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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요일마다 교회땜에 교통 생지옥....

ㅠㅠ 조회수 : 9,594
작성일 : 2011-08-28 11:47:05

대형교회 바로앞에 살아요.

울 아파트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1차선 하나라 그놈의 교회 주차 차량들때문에

일요일엔 어디 나가기 두려울정도 ....

 

오늘은 갑자기 몸이 안좋아 일요일에 문여는 병원찾아갔다 오는길에

 

아파 죽겠는데 30초면 가는길을 거의 20분을 서 있었던것 같아요.

 

앞에 교회주차안내 하는 아저씨 두명이 길을 가로막고 마치 교통경찰인양 친절히 자기네 신도들 주차하라고 길을 막고 있더군요.

 

몸도 아프고 날도덥고 그 아저씨들 앞에가서 창문열고 막 소리질러 버렸어요.

 

당신네들이 이 도로 샀어요?!!!  왜 도로를 점거하고 그래요!!  이런 개독교들 !!! 너무 싫어!!!

 

요렇게... 뭐 3년동안 참다참다 한마디 한건데

 

그 아저씨들...  그냥 외면하던데요....  뭐 미안하지도 않겠죠.  자기네들은 세상구원? 하는중이니??

 

교회도 좀.... 성당처럼 동네교회로 가면 안되나요?  안되겠죠... 비지니슨데? ㅠㅠ 손님들을 어찌 다른데로 보내겠어요ㅉㅉ

 

아파트앞 도로에도 차 한대 겨우겨우 지나갈만큼 이중 삼중주차 해놓고 ....  통과할때마다 불안불안...

 

에휴.... 교회탄압운동좀 했음 좋겠네요.  장점보단 단점이 많은 집단들인듯. 

IP : 119.192.xxx.7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11.8.28 11:48 AM (211.196.xxx.139)

    관할 경찰서에 신고 하세요.
    청와대에 민원접수 하시고요.

  • ㅠㅠ
    '11.8.28 11:52 AM (119.192.xxx.79)

    그럼 과연 개선될까요? 청와대도 개독들이 다들 한자리 하고 있을텐데....

  • 2. 구청
    '11.8.28 11:51 AM (110.9.xxx.203)

    구청에 민원접수하세요.. 교통문제는 구청에서 하는것 같구요. 민원이 그들에겐 큰일이라고 하더군요..

  • 3.
    '11.8.28 11:51 AM (115.137.xxx.150)

    교회증축공사한다고 6차선 도로중 4차선을 점령하더군요. 며칠동안..

    진짜 교회다니는 신도들외에는 안중에도 없어요.

    제발 한구역당 교회갯수 좀 제한했으면 좋겠어요. 다른건 건축제한도 많으면서 교회는 왜이리 우후죽순 생기는건가요

  • ㅠㅠ
    '11.8.28 11:57 AM (119.192.xxx.79)

    그러게요.... 자기사는 동네 교회만 다니도록 법적규제 할수 없나요????
    아마 반경 1킬로안에 교회만 해도 몇개가 될듯...

  • ,,
    '11.8.28 11:48 PM (180.66.xxx.129)

    무서운건,,, 강남역에 있는 교회도 그냥 사용하고,,, 법원근처도 사용하고,,,
    전 강남역에 있는 교회가 완전 이주하는지 알았어요,, -_-

    그럼 일요일마다 서초일대가 그 교회땜에 교통지옥이 되는거네요,,

    진짜,,, 에효,,

  • 4. 바닐라
    '11.8.28 11:52 AM (218.53.xxx.116)

    요즘 교회는 정권위에 정권이라 구청에서 민원접수한다고 되나요? 동네 전체가 나서야지 혼자서는 안되요

  • 5. ..
    '11.8.28 11:53 AM (220.78.xxx.171)

    개신교 하는 짓이 이젠 너무 안하무인격인거 같아요
    장로가 대통령이라 기세등등한건 알겠는데...너무 심해요
    교회는 나날이 숫적으로 늘어가고..밤에 불끄고 창밖 보면 무서워요 이 조그만 동네에 빨간 십자가가 진짜 ...어휴..

  • 6. 초동감
    '11.8.28 11:56 AM (115.143.xxx.210)

    어디 사시는 데 대충 감이...하긴 이 동네뿐 아니라 대형교회 동네는 일요일마다 몸살을 앓죠.
    구청에 신고해봤자 다 한통속이고 뒤로 돈 많이 낼테고 대통령까지 개독인데 개선이 될까요?
    문제는 이 동네 사람 대다수가 그 교회교인이니...
    저는 신앙이 없는 사람인데 점점 더 하느님, 예수님을 믿고 싶어지네요.
    이런 개독들 지옥 가서 '심판' 좀 받았으면 싶어서요.

  • 7. 가카
    '11.8.28 12:00 PM (125.181.xxx.54)

    이명박 장로님께서 일요일엔 길거리 주차도 마음대로 할 수 있게 해주셨지요.
    교회가는 사람들 주차 불편할거라고...

  • 8. -0-
    '11.8.28 12:02 PM (203.142.xxx.231)

    주정차는 구청으로, 집회 소음 신고는 경찰서로 하셔야 해요.

  • 9.
    '11.8.28 12:04 PM (58.227.xxx.121)

    전에 시어머니 등쌀에 못이겨 강남역 인근 대형교회 예배에 몇번 간적 있었는데요.
    어느날 설교시간에 주차 문제 때문에 주변 아파트에서 민원이 많다. 신경써달라...하면서 토를 달기를,
    이런 교회가 주변에 있으면 인근 주민들도 다 축복을 받을텐데 그것도 모르고 그런다...는 요지의 얘기를 하더군요.
    그게 대체 무슨 논리인지는 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도, 수긍도 안되긴 했지만,
    목사 입에서 나오는 말을 하나님 말처럼 믿고 따르는 신도들은 인근 주민들 불편 쯤이야 이거 알고보면 니들한테도 좋은거야.. 뭐 이런 마인드겠죠. ㅎ

  • 10. 유경험
    '11.8.28 12:05 PM (118.217.xxx.145)

    신고해도 아무 소용없어요~
    교회 피하려니 이사 갈 곳도 없어요~ ㅠ,ㅠ

  • 11. 개독이
    '11.8.28 12:06 PM (119.69.xxx.206)

    판을 치는 세상~하느님은 있기나 하는 것인지...ㅠㅠ

  • 12. ........
    '11.8.28 12:20 PM (222.251.xxx.253)

    사찰이 속세에서 조금이라도 떨어진 산속에 있는것처럼
    교회도 천국에 더 가깝게 공중 부양으로 지으면 가까울거 아닙니까? ㅋ

  • 13. 외국인 영어강사
    '11.8.28 12:36 PM (119.70.xxx.218)

    외국인들이 그래요. 한국에 빨간 십자가 정말 많다고. 그리고 목사는 비지니스맨이라고...

  • 14. ㄴㄴ
    '11.8.28 12:55 PM (211.48.xxx.123) - 삭제된댓글

    에휴... 한국이 다 글치.
    뭐만 잘된다 하면 우후죽순, 정신이 없을 정도예요.
    그러다 좀 안되면 우수수 가을에 낙엽 떨어지듯 사라지죠.
    냄.비.근.성.
    정신이 없어...

  • 15. 이해안됨
    '11.8.28 1:10 PM (218.155.xxx.223)

    저희 동네 대로변에 있는 교회는 뒷쪽에 주차장도 널찍한데 왜 대로변에 주차들을 해놓는지 ...
    주차장이 좁다면 모르겠는데 운동장같은 주차장 놔두고 왜 꼭 버스 다니는 대로변에 주차를 하냐구요

  • 16. .........
    '11.8.28 4:13 PM (118.221.xxx.92)

    명일동도 일요일이 왕짜증이에요.
    당최 교회땜에 왜 이리 일요일마다 전쟁을 치러야 하는지......
    친절한? 주차봉사 아저씨들 덕에 주민들 차는 너무나 밀려서 빠져 나갈수가 없어요.
    게다가
    큰 대형교회가 있음에도 4년여전에 주변에 또다시 순복음교회가 들어왔어요.
    이교회는 대형버스로 신도들을 실어 나르느라 좁은 골목한 차선이 교회버스들로 쫘르륵......
    덕분에 이 일대 모든 아파트가 아파트입구에 차량차단하는 장치를 다 설치 했지뭡니까?
    이유는 신도들이 무단으로 아파트에 주차를 하는통에 견딜수가 없어서.......쩝

  • 17. 서울어느동네 교회
    '11.8.28 11:35 PM (222.238.xxx.247)

    는 해병대아저씨들이 주차관리 해주고있더만요........

  • 18. 우리동네이야기
    '11.8.28 11:45 PM (119.198.xxx.160)

    도로 맞은편에 신축해가지고는 좋은입지의 땅에다 세금도 없겠죠.
    교회차를 타고 댕기던지~ 걸어서 댕기지~
    좋은차 자랑하러 다니는건지...정말 짜증나요.
    시간 잘못 맞춰서 그쪽을 다닐 때 교인들 보면 머리가 아파요.
    저도 개독교인들 싫어하는지라...
    보면 짜증나요...

  • 19. ,,
    '11.8.28 11:46 PM (180.66.xxx.129)

    액자 잘하는 오래된 곳이 있습니다만..당장 생각이 안나네요..
    비산동에 있는데..인터넷으로 주문이 되는 곳도 같았는데..
    82님들 중에 누가 아실려나..

    마땅한 곳 없으시면
    내일 퇴근길에 보고 알려드릴께요..

  • 20. ...
    '11.8.28 11:53 PM (121.162.xxx.97)

    앞으로 한국 대형교회는 망할거라 봅니다. 정권 교체합시다. 그래서 교회세 받고, 목사 월급 밝히고 교회숫자도 제한하고 목사도 아무나 하지말게 하는 것 공약하는 사람들..물론 되고나서도 모니터링 제대로 해가면서..뽑읍시다. 정말 개독교 환자들때문에 징글징글합니다. 저흰 섬같은 동네, 크지도 않은 동네에 들어오는 앞뒤로 한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만한 교회들이 한개씩 떡 버티고 있고 그보다 작은 교회가 몇개, 건물에 세사는 작은 교회가 몇개..미치겠습니다. 동네는 진짜 쪼그만데...이게 정상입니까?
    전 정말 그런 공약 내거는 입후보자 먼저 뽑을 겁니다.

  • 21. ...
    '11.8.28 11:53 PM (121.162.xxx.97)

    참, 사학법 개정하겠다고 목숨내거는 사람있으면 그 사람도 뽑을 생각입니다.

  • 22. 구름
    '11.8.29 12:07 AM (115.143.xxx.25)

    신고하세요.

    구청이랑 주민센터에 열심히 전화하시고, 항의 하세요.

    그리고 교회에다 전화해서 항의하세요.

    저 교회다니는 사람이에요

  • 23. ...
    '11.8.29 12:23 AM (221.140.xxx.176)

    아파트 입구 바로 옆에 대형교회 체인이 들어서더니 일요일마다 짜증나게 만들다가...
    어느 날부터 교회앞 도로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주차허용지역이라고 표지판이 붙었어요.
    아...역시 개독교구나..

  • 24. 신고
    '11.8.29 12:35 AM (175.114.xxx.72)

    되든 안되든 신고와 민원을 하고 교회에 전화도 하는 것이 필요해보입니다..
    어차피 안될텐데라며 가만있으면 그들은 더 당당해하니까요..

  • 25. 사@의 교회라면..
    '11.8.29 12:35 AM (115.137.xxx.194)

    서초구청과 엄청나게 친밀한 관계가 있어서 구청에 전화 해봤자 목만 아프겠지만 그래도 그 방법 밖에 없겠네요. 구청과 교회에 계속 항의하는 수 밖에요.

  • 26. 압구정동
    '11.8.29 2:18 AM (110.10.xxx.102)

    아이 학원때문에 압구정동 갔다가 길을 잘못 들어서, 우리 가카께서 다니시던 모교회앞길...
    그 짧은 구간 빠져나오는데, 2,30분 걸렸어요.
    저도 주차안내 하는 아저씨들에게 소리 버럭버럭 질렀네요.
    도로가 교회 전용차선인지...
    정말 교회의 행태가 너무너무 싫어요.

  • 27. 냉탕열탕
    '11.8.29 2:43 AM (203.226.xxx.62)

    저도 그런말했다가 불신지옥이란말 들었어요 ㅜㅜ

  • 28. 죽전
    '11.8.29 7:12 AM (116.36.xxx.60)

    죽전에 있는 새에덴교회는 차선도 변경시켜 교회차 주차 공간 주었어요. 민원이 들어가도 소용 없어요.

  • 29. 그지패밀리
    '11.8.29 7:27 AM (211.108.xxx.74)

    성당은 차없이 오라고 하는데.그래서 성당안에 코딱지 만한 주차장에 차가 몇대 없어요. 우리동네는. 그대신 대형버스가 사람들을 태우죠.

  • 30. 종교활동?
    '11.8.29 8:31 AM (211.246.xxx.238)

    을 위해 일요일엔 교회주변 길가에 주차해도 된다는 규정?이 있다더군요,
    저 사는덴 그리 큰 교회도 아닌데(5층짜리 작은 건물 다 쓰면 큰건가요??),
    교회가 사거리 코너에 있는 바람에(주차장은 없고) ,
    아파트 입구 편도 2차선 씩 있는 도로에 한쪽에 다 주차를 해놔서,
    우회전을 못하게 되어있어요,

    너무 짜증나서 120에 몇번 신고 했는데,
    지금 바로 단속반 나오게 해달라고,
    단속 나온 아저씨가 그러시대요,
    일요일엔 종교활동을 위해 교회주변에 길에 주차 할 수 있게 되어있다고,
    그래서 코너에 있는 차 한 대만 단속하고 간다고 ;;
    분명히 주정차 단속 지역이고, 견인 구역인데,
    어떻게!!!

    그럼 교회 안 다니는 사람들은 일요일엔 불편을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는건가요?
    살다살다 별~

    원룸 지을 때 세대수 별 주차공간 포함 해야 허가 내는것 처럼,
    교회도 신자수 별 주차공간 확보해야 허가 내야한다고 봐요,
    지어놓은 후에 신자수가 늘어나게 생겼으면, 주차공간 더 짓던가,
    아님 새로 사람들은 받지 말던가,

    참, 너무 짜증나서 한 번은 교회에 전화해서,
    니네 믿는 하나님?이 이웃한테 피해 줘도 된다고 했냐고,
    일요일에 저렇게 차 못 다니게 막아가며 주차 하라고 시켰냐고,
    고래고래 소리 질렀는데, 정말 입 딱 닫고 아무 말도 안 하더라구요,

  • 31. 저도
    '11.8.29 8:51 AM (121.166.xxx.57)

    압구정동에 있는 학원에 아이데려다 주다 5분걸리는 거리를 30분걸렸어요.
    원래 토요일날 학원가는데 시험때라고 일요일날 보충해주신다고 해서 일요일 아침에
    학원갔는데 교회예배때문에 온 자동차물결로 그 근처가 완전 아수라장이더군요.
    일요일날은 처음 가본 거라 전혀 예상치 못한 난리에 결국 학원시간에도 늦고
    아이 학원에 내려주고 다시 돌아오는 데도 엄청 시간걸려 진짜 화나더군요.

  • 32. 신기할뿐..
    '11.8.29 9:26 AM (119.70.xxx.86)

    주차지옥이라 불리울만한 명동성당 근처에서도 일요일에 교회앞 도로는 차를 세워도 딱지를 끊지 않더라는..
    대~단한 개신교야.

  • 33. ...
    '11.8.29 10:14 AM (221.147.xxx.4)

    진정한 목회활동을 하시는 목사님들도 계시긴 하실텐데~~
    그 분들은 조용하게 하실테니 우리 눈에 안 띄는 거라고 애써 생각을 하고.
    그 나머지 우리 눈에 보이는 목사들
    다들 돈과 사람에 미쳐있는 집단들 같아요.

    어렵게 사시는 신도
    가게차려서 장사 잘 되게 해 달라는 기도 부탁하니
    "십일조 많이 내면 다 해결된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자기들끼리
    목사님 말씀 찬양하고
    이런 이야기 듣고 있으면 다들 사이코같아요.

  • 34. 앗 저두
    '11.8.29 10:33 AM (14.52.xxx.115)

    어제 아침에 강남역갔다가 사랑의교회간다고 늘어선 차들보고 경악. 앞으로 예술의 전당앞도 이렇게 되는건가 정말 짜증이 솟구쳤었는데... 반포저희집앞도 큰교회가 50미터 사이에 두고잇어서 일요일마다 그앞이 차가 꼼짝을 안해요. 정말 언젠가는 개신교도 쇄할날이 오기나 할까요. 요즘은 정말 교회가 그어떤 사회권력보다 위에 있는 느낌. 어떨때는 무서워요

  • 35. cooklover
    '11.8.29 11:46 AM (184.97.xxx.122)

    부끄럽습니다.
    교회는...... 내가 불편하더라도 이웃에게는 피해를 주면 않되는데.....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는지.....
    진정한 기독신앙이 교육되어지지 않은 무조건 적인 기복신앙들.....그로인해 이렇게 피해를 입으시는 분이 있다니 정말 속상하고 죄송합니다. 교회는 세상법을 바꾸는 곳이 아니 법을 준수하는 곳이어야 하는데....
    요즘은 교회 웹사이트들이 다 있으니 그 곳에 피해를 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신다면 정말 문제 아닙니까????? 어찌해야 좋을지....... 갑갑합니다. ㅠㅠㅠ

  • 36. 동감해요
    '11.8.29 1:29 PM (112.154.xxx.233)

    저 주말에 친정에 차가 막혀서 가질 못해요. 너무 짜증나요..

  • 37. 안타까워요
    '11.8.29 1:31 PM (75.61.xxx.172)

    정말 이런 모습보면
    예수님이시라면 남에게 불편을 끼치면서 자가용을 타고 교회에 오라고 가르치시지 않으셨을것 같은데
    교회오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운동 이런건 본 적이 없네요.

    여긴 미국인데 저희 교회는 지난 2년간 교회가 성장해도 이사갈 곳을 찾지 못했어요. 주차장을 확보하지 않으면 교회를 인가를 해주지 않아서 정말 오래동안 고생 많이했지요. 여기야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았으니 차가 발인 셈인데 충분한 주차공간이라는 기준이 정말 심하게 까다롭더군요..

    한국은 주차빌딩 지으려고 건축헌금 따로 하고.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게 많긴 해요.

  • 38. 정말
    '11.8.29 1:58 PM (58.141.xxx.91)

    미안합니다.

  • 39. 여기두요~
    '11.8.29 3:35 PM (118.36.xxx.137)

    이촌동 온** 교회도 심하죠.. 일요일마다 전쟁인 듯.... 시간 잘못 맞춰서 그쪽으로 지나갔다하면 완전 낭패랍니다. 동생이 그 앞에 아파트 사는데 몇백미터 떨어진 우리집까지 오는데 몇십분은 걸리는 듯...
    여기도 민원 넣는 사람 많던데 소용없어요. 교회에서 얼마나 로비를 했는지... ㅉㅉ

    저도 한때 (10대때) 교회를 다녀봤지만 이기주의자들로 똘똘뭉친 집단이란걸 알고 안나간답니다. 직장에서도 그런 상사를 만나서 치를 떨었죠. (학생들 앞에서 인자한척.... 절실한 교인이며..... 꼴보기 싫은 식전 기도 꼬박꼬박 하면서... 뒤에서 뒷담화 엄청 하고 다니는 이중인격...)

    온** 교회는 주차 공간도 없어서 더 난리에요. 사람들이 강변북로에 차 세우고 걸어가는데.. 어휴~ 아찔해요. 다들 제정신이 아니죠 뭐... 강변북로 걸어가면서 주님찾고 아멘 이라고 외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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