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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우 41인데

조회수 : 3,502
작성일 : 2017-03-08 20:56:52
앞으로는 내리막길이 주로 있을 것 같아 좀 우울하네요.
맘 먹기에 달린 거겠죠?
다들 어떻게 살고 계신가요?

IP : 121.88.xxx.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8:58 PM (58.121.xxx.183)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라 100미터 달리기.
    금방 성패가 갈려요.

  • 2.
    '17.3.8 9:03 PM (219.98.xxx.65)

    그래도 노년은 또 어찌 될지 모르니 끝까지 노력은 하면서 너무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살면 되는것 같아요
    어찌보면 태어날때부터 불공평하잖아요
    노력만으로 되는거………생각보다 없더라구요

  • 3. 금방
    '17.3.8 9:09 PM (121.161.xxx.212)

    승패가 안갈려요
    인생 마라톤이고 끝날때까지 끝난거 아니고 끝나봐야 아는거에요
    이재용 저리될지 누가 알았나요 세상에 모든게 금수저고 하면 다 끝날것 같죠?
    아니에요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않고 인간은 여러 죄를 짓고 살기때문에
    어디선가 풍파를 겪게 되어있어요

  • 4. 조선시대갈것도없이오십년전생각해보면
    '17.3.8 9:34 PM (14.43.xxx.51)

    건강만하면 요즘세상 살아볼만해요.

  • 5. 41세?
    '17.3.8 9:47 PM (211.108.xxx.247)

    20년 빼세요.
    세월이 더 많이가면 이말을 충분히 이해할듯.
    무엇이든 할수있는 젊고 싱그럽고 아름다운 나이입니다.
    지금은 억측이라 하시겠죠

  • 6. 열중하다보면
    '17.3.8 10:19 PM (218.48.xxx.197)

    그러다보면 또다른 길이 보이더라구요.
    그건 돈 명예 이런 것 보다는 나의 인격을 위한 것이더군요.
    지금까지 자리를 잡고자 노력하셨으니
    이제 그 자리를 기반으로 내 인생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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