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승진했어요. 축하해 주세요~

기뻐요! 조회수 : 5,361
작성일 : 2017-03-08 18:56:10
저 나이 이제 오십이예요.
회사도 지원 200명 가량되는 중소기업이구요.
대기업이나 공무원에 비할바는 물론 아니지요.
직급도 겨우대리 단거예요 ㅎ

이회사 43에 생산관리쪽으로 처음 입사했을때만 해도
엑셀도 겨우 입력 할 수준이었네요.
지금은 간단한 수식 정도까지는 할 수 있구요.
나름 성실하게 일한다 했지만
여태 주임으로 한번 승진 되곤 안되길래
이나이에 갈 곳도 없고 그냥 포기하고 있었답니다.
정년까지 다닐 수만 있다면 하구요.
물론 중간에 젊은 애들 틈바구니에서
지존심 상한적도 많았고
상사에게 꾸중 들었을때는 혼자 몰래 운적도 많았답니다.

근데 오늘 승진 된다고 통보 받았는데
사실 승진한 기쁨보다는
그래도 몇년 더 다닐 수 있겠다는 안도감이 더 크네요.

정말 보잘것 없는 직책이고 연봉 해봤자
3500정도? 밖에 안되는 자리라
지인들에는 비밀로 하려는데
내가 더 일할 수 있다는 기쁨이 커서
친정 같은 이곳에 자랑해요 ㅎ
IP : 58.151.xxx.45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우와우
    '17.3.8 6:57 PM (124.53.xxx.190)

    축하축하축하 드리옵니다♥♥♥♥♥♥

  • 2. 오호
    '17.3.8 6:58 PM (109.205.xxx.1)

    당연히 축하받으셔야지요,,,

    앞으로 더욱더 홧팅입니다.

  • 3. ...
    '17.3.8 6:59 PM (68.96.xxx.113)

    일 잘하셨으니까 승진되셨겠죠~~!!!
    정말 축하드립니다!^^

  • 4. ????????????
    '17.3.8 7:01 PM (220.94.xxx.159)

    축하드려요!!!

  • 5. 대박
    '17.3.8 7:04 PM (124.28.xxx.102)

    축하합니다!

  • 6. ㅇㅇ
    '17.3.8 7:04 PM (121.168.xxx.41)

    정말 기쁘시겠어요~
    축하해요

  • 7. 현직
    '17.3.8 7:04 PM (59.10.xxx.123)

    축하드려요 이보다 더 좋은일이 어딨어요
    건강하게 근무하시고 60정년까지 자리 앉아계세요
    박수 드려요

  • 8. .....
    '17.3.8 7:05 PM (223.33.xxx.63)

    축하합니다!!!!!! 얼쑤절쑤!! ㅋㅋㅋ

  • 9. 대리님~~~
    '17.3.8 7:06 PM (39.120.xxx.5)

    정말 축하드려요.
    회사 입사하시고 열심히 일 하신게 보이네요.
    오늘 맘껏 기쁨을 누리세요.

  • 10. 아뜨리나
    '17.3.8 7:06 PM (125.191.xxx.96)

    축하드려요
    대리님!!!!

  • 11. ㅇㅇ
    '17.3.8 7:08 PM (218.144.xxx.219)

    축하드립니다!!!

  • 12. 축하합니다.^^
    '17.3.8 7:15 PM (211.202.xxx.193)

    와우 너무 기쁘시겠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3. 짝짝
    '17.3.8 7:16 PM (218.54.xxx.61)

    능력자시네요 승진 축하드립니다!!!

  • 14. 오오
    '17.3.8 7:17 PM (112.148.xxx.109)

    축하드려요~~^^

  • 15. 축하인사 드리려
    '17.3.8 7:23 PM (39.124.xxx.138)

    로그인 했습니다.
    제게도 그 기쁨이 고스란히 전해오네요. ^^
    축하 축하 축하합니다~❤❤❤

  • 16. 우와
    '17.3.8 7:23 PM (119.71.xxx.61)

    43세 입사
    대리뉩 너무 멋있어요 (양손을 깍지끼고 모아 오른쪽 귀옆으로 대며)
    과장님 차장님 되세요

  • 17. 정말
    '17.3.8 7:23 PM (182.224.xxx.120)

    축하드려요
    요즘 애들 키우고 직장 알아보는 40~50대에게
    큰힘이 되네요

    연봉이 뭐가 작아요?

    지나친 겸손은 자만이니
    자랑하셔도 되요 ^^

  • 18. 축하축하
    '17.3.8 7:27 PM (123.213.xxx.138) - 삭제된댓글

    축하합니다
    과장 부장도 다세요

  • 19. 축하드려요
    '17.3.8 7:36 PM (211.36.xxx.218)

    부럽네요
    나이 50넘은 사람이 생산직 들어갈수있나요?
    구직에 도움되게 직장 얘기 좀 얘기 풀어주세요^^;;

  • 20. 우와~
    '17.3.8 7:39 PM (121.128.xxx.130)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당신의 승진을 축하합니다. 빠빠빠~
    연봉도 높으시네요. 부럽
    나중에 취업 후기 올려주세요.^^

  • 21. 쓸개코
    '17.3.8 7:43 PM (119.193.xxx.192)

    축하합니다!^^
    이거이거 자랑계좌 입금하셔야 하는데~^^

  • 22. 소피아
    '17.3.8 7:47 PM (220.127.xxx.253) - 삭제된댓글

    오십에 대리로 승진하시다니 쫌 멋지십니다~~
    저는 승진 안해도 되니 정년까지라도 근무 시켜만 주면 감사할거 같아요
    왠지 희망이 느껴지네요‥
    축하 축하드려요

  • 23. 대리님~
    '17.3.8 7:47 PM (1.231.xxx.187)

    축하축하합니다~
    성장하신 7년이 부럽습니다^^

  • 24. 원글이
    '17.3.8 8:07 PM (114.205.xxx.253)

    와 다들 이렇게 축하해 주셔서 눈물이 다 나네요.
    모든 분들 정말 감사 드려요.
    요새 어러운 일들만 있어서
    저같이 나이든 아짐도
    그래도 쓸곳이 있다고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전 사출회사 생산직은 아니구요.
    생산현장에 있는 사무실 근무예요.
    지역도 화성시 공단쪽이라
    젊은 애들은 이직도 많고 하니까
    아예 아줌마를 뽑은건 아닌가 싶네요 ^^
    제말은 알아보면 길이 보인다 라는 거구요.
    더이상 승진은 못해도 정년까지만 다닐 수 있으면 좋겠어요.
    수중에 백만원도 없으신 시부모님 모시고 살거든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 25. 축하드려요.
    '17.3.8 8:10 PM (122.46.xxx.157)

    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26. ...
    '17.3.8 8:33 PM (130.105.xxx.64)

    너무 축하드려요~~연봉 3500도 큰돈이죠!!!
    전 전업이라 월 200도 부러워요 ^^

  • 27. ..
    '17.3.8 8:39 PM (180.230.xxx.34)

    축하드려요
    요즘은 정말 일할자리만 있어서 감사할정도예요
    거기에 승진이라니..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28. 축하합니다
    '17.3.8 8:49 PM (210.210.xxx.234)

    앞으로도 승승장구하세요~

  • 29. ..........
    '17.3.8 9:0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 30. 축하드려요
    '17.3.8 9:11 PM (203.171.xxx.131) - 삭제된댓글

    복 좀 나눠주세요

  • 31. 고딩맘
    '17.3.8 9:33 PM (183.96.xxx.241)

    와 두루 인정받은거죠 축하드려요 짝짝짝!!!

  • 32. ㅇㅇ
    '17.3.8 9:47 PM (122.36.xxx.49)

    제가 기뻐요 축하드립니다

  • 33. Schokolade
    '17.3.8 9:59 PM (122.47.xxx.32)

    승진 축하드립니다.
    원글님 멋지십니다~

  • 34. ..
    '17.3.9 12:00 AM (112.148.xxx.2)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회에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사회에서 버티는 여자 선배들보고 힘냅니다. 감사드려요. 진심입니다.

  • 35. 어버리
    '17.3.9 1:45 AM (124.59.xxx.121)

    기뻐요대리님, 진심으로 승진 축하드립니다~ !!

  • 36. 대리님!
    '17.3.9 1:25 PM (76.250.xxx.146)

    축하드리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배시네요.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일도 더 즐겁게 하시구요. 다음 승진떄도 또 글 남겨주세요. 기억하고 축하드릴께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199 [대전] 초등1학년 아이와 이사갈만 한 곳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8 ㅇㅇ 2017/03/08 888
659198 [단독] 박영수 특검 부인, 섬뜩한 '살해 위협' 시위에 혼절 15 세우실 2017/03/08 3,668
659197 에버랜드에 놀이기구 관련 3 질문이요 2017/03/08 803
659196 똥군기? 4 ㅡㅡ 2017/03/08 713
659195 사진찍어서 잘나오기가 쉽지 3 ㅇㅇ 2017/03/08 912
659194 초3여자아이 걱정 20 걱정 2017/03/08 8,463
659193 42세 치매검사 실비 되나요? 6 ... 2017/03/08 2,588
659192 눈병 걸렸어요. 4 s 2017/03/08 1,057
659191 일을 빨리 파악?할려면 어떻게하나요?? 뼈대를먼저하고 또 동선을.. 3 아이린뚱둥 2017/03/08 951
659190 외부자들을 보고 전여옥씨가 호감이 되었어요 33 ㅇ ㅇ 2017/03/08 4,438
659189 마트의 너무나 깨끗한 무 당근 등은 대체 어떻게 씻는 걸까요? 5 ppp 2017/03/08 3,406
659188 2017년 3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3/08 588
659187 좋은 비즈니스 호텔 문의합니다. 6 서울 2017/03/08 1,344
659186 야동이라는 말 없어져야해요 26 없애자 2017/03/08 4,063
659185 특검, 김기춘 자택 수색 때 현금 다발·통장 89개 등 압수 4 ........ 2017/03/08 1,919
659184 자녀가 결혼을 했어도 엄마 그늘에서 홀로서기를 못 하고 정신적으.. 10 홀로서기 2017/03/08 3,124
659183 아나로그 피아노 중고나라에서 사도 될까요 7 동글 2017/03/08 1,121
659182 늘 홍과 최 부러워하는 남편 2017/03/08 2,035
659181 김종인 민주당 영입당시 반응입니다, 6 ... 2017/03/08 1,309
659180 또나왔네~최순실과 우병우 부인...새로운 연결고리?? 1 아는사이 2017/03/08 2,210
659179 반장되지 말라 했는데 반장되었다 자랑하네요. ㅠㅠ 20 ... 2017/03/08 4,929
659178 이재명 철거민ᆢ 양향자 12 .. 2017/03/08 1,272
659177 제가 어떤 직업을 가질수 있을까요? 9 테네시아짐 2017/03/08 2,624
659176 우리나라서 가장 발달된도시라하면 어딘가요?송도?해운대?송파? 5 아이린뚱둥 2017/03/08 1,817
659175 킥보드 타고 출근하면 웃길까요 ㅡㅡ 27 ㅇㅇ 2017/03/08 8,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