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회설 잘 아시는 분께 묻습니다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17-03-09 00:56:10
잘 모르는 저로선, 단순히 윤회란 전생의 업을 소멸하지 못해서
계속해서 환생하는거라고만 알고 있어요.
그렇다면, 지금 생에서의 고통을 겪으면서 살고있는 건
업을 푸는 과정인가요?
제가 고통을 견디며 살아내는건 그 업을 소멸시키는 과정인지
괴로워도 제 책임을 다하며 살아내면 다신 안 태어날수도
있을련지 궁금해요
저는. 정말. 다시는 태어나고 싶지 않거든요.
IP : 221.157.xxx.5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
    '17.3.9 12:57 AM (119.70.xxx.91)

    네 맞아요

  • 2.
    '17.3.9 12:59 AM (61.102.xxx.232)

    전생에 대한 기억이 있습니까?
    현생에서 전생에 대한 기억이 없다는 것은 만약 윤회를 하더라도 지금의 님과는 아무 상관 없는 존재가 된다는 뜻이랍니다.
    인간사 희노애락은 기억에 좌우되는 겁니다.
    기억이 없다면 희노애락도 없으니 고통 또한 없는 겁니다.

  • 3.
    '17.3.9 12:59 AM (221.157.xxx.54)

    그럼 다행이군요. 그래요..

  • 4. 고롭다는 생각도 망상입니다.
    '17.3.9 1:00 AM (121.148.xxx.178) - 삭제된댓글

    생각 생각이 모두 망상입니다.부처가 되겟다는 생각도
    윤회를 그만두겠다는 생각도 망상입니다.
    광명진언을 꿈속에서도 할 정도로 열심히 광명진언- 옴 아모가 바이로차나~~~을
    해보시면 어려운 일들이 술술 풀리고 윤회도 끊고 다시 안태어나게도 됩니다.

  • 5. 유튜브
    '17.3.9 1:04 AM (221.127.xxx.128)

    검색해 보세요

  • 6. ........
    '17.3.9 1:2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는 사후세계 없다고 믿지만,
    만일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그건 제가 아닐 테니
    그 사람에게 '혹시 안 좋게 태어났다면 내가 미안하다' 뭐 이런 마음이 있네요..ㅎㅎ
    지금 내가 전생의 무엇이었다고 가정을 해봐도,
    내게 나는 '현재의 나'일 뿐이잖아요.
    다음생에 다시 태어나도 마찬가지죠.

    두번째 댓글보고 생각나서 써 봄..ㅎㅎ

  • 7. 윤회론이나 창조주등은
    '17.3.9 1:32 AM (180.67.xxx.177)

    각 지역에서 몇천년전에 고대관례로 내려오던 문화의 일종이죠 .지배자들의 통치수단이고 약자들의 셀프위로가 합치된..
    이 현생인간이 지구에 등장한게 몇십년에서 몇백년 남짓. 구전에도 어마한 생물들이 멸종과 탄생을 거듭한 지구역사만 47억년 현재 우주나이 138억년.우주탄생때
    생겨난 수소 헬륨 질소 등등 그때 그원소가 바로 지금 우리의 몸을 이루는 베이스죠. 윤회론 인격신창조주등 다 몇천년전 인류가 만들어낸 짧은 역사스토리일뿐.
    과학의 업적으로 이 롱롱스토리를 알게되면 내자신이 윤회해서 또다른 인격체로 다시 태어나고 그 고난을 극복하기위해 다른 후생을 기약하고 등 이런 스토리가 너무나 진부하고 성스러운 헛소리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과학책 읽기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도 종교에서 먼가 구원을 찾다가 과학독서하면서 기본적 공포가 무지에서 오는거라 생각해 많이 바뀌어지더군요~

  • 8. 불교도
    '17.3.9 1:58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그딴거 없어요.

  • 9. ????
    '17.3.9 2:03 AM (220.116.xxx.156)

    이 인터뷰 참고하세요

    https://m.youtube.com/watch?v=IyQHYAP9NS0

  • 10. ㅡㅡ
    '17.3.9 6:42 AM (175.223.xxx.35) - 삭제된댓글

    윤회설을 근간으로 하는 제사

    결국 자식이나 손주는 몇대조 조상님이었을텐데
    명절이나 기일에 왤케 부려먹는것일까요?


    그리고 죽은조상이 윤회하여 다른집안에 이쁜 아가로
    자라고 있을텐데 그 아가를 상대로 제사를 계속 지내는
    이유는 뭘까요?

  • 11. 윤회
    '17.3.9 7:19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가 있긴 있는데 지금 죄지어서 괴로운 게 아니고요.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큰 줄기는 다 세팅해 놓고 태어나요. 이걸 통해서 더 강해지거나 나를 더 알기 위해서...
    그. 런. 데! 인간에겐 자유의지가 있어서 그것조차 너무 힘들다! 싶으면 편하게 갈 수도 있어요. 마음먹기로요~! 이게 말이 쉽지 이렇겠지만 또 하면 되거든요. 나 이제부터 쉽게 갈래. 계속 계속 좀 편하게 살자. 쉽게 가자. 나랑 대화하고 설득하면 된단 말이죠 신기하게~!

    근데 흔히 죽으면 끝이라 생각해서 자살하는데ㅠ 자살해서 끝내버리면 죽을 때의 마음상태가 사후세계에서 고대로 펼쳐지기 때문에 내가 그걸 스스로 떨칠 때까지 비슷한 상황, 죽을지 말지 고민해야 되는 상황이 꼭 와요. 그런데 남을 살리기 위해 죽었다든지 뭐 그런건 제외고요..

    윤회가 있어요. 확실히. 그런데 전생의 업 이런건 종교가 지어낸거고요. 부처님이 말한건 그런건 다 내가 정하고 온거고 거기에서 벗어나는 길도 다 나를 통해 간다는 거예요. 법등명 자등명. 우리 각자 나 자신이요.. 김뿅뼝 이누구. 이런 나 말고 본성의 나. 그 말로 형언되지 않는 나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면 지금 강하게 마음 먹으세요! 이걸 다 깨닫고 여기선 안태어나겠다고.. 그럼 쉽게는 아니지만 꼭 그렇게 되실 거예요. 겁나 사이비같지만 진실이에요..

  • 12. 윤회
    '17.3.9 7:32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생각이 모두 망상입니다.부처가 되겟다는 생각도
    윤회를 그만두겠다는 생각도 망상입니다.2222222

  • 13. 윤회
    '17.3.9 7:34 AM (223.62.xxx.246) - 삭제된댓글

    두번째 님 말도 맞고요... 과거의 나는 과거일 뿐. 지금 세팅해서 태어난 내가 제일 중요하고요..

  • 14. 사바하
    '17.3.9 7:53 AM (125.138.xxx.165)

    네 원글 내용 그대로라고 알고 있어요
    아주 착한 청년이었는데 갑작스런 사고로
    2년여 동안 거의 생지옥같은 고통을 겪다 죽었는데,,
    그 모습 옆에서 지켜보면서
    전생 금생 내생의 업보를 지금 한꺼번에 받아 소멸시키는 과정인가보다
    볼때마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아마 다음생에 태어나서는
    일체중생위해 아주 좋은일을 하며 행복한 생을 보낼거라 믿어집니다

  • 15. ..
    '17.3.9 8:08 A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나라는 실체는 나지도 죽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태어나고 죽는다는 착각이 있을 뿐. 그것이 윤회라고 하던데요.
    욕심에 끄달려 온갖 망상속에서 허덕어며 사는 것이 인생이며
    나쁜일도 좋은 일도 인연과보라고 합니다. 자기가 한 행위의 결과물인 것.
    어떤 일이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현재에 완전하게 깨어있는 것이
    해탈이라고 해요.

  • 16. . .
    '17.3.9 9:09 AM (125.146.xxx.182)

    네 그렇다고 하네요

  • 17. ...
    '17.3.9 8:25 PM (123.228.xxx.251)

    위의 윤회님
    우리 한번 만나요.
    이메일 주소 남겨 놓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166 임신중 엄마 정서가 아이 기질에 영향을 많이 줄까요? 12 예비엄마 2017/03/11 4,205
661165 저 홈쇼핑 셔츠3종세트 살라구해요~### 5 ........ 2017/03/11 2,918
661164 아이에센스나 아이크림 바르는 방법에 대해 여쭤볼게요 1 .... 2017/03/11 420
661163 지금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해요 7 EBS 2017/03/11 1,341
661162 개념찬 고딩들. 아줌마가 진심 자랑스럽다. 1 다람쥐여사 2017/03/11 1,180
661161 들을 때마다 가슴이 뛰는 노래 ㅇㅇ 2017/03/11 670
661160 거울과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기는방법? 2 궁금해요 2017/03/11 835
661159 KBS 부끄럽지 않느냐? 11 KBS 2017/03/11 3,184
661158 유방 군집성 미세석회화 유방확대촬영은 어디가 좋을까요? 3 모모 2017/03/11 4,256
661157 오상진 페북에 39 이게 정상 2017/03/11 24,077
661156 핸드메이드 핀 많은 사이트좀알려주세요!!ㅜㅜ 헝겊핀 2017/03/11 338
661155 파산신청하면 못받은돈은 어쩌나오? 4 Y 2017/03/11 2,612
661154 볼만한 영화가 없네요 추천부탁드려요. 8 요즘 2017/03/11 1,509
661153 어릴 때 무서웠던 연예인 누구에요? 41 ..... 2017/03/11 5,118
661152 우연히 외부자들 문재인편 봤어요.고백하고싶어요 47 오늘 2017/03/11 4,873
661151 학교 비정규직인데요 7 22 2017/03/11 2,650
661150 동물농장에 나온 유기견 행복이 3 .. 2017/03/11 1,640
661149 어제 8살아이에게 편지를 썼어요. 좋은 날 2017/03/11 509
661148 일요일에 조계사 근처 주차장 정보 부탁드려요 3 1004 2017/03/11 1,479
661147 흰머리 염색.. 진작 할 걸 vs 더 버틸 걸 18 염색 2017/03/11 7,920
661146 천주교 신자인데 광명진언 외우면 안되나요? 13 질문 2017/03/11 3,635
661145 오늘 낮달이 떴네요 3 우제승제가온.. 2017/03/11 1,174
661144 '여자라서 찍어준 것처럼 말하지 마세요' 2 .. 2017/03/11 467
661143 촛불 전인권 바로 옆에서 수화하시는 분 8 ㅇㅇ 2017/03/11 835
661142 하원도우미 찾는 광고 보고 욕이 튀어나오네요 63 @@ 2017/03/11 26,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