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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더분 하다는 표현은 어떤뜻일까요??

... 조회수 : 8,822
작성일 : 2017-03-08 15:47:50
수더분 하다는 이야기 많이 듣는데 나름 젊은 애기엄마고 풍족하고 세련되게 다니는데 좀 기분이 ㅎㅎ 수더분한게 긍정적인 뜻 맞나요?!
IP : 211.213.xxx.25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3.8 3:49 PM (110.47.xxx.46)

    성격적으로는 칭찬인데 세련되게 하고 다니는데 수더분하다는 말은 잘 안 할텐데요.

  • 2.
    '17.3.8 3:49 PM (121.128.xxx.51)

    평범하다는 소리 같아요

  • 3. .......
    '17.3.8 3:49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저는 까다롭거나 예민하지 않고 유한 성격의 사람들한테 그런 표현을 써요.

  • 4. ...
    '17.3.8 3:5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수더분하다고 하면 뭔가 편안한 느낌이 들어요.
    까탈스럽지 않고...
    그런데 풍족이나 세련하고는 좀 거리가 있죠.

  • 5. 솔직히
    '17.3.8 3:50 PM (59.11.xxx.51)

    그닥 칭찬은 아닌듯

  • 6. 세련된
    '17.3.8 3:51 PM (211.246.xxx.162) - 삭제된댓글

    사람이 수더분하기는 쉽지 않은 일 ㅎ

  • 7. ....
    '17.3.8 3:51 PM (112.220.xxx.102)

    나쁜말은 아닌데
    기분좋은 말도 아닌듯 -_-

  • 8. ..
    '17.3.8 3:51 PM (124.61.xxx.210)

    성격인지 외모인지 모르겠는데.. 외모라면 좀 살집있으신가요 안꾸민 듯 꾸민신 건 아닌지..

  • 9. 좋은
    '17.3.8 3:51 PM (175.120.xxx.181)

    의미라기보단
    촌스럽다는 뜻 아닌가요?

  • 10. ...
    '17.3.8 3:53 PM (221.151.xxx.109)

    모나지 않고 둥글둥글하다는 뜻이죠
    세련된 사람에겐 안써요
    외모는 세련됐는데 성격은 수더분하네라면 모를까

  • 11. ....
    '17.3.8 3:54 PM (121.150.xxx.4)

    긍정적인 뜻 맞아요. 성격이 까다롭지 않고 무난하고 괜찮은 사람,
    또는 외적으로는 수수하고 소박한 사람한테 수더분하다라고 하지요.
    원글님이 세련된 스타일이면 아마 성격을 보고 한 말 아닐까요??
    아니면... 세련됐다는게 원글님 착각일런지도....;;;

  • 12. ...
    '17.3.8 3:54 PM (119.67.xxx.194)

    세련이 아니라
    촌스러운 쪽이죠.

  • 13. ---
    '17.3.8 3:54 PM (121.160.xxx.103)

    암튼 어딘가 줌마스러운 부분이 있나보네요.
    좀 후덕해보이는 인상좋은 줌마한테 수더분하다 라고 하죠 ㅎㅎ

  • 14. ..
    '17.3.8 3:55 PM (110.70.xxx.122)

    사람이 순하고 모나지 않아 어떤 무리에 섞여도 잘지내는 사람을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험한 세상에 칭찬만을 아닌말 같아요
    차라리 똑부러진다는 말이 낫지 않나요?

  • 15. 절대아님
    '17.3.8 3:55 PM (121.150.xxx.4)

    촌스러운 사람한테 수더분하다 라고 하지는 않죠;;; 뭔 소리래;;;

  • 16. 그게
    '17.3.8 3:55 PM (110.47.xxx.46)

    진정 세련된 스탈이라면 의외로 수더분하다 표현하겠죠.
    핵심은 의외로.. 보기엔 안 그런데 수더분하다

  • 17. 평범하나
    '17.3.8 3:58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야무져 보이지 않다?

  • 18. 루이지애나
    '17.3.8 3:58 PM (122.38.xxx.28) - 삭제된댓글

    성격을 말하는거겠죠...털털하신가보네요..

  • 19. ..
    '17.3.8 3:59 PM (211.36.xxx.54)

    촌스럽다 절대 아니구요 세련되고 까다롭게 보이는데 의외로 성격이 둥글둥글 좋다 이런 칭찬이예요

  • 20. ...
    '17.3.8 4:02 PM (1.250.xxx.185)

    세련된 외모여도 수더분하다라고 표현할수도 있어요
    성격이 까탈스럽지 않고 유하다라는거 같은데
    좋은뜻으로 받아들여도 좋을거 같아요

  • 21. 성격 좋다는 말이죠
    '17.3.8 4:02 PM (115.140.xxx.66)

    외모를 누가 수더분하다고 해요 댓글들 참 웃기네요

    그리고 수더분의 반대말이 까탈스럽다 라는 거니까
    좋은 말입니다.

  • 22. ...
    '17.3.8 4:05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정말 깍쟁이같이 생겨서 엄청 분위기 찾을거 같이 생겼는데
    그냥 떡볶이에 만두먹자 해놓고 잘먹길래 생각외로 수더분하네 했어요.
    이런 뜻이죠 뭐.

  • 23. 칭찬입니다
    '17.3.8 4:10 PM (203.81.xxx.52) - 삭제된댓글

    수더분하다는 까다롭지않고 둥글둥글 하다
    혹은 되바라지지않고 얌전 수수하다 이런뜻 같아요^^

  • 24. 저는
    '17.3.8 4:15 PM (165.194.xxx.102) - 삭제된댓글

    칭찬으로 받아들이는 편입니다.
    학벌과 직업, 외모가 다 좀 눈에 띄는 편이다 보니 '똑똑해 보인다' '똑부러진다' 이런 말 듣는 거 별로예요.
    인간미가 좀 없어 보이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친해지면 사람들이 가끔 의외로 털털하다거나 수더분하다고 얘기하곤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같이 지내기 편하고 좋다는 뜻으로 느껴져서 기분 좋던데요.
    아마 원글님에게도 그런 의미로 하는 얘기일 거 같아요.

  • 25. ..
    '17.3.8 4:17 PM (1.245.xxx.145)

    걍 내 마음대로 컨트롤 잘 될 것같다.

  • 26. 좋은뜻
    '17.3.8 4:18 PM (211.49.xxx.218)

    모나지않고 둥글둥글
    편한사람.
    까칠하지 않은 사람이요.

  • 27. !!!
    '17.3.8 4:19 PM (1.235.xxx.89) - 삭제된댓글

    자주 들으신다면 ............그건 아줌마스러운 분위기가 난다는 것일수도,,,

  • 28. . .
    '17.3.8 4:23 PM (1.235.xxx.64) - 삭제된댓글

    성격은 모나지않고 무난하고, 외모는 수수한 경우 쓰지않나요?
    나쁜 뜻은 아닌데 세련이랑은 거리가 있는데요. 그렇다고 촌스런 의미전혀아니고요.차라리 참한 이미지?

  • 29. ..
    '17.3.8 4:23 PM (220.117.xxx.144)

    전 좋게 받아들여요. 까칠하고 모난거 보다는 낫잖아요.

  • 30. ...
    '17.3.8 4:30 PM (175.223.xxx.245) - 삭제된댓글

    성격이 까탈스럽거나 모나지 않고 성격 좋고 무던하다는 의미에요.
    예쁘거나 못생기거나 촌스럽고 세련된 것에 상관 없어요.
    예를 들어 김영희, 이성미 등은 전혀 수더분한 이미지가 아닌데 그렇다고 해서 세련되고 예쁜 건 아니잖아요?

  • 31. 자갈치
    '17.3.8 4:38 PM (14.48.xxx.48)

    아이고 수더분하다는 성격이 까탈스럽지않다는거죠
    외모랑 상관없음..원글님은 외모는 세련됐는데 성격까지 좋다..이런 의미죠

  • 32. ...
    '17.3.8 5:01 PM (183.98.xxx.95)

    왜 외모랑 싱관없다고 생각하시는지..
    저는 다 포함된 말이라고 생각되거든요
    보기보다 수더분하다라고 했다면 외모는 까칠 세련 뭐 이래보이는데
    성격도 무난하고 편안하고..이럴수는 있지만 이런 경우는 좀 드물던데요
    보통 인상대로 성격도 그렇던데요

  • 33. ㅇㅇ
    '17.3.8 5:36 PM (114.206.xxx.35)

    성격에 대한 칭찬이죠. 외적으로 세련된 사람에게도 써요.. 전 수더분한 사람이 제일 좋아요

  • 34. 저는
    '17.3.8 7:14 PM (112.151.xxx.45)

    칭찬으로 씁니다. 외모보다는 성격이 둥글둥글 하고 원만하면서 겸손한 사람. 안 좋게 듣는 분도 있다니 적절하게 사용해야 할 것 같네요.

  • 35. ..........
    '17.3.8 9:1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내적으로는 둥글둥글 모나지 않은 성격?
    외적으로는 털털하고 수수함?
    나쁜 뜻으로 들리지는 않아요.

  • 36. 비슷한 말
    '17.3.8 11:41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무난하다 가 가깝겠네요.
    옛 분들은 성격이 모나지 않고 되바라져 보이지 않고 까칠하지 않을때,
    크게 흠잡을 것 없고 그럴때 그런 말 하시던데..
    나뿐 말 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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