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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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키에 만족하세요? 그리고 만약..
1. ..
'17.3.9 11:25 AM (175.223.xxx.248)저 171인데 만족해요.
여자가 키 너무크면 별로라고 하는데..
전 아주 좋아요.
우리 딸들도 다 170넘었으면 좋겠어요~2. 159인데
'17.3.9 11:27 AM (39.118.xxx.16)당연히 불만족이죠 165만 돼도 좋겠어요 ㅜ
딸이 172인데
늘씬하고 보기좋고 부러워요3. ㅇㅇ
'17.3.9 11:28 AM (175.209.xxx.110)전 154인데 키에 비해 다리 긴 편이고 얼굴이 많이 작아서 아무도 이 키인 줄 몰라요.
평생 내 키에 대해 이상하다거나 작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82 들어와서 150대 여자 까는 글 보고 놀랐네요...
전 제 키 때문에 아무 피해 본 적 없거든요 살면서..
직장생활에서도 남녀관계에서도 그렇고...4. ^^
'17.3.9 11:29 AM (219.251.xxx.55)저도 작아서 장윤주가 좋습니다~
5. 음
'17.3.9 11:29 AM (211.114.xxx.77)저는 161인데 그냥 만족요. 더 작은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만족요
근데 150에 송혜교나 175에 장윤주나. 전 둘다 별로요.6. 꽃샘
'17.3.9 11:30 AM (116.40.xxx.151) - 삭제된댓글전 164에 47 김연아랑 같은 숫자죠?
ㅋ
근데 비율이 안좋아요.
키는 더 안커도 만족인데 팔다리가 짧고
못생겨서 비율이 좋았으면 좋겠어요.7. 167
'17.3.9 11:31 AM (220.120.xxx.191)제가 그래요,
170 에서 3cm모자란데 키 더 컸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뭔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이라 ㅠㅠ8. ....
'17.3.9 11:31 AM (112.149.xxx.183)전 163인데 뭐 지금도 괜찮지만 평생 168정도가 꿈이었죠. 한 170까지도 좋고. 플랫 신고도 땅바닥에 붙지 않는 느낌.. 그 느낌 좀 가져봤음 ㅎㅎ
9. ...
'17.3.9 11:33 AM (112.149.xxx.183)저도 175 장윤주 할래요 ㅎㅎ 몸매 죽이잖아요..
10. ..
'17.3.9 11:36 AM (49.173.xxx.253)155에요 땅꼬마ㅜ 엄마아빠 다 작아요.
이 키에 살까지 찌면 끝이지싶어 독하게 관리하고 45넘지않게 운동으로 발버둥쳐요.
그나마 운동해서 살 안찌우고 체지방 덜렁거리지 않으니 어디가서 무시는 안당하는거 같아요.11. ㅎㅎㅎ
'17.3.9 11:37 AM (210.109.xxx.130)저도 74년생인데 152이예요.
학교다닐때 키순서로 번호 정하면 1~3번 도맡아서..ㅠㅠㅠㅠ
근데 그래도 저는
170장윤주보다는 150 송혜교 할래요.
152로 살아도 나쁘지 않았거든요..푸하하..ㅠㅠ
여자는 키 작아도 귀여운 맛으로 카바할 수 있거든요^^;;;12. 여자는
'17.3.9 11:40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키는 너무 크거나 작거나만 아님 되고
이쁜게 좋습니다 전13. ㅁㅁ
'17.3.9 11:40 AM (175.223.xxx.63) - 삭제된댓글전 송혜교 할래요
14. 167인데
'17.3.9 11:41 AM (39.118.xxx.139)가끔 불만이예요. 7센티 힐 맘껏 신어보고 싶은데
튀니까 쉽지 않고. 163정도면 여성스럽고 예뻣겠다 싶고.
키와 얼굴이랑 안어을린다. 키가 작았으면 더 예뻣겠다 소리조 많이 들었어요. 그런가하면 친구 중 174인 애가 있는데
뭘 입어도 스타일나고 팔다리 쭉 쭉 뻣은거 보면 예쁘고
어차피 힐도 못신는거 170이면 좋았을텐데. 이런 생각합니다.
결론은 희망키 170이네요. ㅋ15. 만족
'17.3.9 11:41 AM (110.47.xxx.46)만족하던 안 하던 어쩔건가요. 이미 다 컸고 크다 못해 늙어가는 나이에요 ㅡㅡ 원글이 또래에요.
그냥 82 보다보면 나이도 꽤 있을텐데 야생 들짐승처럼 키 가지고 막말 내뱉는 사람들 많은거 보고 기함할뿐이죠.
나이는 어디로 먹은건가 싶고 키가 그렇게 중요한건지도 사실 모르겠구요. 송혜교도 장윤주도 별로 부럽지 않고 그냥 보통 키인 제 키에 만족해요.16. 12222
'17.3.9 11:43 AM (125.130.xxx.249)저도 큰게 좋아요. 44세 168입니다.
거기다 뼈가 얇아서 막 먹어도 살 찐 티 안나요. ㅋ
저번에서 술 마시면서 친정아부지께 감사하다했어요.
엄마는 작은데. 아부지는
70대이신데 181이시거든요.
저희 남매들 다 커요.17. 참
'17.3.9 11:44 AM (67.182.xxx.50)몇페이지 뒤로 아들 여친 키 얘기 있는데 보면서 사람들 참 잔인하다 싶어요. 한국에선 키작으면 결혼도 못할 병신취급하네요. 키 작은사람은 문밖에도 나오지 말라고 하는 소리들 같아요. 왜 이렇게 됐나요?
18. 저 160
'17.3.9 11:45 AM (110.10.xxx.30) - 삭제된댓글딸키도 160인데 세대가 달라서
많이 미안합니다
제키도 중간키에 남편키는 그나마도 작은키여서
손주에게도 미안할것 같아서
미리 엄청 미안합니다19. ᆢ
'17.3.9 11:56 AM (221.146.xxx.73)키부심 아짐들 많네
20. 그게
'17.3.9 11:56 AM (110.47.xxx.46) - 삭제된댓글67.182님 그 사람들 가진게 작지 않은 키 하나뿐이라 그럴거에요. 너무 추하죠.
그런 사람들이 본인이 가지지 못한 학벌, 재력 이런걸로 공격 당하면 미친듯이 광분할걸요???
현실에선 무시만 당하는 부류들이겠죠.21. 그게
'17.3.9 11:58 AM (110.47.xxx.46)67.182님 그 사람들 가진게 작지 않은 키 하나뿐이라 그럴거에요. 너무 추하죠.
그런 사람들이 본인이 가지지 못한 학벌, 재력 이런걸로 공격 당하면 미친듯이 광분할걸요???
현실에선 무시만 당하는 부류들이겠죠
현실에서 키로 대접 받을 일은 없잖아요22. 말도 못하나
'17.3.9 12:10 P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키크다고 공격 많이 당해요. 작은여자들한테.
키가 커서 덜 예쁘다는 둥 온갖 소리 다 들어봤어요.
그 중 최고봉은 시어머니. 키 큰 여자는 늙으면 흉물스러워서
못본다나요. 남편도 덩달아서 저와 걸으면 소만하다 그래요
말랐는데도. 하여간 사람들 심보.23. ㅁㅁ
'17.3.9 12:35 PM (211.36.xxx.107)어려선 키 큰 여자 부러워했는데 지금은 작아도 큰 불만은 없어요. 5cm 정도 좀 더 컸으면 좋았겠다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볼륨있고 비율 좋아서 그런지 몸매 좋다는 소리 어디가나 들어서 만족합니다.
24. 모임
'17.3.9 12:38 PM (59.13.xxx.37) - 삭제된댓글모임같은데 가면 160정도만되도..얼굴위주지 남자들 얼굴별로고 키큰사람 안좋아하던데요..
얼굴괜찮고 귀여운 여자 좋아하던데요..
에고..참...별걸가지구 부심쩐다..ㅎㅎㅎ25. 글쎄요
'17.3.9 12:53 PM (58.235.xxx.47)키크고 날씬도 젊었을적 얘기죠
저 170에 50키로 평생 유지 하고있는데
할머니들 보면 아담 하신분들이 더 보기 좋던데요
나이들면 우선은 건강이.. 키도 얼굴도 뭔소용인지.26. 166
'17.3.9 12:58 PM (211.177.xxx.168)166인데 조금 더 크게 보던데, 제가 진짜 더 커보여서가 아니라
사람들이 워낙 키를 올려 말해서 그런거 같음ㅎㅎ
한 2~3 cm만 더 컸음 좋겠단 생각 늘 했구요 지금도ㅎ
딸은 171이라 만족스러워요
저는 172 정도면 만족인데 남편은 175까지 컸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27. 큰게
'17.3.9 1:16 PM (223.62.xxx.48)젊었을때 살 안붙고 옷걸이 좋게 유지하면 짱이죠.
근데 결혼해서 살찌면 그 떡대 감당이...
아 난장이 똥자루만한것도 싫고
떡대 장난아닌 키큰것도 싫고.28. ...
'17.3.9 1:32 PM (58.233.xxx.131)전 딱 163~165정도가 좋아보여요.
더 크면 대부분 덩치들이...29. 전
'17.3.9 1:37 PM (125.180.xxx.52)170인데 너무커거 불만이예요
163정도 아담해서 품에 쏙안길수있는 사이즈가 부러워요~30. 또릿또릿
'17.3.9 2:27 PM (223.62.xxx.156)전 168인데 큰거보단 160중후반이 나을거같아요...
31. ..
'17.3.9 3:12 PM (175.117.xxx.50)저 원글님이랑 동갑 167인데 거의 같죠.
어렸을땐 좀 작고 아담했으면 어떨까 싶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만족해요.32. ㅇㅇ
'17.3.9 4:21 PM (119.193.xxx.98) - 삭제된댓글166.7인데 170이였음 좋았을것 같아요.
이도저도 아닌 키잖아요..33. ㅇㅇ
'17.3.9 4:22 PM (119.193.xxx.98)166.7인데 170이였음 좋았을것 같아요.
이도저도 아닌 키잖아요.
어렸을땐 반에서 젤 컸는데 정작 저는 큰줄 모르고 살았거든요.34. .............
'17.3.9 4:2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40중반에 168인데
몸무게 54~56키로 유지하고,
지금까지 살면서 키 덕 많이 본거 같아요.
딱 만족하고 부모님께 감사해요.
울 딸은 더 클 줄 알았는데 165로 멈출거 같아
조금 서운해요.35. 40중반 163 인데 옷태 생각하면
'17.3.9 5:02 PM (117.111.xxx.44)5cm만 더 컸으면 좋겠어요
신발 아무거나 신고 싶어서요36. ㅇㅇㅇ
'17.3.9 5:35 PM (119.207.xxx.43)저 159...어렸을때부터 외모지적하기 좋아하는 친척분한테 볼때마다 작다라는 말 들어서 어느샌가 컴플렉스가 되버렸어요. 물론 작은 키지만 그렇다고 제가 좋아하는 옷을 못입는 것도 아니고, (물론 힐의 도움을 받아야하지만)이제껏 사귄 남친들도 평균치 넘는 키였고,보기싫게 작은 키도 아닌데 162만 되도 얼마나 좋을까싶네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