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을 열어도 불이 안 보여요. 뭔가 하두 꽉꽉 들어차 있어서요.
주식으로 손실을 넘 많이 본지라 죄책감도 들어서 푼돈이라도 아끼려
냉파를 결심했는데요
오래된 떡 곶감 생선 버섯 고기류 생선류 미역 김 등등 어마무시하게
들어차 있어서 하나씩이라도 없애려 끄집어내서 먹습니다.
며칠 째 떡 닭가슴살 곶감 씨리얼 꺼내 제가 해치우는데요
이게 냉파인지 쓰레기처리인지..
오래된 음식을 버리지 않고 제 몸에 들이붓는 게 맞나 몰라요..
뭐 덕분에 며칠 간식이나 반찬류를 안 산 건 맞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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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냉파 제대로 하는 건 지 모르겠군요..
깡텅 조회수 : 1,074
작성일 : 2017-03-08 18:23:28
IP : 218.157.xxx.8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
'17.3.8 6:46 PM (222.234.xxx.19)상한거 아님 그렇게 먹어 없애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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