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관리실 열량기 자동 제어 시스템 오류로 전세입자 난방비까지 청구 될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꽃붕어 조회수 : 1,065
작성일 : 2017-03-08 22:13:45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여 글 남겨요.

오늘 관리실에서 저희 난방이 전산상으로 나오질 않는다며 오셔서 체크하고 가셨어요.

난방에 문제는 없고 디지털 열량계의 에러로 관리실에서 전산상 2016년 12월 9일 이후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생각해 보니 저는 2017년 1월 23일 이사를 왔고, 전 세입자분이 쓰셨던 12월 9일부터 2017년 1월 22일까지 쓴 것도 관리비에 포함이 안 되었을 거에요.


 인수인계 받을 때 난방비가 너무 조금 나와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났어요.


 제가 생각한 방법이 전 세입자께서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쓴 요금을 일할 계산하니, 2.966원 이에요.

 그래서 2,966*44일(12월10일부터 1월 22일까지) = 130,533원 입니다.


 내일 관리실에 이 것은 납부할 수 없다고 말하려고 합니다.

12월 9일 부터 작동이 멈춘 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은 관리실의 과실 이니까요.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게 맞는 방법인지요?


 이 일로 오늘 야근도 안 하고 일찍 퇴근한 남편과 싸웠네요.

이사가 뭔지... 이삿짐 센터며, 도배며 난방비 문제까지 정말 진이 빠지네요.

IP : 125.191.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리소근무자
    '17.3.8 10:39 PM (180.67.xxx.179)

    관리소 관리소홀이네요. 당연히 1월23일부터만 내시구요. 그 전꺼는 전세입자한테 알아서 받으라고하세요. 중간관리비정산도 관리소에서 잘못한거네요. 님이 신경 안쓰셔도 되요

  • 2. 음음음
    '17.3.8 10:41 PM (175.198.xxx.236)

    관리실에서 전세입자에게 받든지 말든지 해야죠.

  • 3. ...
    '17.3.8 11:12 PM (220.126.xxx.65) - 삭제된댓글

    관리소가서 전기과장하고 얘기하세요..
    직함확인필수
    담당자가 있으니까요
    경리랑 얘기해도 괜찮겠네요

  • 4. 꽃붕어
    '17.3.8 11:45 PM (125.191.xxx.199)

    답글 감사합니다. 계약은 23일 이지만 실제 이사도 2월12일부터 해서 너무 답답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23일 이전에 얼마를 썼는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요. 12월 9일 부터 사용량이 없는 것으로 관리실 시스템엔 나오고 있고 지금에서야 방문해 계량기를 확인하시고 수기로 적어갔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479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1 정의가 이긴.. 2017/03/10 368
660478 끌어내린 것으로 만족은 아니죠? 5 ㄹㄹ 2017/03/10 672
660477 지금 부랴부랴 떡 주문했어요,,,ㅎㅎ 6 .... 2017/03/10 1,559
660476 이제 그것들은 여당도, 여당간사도 아니네요. ㅇㅇ 2017/03/10 249
660475 박 전직은 바로 검찰로 호송되나요? 4 그냥 2017/03/10 1,266
660474 정미홍. 아나운서 16 촛불 2017/03/10 3,899
660473 탄핵의 기쁨을 3분만에 식힌 그 남자 20 권성동인가요.. 2017/03/10 6,686
660472 언론에서 빛의 속도로 말 바꾸네요. 3 ㅋㅋㅋ 2017/03/10 1,891
660471 국민의 승리입니다! 4 더블준 2017/03/10 322
660470 유지니맘입니다 ( ⁼̴̤̆◡̶͂⁼̴̤̆ ) 271 유지니맘 2017/03/10 23,517
660469 국회식당 메뉴는 알고 있다 9 만세 2017/03/10 2,733
660468 박근혜 방 언제 빼나요? 3 제발 2017/03/10 739
660467 새로운 세상이 오길 바라네!!! 1 .... 2017/03/10 229
660466 블렉리스트 관련은 없었나요? 선인장 2017/03/10 204
660465 아직도 불안... 4 나가!! 2017/03/10 572
660464 역사적인 순간을 놓쳤네요 1 아름다운날 2017/03/10 508
660463 박수치고 난리 4 2017/03/10 1,473
660462 초등5학년 여아 산부인과 진료 괜찮을까요? 3 어디로 2017/03/10 5,053
660461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 3 스스로 예언.. 2017/03/10 1,312
660460 다 끝난거 맞죠? 당장 월요일에 짐싸서 나가나요? 4 닭아웃 2017/03/10 720
660459 이젠 깊은 빡침을 삮일 때입니다. 4 윌리 2017/03/10 374
660458 만세!!! 3 만세!! 2017/03/10 318
660457 서석구야 입좀 다물어라 7 로즈퐁퐁 2017/03/10 1,053
660456 파면에 눈물나고 무거운 돌덩어리가 떨어져나간 기분 1 이순간 2017/03/10 440
660455 박근혜씨!! 이삿짐차오기전에 짐싸세요!! 7 야호 2017/03/10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