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만 7 살인데 학습 능력은 이상이 없는데( 지능은 높아요)
이 정도 나이 되서 자연스럽게 보통애들이 습득하는 사회적 규범 내지 룰 같은게 인지가 안되는건 어떤장애??인가요?
실질적인예를 들면
자기 엄마한테나 해여돠는 행동을
경계 없이 친구 엄마한테 한다던가
계속 같은 행동에 대한 주의를 주고 지적을 해도 똑 같은 행동을 반복하고.- 주로 자기보다 약한애한테 시비 걸고 자기를 초장에 제합 안한 어른에겐 경계 없이 행동하고 이런경우요.
보통 저정도 나이되면 자기가 먹은 쓰레기 본인이 휴지통에 넣거나 자기 엄마한테나 주지 친구 엄마한테 주진 않지니요? 휴지통이 코 앞인데.
이 아이의 엄마는 애가 혼자 자라고
애가 아직 머릿속에 그런 경계의 개념이 안잡혀서 인지를 못하기 때문에 일반애들이 한번듣고 고치는 행동도
계속 주지 시켜 줘야 한다는 식으로 얘기 하거든요.
보통 일반적인 애들은 학교 생활 2-3 년 하게 되면
아니 그 이전에 이미 머릿속에 규범과 규칙
넘어야 할 선과 넘지 말아야 할 선을 가정교육을 통해서 그 나이에 맞게 알지 않나요?
다름이 아니라 어제 읽으셨는지 모르겠는데
여기 마국인데 동네 아이가 버릇없이 내 이름 불러서 그것외에 다른여러가지 행동전반에 대해 민폐 끼치는 경우라
오전에 이 엄마한테 결국은 한마디 하게 되었는데
오후에 하교 때 자세히 이야기 더 하자며 얘기 나와서
들은 말들인데
이 엄마가 울면서 하는 얘기라 진정성 있었고 느낌상 이런 말을 한 아줌마가 제가 처음이 아닌듯한 느낌 받았어요
이미 다른 엄마들한테도 여러번 들은 말인듯 해서요.
나름 부모도 노력을 계속 하고 있고 이 엄마 본인도 애가 커서 사회인간생활 전반에 대해 소통을 제대로 못할까 걱정하는 모습보고
오히려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니 오늘 오전에 말해놓고 하루종일 돌덩이 얹은 기분이었는데 그나마 제 맘도 좀 풀렸고..
정말 그나마 상식있는 엄마를 만나서 다행이다 싶고.
근데 이런애들이 자기 앞에서 어른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세게 나가는 다른 엄마 앞에서는 예의를 지키는모습 보고
내가 너무 착해 빠진 친구 엄마 인상이고 그리 행동하고 여지껏 버릇 없는 행동을 다 받아줘서 내 앞에선 계속 그리 했나 .. 이런생각도 스쳤어요.(자기 엄마 , 친구 엄마 한테 지켜야할 그런경계가 없으니 )본능적으로 자기보다 강한 다른 아줌마 앞에서는 버릇없는 행동을 안하는듯 해서요.
혹시 제 말에 모순이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이런건 어떤 장애 ?인가요?
..82 지식인들에게 물어요 조회수 : 395
작성일 : 2017-03-09 14:29:10
IP : 184.181.xxx.13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0438 | 너무 너무 기뻐요! 1 | 오래 기다렸.. | 2017/03/10 | 339 |
660437 | 세월호 언급부분은 아쉬움이 남아요.. 27 | ... | 2017/03/10 | 3,008 |
660436 | 방빼고 수사받아라~~~ | ㅎㅎ | 2017/03/10 | 273 |
660435 | 이번 토요일 광화문 스케줄이 어떻게 되나요? 4 | 탄핵만세 | 2017/03/10 | 631 |
660434 | 서석구 하는 말꼬라지가 7 | 어이없어 | 2017/03/10 | 1,502 |
660433 | 서석구 저거 정신 못차렸네 6 | 꺼져 | 2017/03/10 | 1,308 |
660432 | 특검팀, 헌재 감사합니다 15 | 에르 | 2017/03/10 | 921 |
660431 | 시민들은 대성통곡 박사모는 멘붕 볼만하네요 2 | ........ | 2017/03/10 | 1,119 |
660430 | ㅂㄱㅎ 전대통령이라네요 17 | 딸기마시써 | 2017/03/10 | 2,156 |
660429 | 82쿡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8 | June | 2017/03/10 | 339 |
660428 | 정미홍은 뭐하고 있을까요.. 8 | ??? | 2017/03/10 | 1,335 |
660427 | ^^ 앗싸 오늘은 외식이다!! 2 | ff | 2017/03/10 | 474 |
660426 | 오늘 주위에 떡 돌릴겁니다 만세!!!! 2 | 노랑 | 2017/03/10 | 436 |
660425 | 고맙습니다 1 | 감사 | 2017/03/10 | 223 |
660424 | 박ㄹ혜 즉각 구속하라 2 | ... | 2017/03/10 | 414 |
660423 | 정미홍 목숨 내놓은건가요? 3 | 음 | 2017/03/10 | 959 |
660422 | 권성동 이 와중에 개헌...그래 니놈이 그렇지 14 | midnig.. | 2017/03/10 | 1,043 |
660421 | 권성동 이와중에 개헌ㅎㅎ 1 | ㄱㄴ | 2017/03/10 | 442 |
660420 | 박근혜 구속 | 으쌰 | 2017/03/10 | 385 |
660419 | 다음 대통령이 누가 되더라도... | 만세 | 2017/03/10 | 372 |
660418 | 눈물나요 국민의 승리 정의의 승리입니다 2 | Jj | 2017/03/10 | 386 |
660417 | 왜 개헌 운운? 2 | 권성동 뭐래.. | 2017/03/10 | 382 |
660416 | 대한민국만세 1 | 사람사는세상.. | 2017/03/10 | 260 |
660415 | 이정미 헤어롤의 의미 4 | 기호 | 2017/03/10 | 4,206 |
660414 | 다들 고생많이하셨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 방울 | 2017/03/10 | 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