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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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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 많이 힘들지?

엄마 조회수 : 16,157
작성일 : 2017-03-08 23:46:03
엄마 돌아가신지 30년도 훌쩍 넘었어요.
그간 이런 저런 일도 많았구요.
어쩌다보니 부모 형제 다 먼저 하늘나라 떠나보내고 저도 지금은 엄마지만 자식 일이 참 쉽지가 않네요.

오늘 같은 날은 엄마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냥 엄마가 내 새끼 많이 힘들지? 딱 한 마디만 해주시면 좋을텐데...
힘들다고 하면 그저 들어주기라도 해주는 엄마가 계시면 참 좋을텐데 싶네요.

엄마가 있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보는 밤입니다.
세상 모든 엄마들 건강하세요.
IP : 1.252.xxx.60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11:47 PM (221.167.xxx.125)

    님,,많이 힘들지요 건강하세요

  • 2. ㅡㅡ
    '17.3.8 11:47 PM (110.14.xxx.148)

    엄마 있어도그런말 들어본일이없넹ᆢㄷ

  • 3. 엄마
    '17.3.8 11:49 PM (1.252.xxx.60)

    글 쓸 때는 덤덤하게 썼는데 첫 댓글님 글 보니 눈물이 왈칵 나네요. 첫 댓글님 감사해요.

  • 4. ㅡㅡ
    '17.3.8 11:50 PM (110.14.xxx.148)

    그래서 그런지 엄마랑 통화해도 시큰둥
    집에 오는것도 별로고
    같이 쇼핑 이런거 안가요 스트레스받아서
    님은 따뜻한 어머님 두셔서 기억에 많이 남으시나봐요
    저는 님 어머님같이 기억에 많이남고 그리운 엄마 되어야겠어요

  • 5. 30년
    '17.3.8 11:51 PM (175.125.xxx.249)

    열 아홉에 엄마 돌아가시고 지금 마흔 아홉
    엄마없는 30년을 보냈어요

    님 마음 알아요..,
    같이힘내요^^

  • 6. 엄마
    '17.3.8 11:53 PM (1.252.xxx.60)

    --님, 초등학교 때 엄마가 갑자기 돌아가시는 바람에 기억도 희미하지만 따뜻하고 좋은 분이셨던 것 같아요.
    그나마 그 때 기억만으로 지금까지 버티고 사는 거 같구요.
    저도 좋은 엄마가 되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잘 못하고 사는 것 같아요.

  • 7. 엄마
    '17.3.8 11:55 PM (1.252.xxx.60)

    30년님, 엄마 없이 비슷한 시간을 보냈네요.
    제 마음 안다는 그 말씀이 따뜻하게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정말, 함께 힘내요.

  • 8. ...
    '17.3.8 11:59 PM (221.151.xxx.109)

    엄마라는 이름, 불러만 보아도 좋죠
    하늘에서 다 보고계실 거예요
    힘내세요♡

  • 9. 엄마
    '17.3.9 12:01 AM (1.252.xxx.60)

    ...님, 따뜻한 말씀 감사드려요.
    꿈에서라도 엄마에게 한번 포근히 안겨보고 싶어요.

  • 10. ㅡㅡ
    '17.3.9 12:02 AM (110.14.xxx.148)

    오늘밤 꿈에 나타나서 안아주실겁니다~^^
    꼭 현실에서 위로받는건 아니죠

  • 11. 010
    '17.3.9 12:02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갑지가 눈물 주르륵...
    제가 나이를 먹어 엄마가 돌아가신 나이가 되었어요
    이렇게 젊은데..
    우리엄마 진짜 젊을때 돌아가셨구나 생각해봅니다
    엄마라는 단어를 불러보지 못한게 27년 되었네요
    그러고보니 엄마랑 같이 산 세월보다
    엄마 없이 산 세월이 더 기네요...
    오랜만에 엄마라는 단어에 코 끝 찡해집니다
    엄마,.....

  • 12. 엄마
    '17.3.9 12:09 AM (1.252.xxx.60)

    --님, 끔에서라도 만나고 싶어요.
    010님, 저도 엄마 돌아가신 나이 하고도 몇 년이 지났어요.
    제가 저희 엄마 돌아가신 그 나이가 되었을 때, 그 해는 꼭 다른 해 보다 더 열심히 살겠다 다짐도 했구요.
    저도 엄마 나이 되어보니 정말 젊을 때 돌아가셨구나 싶고 자식 두고 어찌 눈 감으셨을까 생각들어 괴로웠어요.
    저는 누군가 어떤 엄마가 되고 싶냐고 물으면 자식 옆에 오래 있어주는 엄마라고 말해요.
    엄마없이 살아온 세월이 더 긴 분 만나니 왠지 혼자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 13. 울 애들이
    '17.3.9 12:12 AM (221.127.xxx.128)

    이런 걸 알아야하는데...ㅠ

  • 14.
    '17.3.9 12:13 AM (223.62.xxx.249)

    좋은 어머니일것 같아요.
    먼저 가신 어머님도 많이 사랑주셨겠죠.
    계속 사랑주세요.

  • 15. 아마
    '17.3.9 12:15 AM (223.33.xxx.223) - 삭제된댓글

    아마 하늘에서 원글님 지켜주고 있을 거에요

  • 16. 아마
    '17.3.9 12:15 AM (223.33.xxx.223)

    아마 하늘에서 어머니가 원글님 지켜주고 있을 거에요

  • 17. 민들레홀씨
    '17.3.9 12:25 AM (63.86.xxx.30)

    저도 멀리있어 자주 못뵙는 엄마지만
    힘들때 전화해서 투정부려도
    다 들어주고 내편 되어주는 엄마가 계서 위안이 된답니다.

    그냥 나무처럼 내 인생에 그늘을 드리워주는..
    살아내는라 이마에 송글송글 땀 맺혀가며 뛰어다니다가
    엄마 그늘아래 잠시라도 쉬고나면 다시 힘이 나곤해요.

    원글님,
    그리운 엄마 이름
    가슴에 꼭안고 그렇게 가끔 불러보세요.
    원글님의 가슴안에 항상 머무시며
    따님 어깨를 등을 가만히 두드려주실 거예요.

  • 18. 어렵다
    '17.3.9 12:31 AM (116.124.xxx.36)

    저도 그래요. 저는 엄마가 만세살에 돌아가셨어요. 그래도 기억은 많이 나요.
    새엄마가 계시지만 눈에 안 보이는 거리감도 있고..
    지금 댓글보면서 .. 아 그래 엄마는 항상 젊고 이쁜 모습만 기억할 수 있으니까 그걸로 된건가 싶고.
    저도 꿈에 엄마가 나오면 안겨서 이런저런 사는야기 들려드리고 위로받고 격려받고 싶네요~

  • 19. 많이 들었던 말
    '17.3.9 1:37 AM (119.194.xxx.144)

    고등때 새벽에 나가 야자 끝나고 막차타고 오면 항상 엄마가 저한테
    해주셨던 말이네요. 그땐 정말 공부하는게 한번도 힘들다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엄만 왜 힘들다. 하는지 이해가 되지않았는데 지금 그때의 내 나이가 된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많이 힘드신가 봅니다 엄마를 대신해서 누군가 위로가 되어주면 좋을텐데 그래도 생각만해도 좋은 엄마가 있어 행복한분이네요

  • 20. 많이 힘들었지?
    '17.3.9 1:45 AM (211.36.xxx.5)

    토닥토닥
    사랑한다.우리 딸.
    장하다.

  • 21. 저는
    '17.3.9 7:44 AM (61.76.xxx.197)

    마흔 중반인데도 작년에 아버지 보내고
    지금도 가끔 울컥하며
    발버둥치며 주저앉아 울어버리고 싶어요.
    너무..보고 싶어요

    오늘은 엄마 보러 가는데..
    엄마도 너무 따뜻한 분이라서
    원글님께 울 엄마 하루 빌려드리고 싶네요
    언제든 놀러오세요
    힘내시고요
    안이드리고 가요

  • 22. 원글
    '17.3.9 8:33 AM (1.252.xxx.60)

    어제 밤에 글 올리고 중간까지 댓글 읽다가 잠들었는데 계속 깨고 잠을 제대로 못잤어요.
    꿈에선 다른 복잡한 일로 시달렸구요.
    밤 사이 따뜻하고 좋은 말씀 남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엄마 하루 빌려주고 싶다고 하신 저는님 말씀에 눈물이 나네요.
    기운내서 하루 또 살아볼게요.
    모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3. 저는 아직도
    '17.3.9 1:39 PM (112.186.xxx.156)

    종종 혼자서 엄마~ 하고 나직이 불러봐요.
    엄마~엄마~ 이렇게 불러보기만 해도 힘이 나요.
    엄만 살아계실때도 늘 내게 의지만 하시던 분인데
    가신지 한참 되었어도 나는 대답없는 엄마를 불러 보네요.

  • 24. ㅣㅠㅠ
    '17.3.9 1:52 PM (210.181.xxx.131)

    이 글과 댓글은 뭔지... 멀쩡한 대낮에 갑자기 눈물쏟네요.

  • 25. ㅇㅇ
    '17.3.9 2:22 PM (152.99.xxx.38)

    전 우리엄마가 생각나기 보다는 내가 우리딸한테 좋은 엄마가 되줘야지 이런 생각만 나네요. 엄마가 싫은것도 아닌데..

  • 26. ....
    '17.3.9 3:41 PM (59.29.xxx.42)

    저도 초등학생 엄마라 마음이 짠해요.


    근데
    제가 이번주에 일시작했는데
    엄마가 몇번이나 힘내라고 문자를 보내셨어요.
    전 뭐 내가 질 짐이고 내자식 챙기느라 엄마생각은 하지도 못했고 심지어 엄마생신도 까먹음.

    엄마란 뭘까요. 나도 엄마인데.....

  • 27. 동병상련
    '17.3.9 3:56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저도 엄마 돌아가시고 30년이 지났네요.
    30대에 돌아가신 울엄마보다 제가 더 늙었어요.
    엄마가 돌아가시고 제인생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어서 이젠 되돌릴 수도 없네요.
    울 아들 또한 아빠를 일찍 잃어서 울집은 결손가정 모자가 되었어요.
    제 전철을 밟지 않게 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맘대로 안 되네요...
    그래서 참 힘들어요.

    님도 많은 일들 겪으셨지요?
    엄마없이 산다는건 깜깜한 동굴을 전등도 없이 지나야 하는 일......
    힘내세요!
    다음 생엔 꼭 오래사시는 엄마 만나세요!!

  • 28. 엄마
    '17.3.9 4:08 PM (14.45.xxx.221) - 삭제된댓글

    떠나신지 3년이 지나고 있어요.
    오늘은 엄마 생일이에요. 하루종일 엄마 생각만 하고 있네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 29. ,,
    '17.3.9 4:15 PM (203.237.xxx.73)

    저도 2009년 아빠를 사고로 잃었어요.
    급작스러운 이별은,,충격이 너무 커서,,지금도 어디선가 살아계신거 같다는,그런 생각을 하죠.
    그런데, 요즘은 늘 엄마가 걱정이에요.
    두분다 만약 제곁을 떠나시면,,상상도 못하겠어요.

    아빠를 보내드리고, 그때부터 드는 생각은,
    빈털터리구나..주머니속에 아무것도 없는 빈털털이가 됬구나..
    이런생각이 서럽게 들었구요.
    그 주머니는 죽을때까지 다른걸로 절대 채울수 없을거라는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우리 엄마들,,자식곁에 오래오래 있어주자구요.
    건강 챙기시고,
    요즘 웃기는 방송이나 라디오 프로그램..찾아서라도 들으면서,
    즐겁게 살아요.

    엄마가 나중에 하늘나라에서만나면,
    원글님, 두배로 칭찬해주실거에요.

    아가,,힘들었지? 하고 꼬옥 안아주실겁니다.

  • 30. 저는
    '17.3.9 5:24 PM (74.75.xxx.61)

    6살 짜리 키우는 엄마인데 최근 몇 년 간 힘든 일이 몇 가지 겹치면서 우울증이 왔어요. 아침에 눈뜨면 일어날 의지가 없어서 너무 괴로운데 그래도 아이 챙겨줘야 하니까 억지로 하루하루 버텨요. 원글님 글과 많은 댓글들을 보면서 아이 생각해서 삶의 끈을 꼭 붙들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시 한 번 단단히 하게 되네요. 지금 제가 없어지면 아이는 기억도 잘 못하는 엄마를 평생 그리워 할 테니까요.

  • 31. ..
    '17.3.9 5:26 PM (116.127.xxx.199)

    저도 28년.
    우리엄마 너무 보구 싶네요.
    엄마계심 덜 힘들거 같아요.
    괜찮다 한마디 만으로도..

  • 32. zz00
    '17.3.9 5:46 PM (49.164.xxx.133)

    저도 따뜻한 엄마로 기억되고 싶네요
    고1 아들은 절 집착 엄마로 생각해요~~
    방향을 바꿔야겠어요 따뜻한 엄마 ..참 좋은단어네요~~

  • 33. 아줌마
    '17.3.9 6:13 PM (122.37.xxx.213)

    오십이 넘어도 힘들면 엄마한테가서 속풀이 하고 옵니다.곁에 있어만 줘도 고맙다 생각하고요. 42살에 낳은 아이 이제 10살.
    울 엄마 아버지처럼 내 아들옆에 오래도록 곁에 있어주고싶은데 ..ㅜㅜ

  • 34. dd
    '17.3.9 6:16 PM (220.78.xxx.36)

    엄마가 계시지만 솔직히 있으나마나한 엄마라 오히려 이런 기억 있는 분들이 부럽네요
    전 제일 부러운 여자들이 엄마한테 하소연 했다 뭐 이런말 하는 여자들이 제일 부러워요
    저희 엄마는 제가 힘들어서 하소연 할려고 하면 그냥 전화고 뭐고 끊어 버리시거나
    나보고 어쩌라는 거냐
    하고 소리만 버럭버럭 질러 대세요
    대신 아들이 그러면 우리 아들 하면서 다 받아 주시고요
    나한테 엄마는 없다 생각하고 살아요

  • 35. 저도 ㅜㅜ
    '17.3.9 7:10 PM (58.140.xxx.232)

    윗님처럼 딱히 엄마가 살갑지 않으셔서...
    여자들이 친정가서 쉰다~하면 부러워요. 저희 엄마는 진짜 시집보다 더 일시키거든요. 내 마음의 안식처, 위로받을 수 있는사람 그런거 개나 줘야죠 ㅜㅜ
    엊그제도 아이가 공부해서 뭐하냐고 대들길래 엄마한테 하소연했더니 (엄마는 전직 35년 교사) 대뜸, 니가 어떻게 키웠길래 애가 그모냥이냐고 ㅜㅜ 니가 뭐랬길래 애가 그딴 생각을 하냐고 ㅜㅜ 그냥 엄마랑 말하기도 싫어요.

  • 36. 힘내세요
    '17.3.9 7:59 PM (125.181.xxx.251)

    많이 힘드시지요
    원글님 어머님께서도 지켜보고 계실꺼에요
    얼마나 귀한 내새끼인데..
    님을 지켜보시는 어머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까요
    힘든일 지나고 좋은일 있을꺼에요

  • 37. Aa
    '17.3.9 8:42 PM (219.248.xxx.147)

    님..저 그냥 눈물이 계속 나네요..평생 자식만 생각하시는 엄마 연세가 벌써 82세가 되셨네요
    얼마전 꿈에 제가 울면서 "엄마 나 너무 힘들어"하면서 엉엉 울었네요
    꿈에서 깨었는데 도 그냥 계속 눈물이 났어요
    저도 자식 때문에 너무 힘든데..우리엄마한테는 티도 못내요..
    힘내세요..어머님이 하늘에서 지켜주시고..어떤 힘든시기도 다 지나가겠지요..

  • 38. ...
    '17.3.9 10:32 PM (112.169.xxx.212)

    그렇다고 내 힘든거 말 못해요 털어놓는 그만큼 걱정하는 눈빛이 쓰나미처럼 밀려와서 내가 더 힘들어요 어쩌다가 주파수가 맞아서 우연히 사소한 위로가 스쳐지나갈때 그때가 더 좋은거 같아요 무조건 내편인...
    내 자식이 속 썩일때 옆에서 엄마가 내자식 욕하면 그것도 싫을걸요 하늘에서 천사처럼 봐주실거예요
    자식한테 그런 쓸쓸한 맘을 나눠보세요 아마 잘만 되면 그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뭐를 하려고 하지말고 좋은곳에 놀러가세요

  • 39. 꿈에
    '17.3.9 11:18 PM (221.158.xxx.100)

    꿈에라도 한번 나와주지
    단 한번도 안나오네여
    내가 엄마 나이가 되어보니 엄마는 참 어리고 예쁠때
    남편두고 자식두고 어찌 눈을 감았을지
    이미 환생해서 다 잊은걸까요?
    내 걱정은 하나도 안하는걸까요?
    꿈에 단 한번을 안나오네요ㅠㅠ

  • 40. 엄마
    '17.3.9 11:55 PM (1.252.xxx.60)

    많이 읽은 글에 올라왔네요.
    그 덕에 많은 분들께 좋은 말씀 많이 듣게 되어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힘들 때 마다 이 글에 달린 댓글들 한번씩 보면서 힘내도록 할려구요.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엄마이신 분들 모두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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