. 왜죽어요
'11.8.28 11:54 AM (118.38.xxx.139)원글님이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죽어요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나쁜거에요
원글님이 맘이 약하고 착한걸 그사람들이 이용하는거 같네요
싫으면 싫다 하시고 나쁘면 나쁘다 하고
참지 마세요
그런다고 사람들이 알아주는게 아니고 오히려 가마니로 보고
업신 여기는 사람들이 세상엔 정말 많아요
자기가 강해지는 수밖에 없어요
필요이상의 친절이나 양보.. 하지마세요
그런나쁜 사람들 때문에 자기 목숨을 버릴 생각하는건
정말 어리석은 일이에요
세상에서 젤 중요한건 나 에요
주위사람들이 아니라............2. 여름가을
'11.8.28 12:02 PM (1.227.xxx.155)총무라면 모임에 다른 역할을 맡은 분들이 계실 텐데 그 분들하고 만나서 서로 나눠서 부담하세요.
사적으로 돈을 쓴 것도 아닌데 다 메꿔놓으시면 사람들은 원글님이 개인용도로 쓴 줄로 착각한답니다.
공적인 목적으로 돈을 사용하셨다면 내역을 보여드리고 다른 분들하고 같이 부담하세요.
소모임이라면 액수가 적으니 상관없는데요.^^
덩치가 큰 모임이면 그렇게 하지 마세요.
돈 쓰고 욕먹고 뒷담화하는 사람들은 이상한 소문 만들어내고 그래요.3. 힘내세요
'11.8.28 12:44 PM (124.199.xxx.137)원글님, 착한 거하고 지혜로운 건 다르답니다. 조금 더 지혜롭게 대처하는 법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회원들이 안낸 돈을 총무 입장에서 본인의 돈으로 메꾸는 건 지혜롭지 않아 보입니다. 일의 자초지종은 어떻게든 모든 사람들이 알도록 해야 재발되지 않지요.그리도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는 논리로 그냥 덮어두기에는 원글님의 스트레스가 너무 크구요. 해볼만큼 지혜를 짜내어 대처해보시고 그래도 상황이나 주위가 변하지 않으면 그땐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너무 큰 스트레스는 자해랍니다. 부디 좋아지시길...
4. 욕심
'11.8.28 1:39 PM (182.214.xxx.187)착한게 아니라 욕심이 많아서 입니다.
남의 눈을 의식하고 남에게 잘한다는 이야기 또는 남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욕심때문에 행동이 자유롭지 못한겁니다.
그냥 하고싶으면하고 하기싫으면 남 의식하지말고 생각을 이야기하고 행동하세요.
처음에는 눈총이 따갑겠지만 얼마지나고 나면 사람들이 나의 의견을 물어보고 나의 생각에 맞추어 행동을 하게 될겁니다. 죽긴 왜 죽어요....
'11.8.30 12:25 AM (218.39.xxx.120) - 삭제된댓글제 마음에 쏘옥 들어오는 덧글이네요^^ 스크랩하고 싶어요~
5. 요즘
'11.8.28 1:45 PM (121.168.xxx.117)착하다는 말은 바보같다는 말과 똑같은것 같아요.지금 세상은 착하기만 해서는 살아갈수가 없어요.이기적인사람들한테 이용당하기 쉽죠.우선은 내 자신을 사랑할줄 알아야 해요.내가 내 자신을 사랑하면 누가 나한테 안좋은 소리를 해도 당당히 큰소리를 낼 수 있죠.제가 볼때 님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많이 없어 보이세요.
님 말씀처럼 실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좋은 친구들도 있으시다면서 왜 자신감이 없으신거죠? 먼저 님 자신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 스스로 깨달으시고 당당해 지도록 하세요.사회에 나가면 여러 유형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요.걔중에는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사람도,남 배려할줄 모르는 사람도 ,힘든 일은 남한테만 시키는 사람도 만나게 돼 있어요.생각해 보면 이런 사람들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사람이 살아봐야 얼마나 산다고 서로 헐뜯고 상처주고 무시하고..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생각해 보세요.님이 더 대단한 존재라는 생각 드시죠?그런 마음으로 자신있게 사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