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 뽑았고 두개 남았어요. 3년 전에 뽑았는데 너무 시원하고 통쾌했어요.
그런데 나머지 사랑니는 놔두라네요. 썩지 않으면 안 뽑는대요. 매복인데 ㅜ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썩은 사랑니 뽑을 때 너무 시원하고 소름돋지 않나요??
@@ 조회수 : 4,541
작성일 : 2017-03-08 22:48:58
IP : 175.194.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
'17.3.8 10:50 PM (211.246.xxx.83)뽑는소리
우드드드득 ..뽑힐때 ....스릴있더만요2. @@
'17.3.8 10:52 PM (175.194.xxx.96)전공의가 마취하면서 예고없이 바늘 꽂는 건 좀 놀랐는데 뽑히니까 엄청 시원했어요. ㅎㅎ
3. 네
'17.3.8 10:52 PM (175.120.xxx.181)딱 앓던 이 뽑힌것처럼 시원하다는 속담과 같았어요
저는 아프다 아프다 뽑으니 시~원하기만 했어요.4. ..
'17.3.8 10:55 PM (175.116.xxx.236)전 사랑니가 나에게 얄밉게 대했기때문에 통쾌했어요 ㅋㅋㅋㅋ 빠각빠각 쪼개질때 아싸~하며 시원해했죠 ㅋㅋ
왜 진작 못뺐을까 !, 전 특히 위아래 4개 한꺼번에 뽑았어서 더 시원했어요 ㅋ5. 닉넴프
'17.3.8 11:03 PM (122.46.xxx.243).. 님 귀여워요 ^^
6. cakflfl
'17.3.8 11:09 PM (221.167.xxx.125)머리가 다 뜯겨 나가는거 같던데 ㅠㅠㅠ
7. 현직
'17.3.8 11:11 PM (59.10.xxx.123)전 사랑니 구멍이 살로 메워지는게 더 신기
8. 트라우마
'17.3.8 11:14 PM (122.43.xxx.22)전 발치는 트라우마네요ㅜ
뺀치??같은거로 잡아서 억지로
흔들어댄기억이 무서워요
초짜의사라 기억이오래남음ㅠㅠ9. ㅠ.ㅠ
'17.3.8 11:32 PM (121.160.xxx.222)윗니 두개는 원글님 말처럼 아싸 하면서 션하게 뽑았어요
아랫니 두개는 지옥이었어요 하나 뽑을 때마다 며칠씩 끙끙 앓을 정도로 고생...
이뽑은 치과의사 선생님도 몸살났을거예요 넘 힘들어서 ㅠ.ㅠ10. ㅡㅡ
'17.3.8 11:59 PM (110.47.xxx.46)이 뽑으면서 너무 신나하던 치과의사가 충격이었어요. 뽑히느라 누워서 섬찟하더만요 @@
11. 건강최고
'17.3.9 2:59 AM (1.238.xxx.122)썩은 사랑니 얼마나 썩었으면 1초만에 훅 뽑혀사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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