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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견디기 힘든 소리 있으세요?

냐옹 조회수 : 1,787
작성일 : 2017-03-08 23:48:46
어릴 때는 손톱으로 칠판 긁는 소리랑

알루미늄 섀시 닫히면서 끽 하는 소리가 듣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강아지 울부짖는 소리요

우연히 길 가다가 강아지가 멍멍 짖는 소리가 아닌

막 울부짖거나 깨개갱 소리 들으면 혹시 얻어맞는 건 아닌가 걱정되요(예전 동네에서 이런 일이 있어서...)

저처럼 견디기 힘든 소리 하나씩 갖고 계신가요?
IP : 223.33.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11:51 PM (216.40.xxx.246)

    애가 징징대는 소리요. 차라리 크게 우는 소리면 몰라도 징얼징얼 하는 소리.

  • 2. 호주이민
    '17.3.8 11:59 PM (1.245.xxx.39)

    껌소리나게 씹는거요

  • 3. m0moiQw
    '17.3.9 12:00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슬리퍼 찍찍 끄는 사람 발걸음 소리요

    촵촵 쩝쩝 음식 씹는 소리요

    대중교통에서 통화하는 소리요..

  • 4. 삑삑삑
    '17.3.9 12:13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소리나는 유아 신발이요
    대체 왜????? 그걸 신기는지 모르겠어요

  • 5.
    '17.3.9 12:15 AM (221.127.xxx.128)

    음식 짭짭거리며 먹는거...

    완전 밥맛 떨어지고 진짜 불쾌해요...

    또 혀 내밀고 음식 보이며 말하는거...

    큰 트림 소리....

  • 6. 그 중에
    '17.3.9 12:22 A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

    갑은 윗집 발망치 소음

  • 7.
    '17.3.9 12:23 AM (221.146.xxx.73)

    애 우는 소리요. 완전 애기 말고 4-5살 짜리 애 우는 소리

  • 8. .....
    '17.3.9 12:3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변 볼 때 힘 주는 소리내는 거요.
    얼마든지 조절 가능한 소린데
    기저귀 차는 애도 아니고 이해 안 가고 넘 드러워서 짜증나요.

    애 우는 소리도 싫고요, 방정맞게 웃는 소리도 싫어요
    (전에 옆집에서 웃는 소리가 자꾸 나서 중년 아줌마인줄 알았는데
    듣다보니 남자가 고음치면서 웃는 거더군요. 저런 웃음소리 가지고
    사회생활이 될까? 싶을 정도로 듣기 싫게 웃는데
    데시벨은 또 얼마나 크던지)

  • 9. ......
    '17.3.9 12:4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변 볼 때 힘 주는 소리내는 거요.
    얼마든지 조절 가능한 소린데
    변 볼 때 칭찬받는 기저귀 찬 애도 아니고 이해 안 가고 넘 드러워서 짜증나요.

    애 우는 소리도 싫고요, 방정맞게 웃는 소리도 싫어요
    (전에 옆집에서 웃는 소리가 자꾸 나서 중년 아줌마인줄 알았는데
    듣다보니 남자가 고음치면서 웃는 거더군요. 저런 웃음소리 가지고
    사회생활이 될까? 싶을 정도로 듣기 싫게 웃는데
    -순풍산부인과 표인봉 발성으로 조수미가 소프라노하듯 웃었음-
    데시벨은 또 얼마나 크고 밤낮 가리지도 않던 넌씨눈... 아직도 생각하면 짜증날정도라
    남 웃음소리에 민감해진 거 같음...)

  • 10. 작은기쁨
    '17.3.9 12:52 AM (118.221.xxx.87)

    모기 앵앵거리는 소리

  • 11. 저도
    '17.3.9 7:04 AM (211.59.xxx.100)

    원글님과 같은 소리ᆢ
    강아지 깨갱거리며 우는소리가
    들리면 저 말 못하는게
    누구한테 맞고 있어서 저러나(안그럴수도 있지만) 해서
    되게 괴로워요 듣기가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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