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수 할 방법 없을까요?

담배피는 아랫집에 조회수 : 2,592
작성일 : 2011-08-28 11:45:56

정말 복수 라는 말 밖에 다른 말이 떠오르질 않네요 ㅠㅠ

담배 피는 인간들은 잠도 없는지 새벽 2시까지 펴대요 ㅠㅠ

달래 보고 사정해 봐서 좀 나아진게 뭔지 아세요?

집 안에서 장소를 바꿔가며 펴요 ㅠㅠ

그건 암 소용 없는거잖아요 ㅠㅠ

애들 때문에 넘 걱정돼요. 정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넘 고통스러워서 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을 모르겠어요 ㅠㅠㅔ

IP : 180.64.xxx.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28 11:51 AM (211.237.xxx.51)

    바로 밑에집에서 그렇게 나온다면 님은 밤에 좀 쿵쿵거려주세요.
    달리기 몇판하고 주무시던지요..

    자기들도 고통을 당해봐야 남의 고통도 알겠죠..
    아파트 아랫윗집사이엔 윗집이 절대 강자인데요..

  • 2. 저희윗집에서
    '11.8.28 12:03 PM (118.217.xxx.145)

    하면 괴로운 행동
    1. 쿵쿵거리고 걸으며 문도 쾅쾅 닫는다
    2. 새벽에 설겆이 하고 아침 일찍 청소기 돌리며 마늘도 찧고 런닝머신도 한다
    3. 뒷베란다에서 냄새 고약한 것 씻기. 예를들어 묶은 김치통이나 액젓 간장통을 닦거나 독한 냄새가 나는 섬유유연제를 흘려보낸다
    4. 괴로운 소리가 나는 알람을 맞춰두고 여행간다
    등등이 있네요

    그냥 담배냄새 나니 좀 삼가 해달라고 문에 한번 쪽지 붙혀보시면 안 될까요?
    벌써 해보셨나요? ^^;;;;

  • 3. 원글
    '11.8.28 12:16 PM (180.64.xxx.44)

    인간적으로 예의 갖춰서 할 수 있는건 다 해봤어요 ㅠㅠ
    정중히 부탁, 관리소에 전화(별 소용없음.개인이 해결) 메모해서 우편함에 넣기.베란다에서 소리도 질러보고...... 근데 소용 없어요 ㅠㅠ

  • 4.
    '11.8.28 1:16 PM (112.169.xxx.27)

    베란다 같은데서 피워서 연기가 올라오는 건가요??그렇다면 현실적으로 창문 닫는거 말고는 방법없어요
    그사람들은 그 사람 집에서 담배 피는건데 그걸 뭐라고 하겠어요,
    혐연권이 있으면 흡연권도 있는거거든요
    복도에 나와 핀다거나,계단에서 피우면 몰라도 자기집 안에서 피는걸로 복수 운운은 좀 ㅠㅠ

  • 5. ...
    '11.8.29 5:06 AM (121.178.xxx.220)

    아랫집 베란다에서나 복도에서 피는것은 선풍기를 베란다 쪽이나 현관쪽으로 바람이 가게 틀어 놓으면 집안으로 안들어 와서 효과가 있더군요.
    화장실에서 올라오는게 제일 문제 같은데 얼마나 힘드실까요?
    전 화장실 에서 담배 피우는 아랫집 덕에 물내려 가는 하수구 위를 비닐로 꽁꽁 덮어둘려고 애쓰면서 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86 세탁 후 옷감이 틀어졌어요~~~~~~~~~~ㅠ.ㅠ 6 세탁후 불량.. 2011/09/29 1,875
18185 도시락으로 파스타 스파게티 이런거도 괜찮을까요? 5 도시락으로 2011/09/29 4,516
18184 호두파이냐 떡이냐 1 질문많다 2011/09/29 1,780
18183 게임못하게 비밀번호 걸었더니, 컴터를 망가뜨려놨어요 8 인터넷뱅킹 .. 2011/09/29 2,563
18182 우동볶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10 클로버 2011/09/29 2,786
18181 버버리/ 막스마라 백화점 가격 아시는 분~ 1 2011/09/29 2,550
18180 혹시 강이슬 , 김하나 이게 뭔지 아세요? 3 모르쇠 2011/09/29 2,240
18179 봉평이나 평창에 감자옹심이 집 추천해 주세요 차이라떼 2011/09/29 2,005
18178 코에 바르면 콧물 마르게 하는 효과있다는 밴드(코스트코)관련 글.. 3 방앗간집큰딸.. 2011/09/29 2,481
18177 저기..불고기요~~ ^^ 2011/09/29 1,402
18176 아이 놔두고 복직할 생각하니 까마득하네요 4 아기엄마 2011/09/29 2,248
18175 유희열씨가 라디오천국 dj 하차하신다네요..ㅠ.ㅠ 4 이제는 보내.. 2011/09/29 2,869
18174 모피 안입으면 안되나요 ㅠㅠ>?(펌) 5 눈물 2011/09/29 2,132
18173 전업하다가 직장 구하신분들 어떤일 하시는거에요? 4 아기엄마 2011/09/29 2,892
18172 내일 바바리 입어줘도 될까요? 2 .. 2011/09/29 2,093
18171 남편의 여친? 3 공주마마 2011/09/29 3,036
18170 미국산 멜론 4 고민녀 2011/09/29 2,469
18169 KBS 완전 미쳤나봐요.. 1 용비어천가 2011/09/29 2,268
18168 거지면 거지답게? (나꼼수 듣는 분들께) 2 ... 2011/09/29 2,085
18167 벌레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욤 (쪼매 엽기예요^^) 너구리 2011/09/29 1,448
18166 나경원 ㅋㅋ 설정샷ㅋ 9 클로버 2011/09/29 3,549
18165 오후에 집앞 ㄹㄷ슈퍼에서 꽃게를 샀어요. ㄹㄷ슈퍼 2011/09/29 1,660
18164 남편이 눈이 조금만 피곤해도 눈에 실핏줄이 잘 터져요. 4 남편이야기 2011/09/29 2,927
18163 저도 인테리어 질문 좀.. 29 ........ 2011/09/29 5,302
18162 쏠비치 주변 먹거리/관광 좀 알려주세요 5 힘들게 예약.. 2011/09/29 2,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