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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1년 살 수 있고 어느 도시이든 선택할수있다면

......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17-03-08 14:37:49
어디에서 가장 살고 싶으세요??^^
그리고 이유는...?

워낙 넓은 곳이고 지역마다 많이 다르니,
어디를 선호하는지 궁금해져서요^^

(초/중학생, 아기 낳기 좋은 곳, 중노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겠죠?)
IP : 68.96.xxx.11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2:39 PM (14.33.xxx.242)

    저는샌디에고
    날씨좋고 바다도 있고 여유롭고 조용하고 너무너무좋아요
    딱일년만 살고싶다 이랬네요

  • 2. 동부만 가봤지만..
    '17.3.8 2:42 PM (221.146.xxx.118)

    저는 포틀랜드....

  • 3. 1245
    '17.3.8 2:44 PM (223.62.xxx.43)

    보스톤이요. 그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 4. azm
    '17.3.8 2:45 PM (39.115.xxx.186) - 삭제된댓글

    금전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샌프란시스코 또는 그 근처요.

  • 5. 저는 샌프란
    '17.3.8 2:45 PM (175.223.xxx.150)

    계속 꿈이었는데 남편이 싫대서ㅋㅋ

  • 6. azm
    '17.3.8 2:46 PM (39.115.xxx.186)

    샌프란시스코 또는 그 근처요.

  • 7. 다 비켜라
    '17.3.8 2:51 PM (175.198.xxx.219)

    뉴욕이죠. 뉴욕

  • 8. ..
    '17.3.8 2:52 PM (117.111.xxx.90)

    생활비 구애안받는다면..
    아이 없으면 뉴욕 맨하탄한복판이요.
    아이 있으면 샌프란시스코나 얼바인..

    제가 그렇게 아무데나 갈 수 있었는데 맨하탄 골라서
    1년 살다왔어요~ 물가는 비쌌지만 꿈같이 좋긴 했네요.
    운전안하고 대중교통,택시,걸어서 풍부한 문화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너무 비싼 물가와 겨울이 추운게 단점이었구요.^^

  • 9. 얼바인
    '17.3.8 2:55 PM (110.70.xxx.87)

    얼바인
    한국 시장 적고
    추운 거 싫어요.

  • 10. Turning Point
    '17.3.8 2:56 PM (121.163.xxx.163)

    1년 내내 날씨 온화한 캘리... 그 중 저는 샌프란 근교요..
    엘에이에서 해안도로 따라 샌프란까지 올라오며 만난 도시들이 다 좋아서 그 중 어느 곳이라도 좋겠다 싶었네요.

  • 11. ...
    '17.3.8 2:59 PM (221.151.xxx.109)

    뉴욕

  • 12. opi
    '17.3.8 3:00 PM (223.38.xxx.67)

    노년에는 하와이
    지금은 30대 초반이니까 뉴욕이요
    두 도시 살아봤는데 동양인 비율이 높아서 인종차별도
    덜 느끼고 문화적 이질감도 낮구요

  • 13. ...
    '17.3.8 3:01 PM (119.64.xxx.92)

    샌프란시스코는 춥고, 샌디에고는 덥고, 뉴욕 맨하탄은 정신없고
    오렌지카운티가 다 적당하긴한데, 너무 심심할것 같 ㅎㅎ
    그래서(?) 쌩뚱맞게 라스베가스 ㅎ

  • 14. 음..
    '17.3.8 3:03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무조건
    따뜻한곳
    캘리포니아나 그 근처

    미국은 정말 동북부지역은 겨울이 너무 춥고 길어서
    고통스럽더라구요.

  • 15. 저라면
    '17.3.8 3:10 PM (74.75.xxx.61)

    여름 겨울로 나눠서 여름엔 동부의 메인주 겨울엔 따뜻한 남캘리포니아에서 보내고 싶어요. 엘에이에 살다가 뉴욕 거쳐서 뉴잉글랜드 지방으로 이사 온 지 십 년 넘었는데 처음엔 추운 게 싫어서 퇴직하면 다시 캘리로 돌아갈 생각 하다가 이젠 이 동네에 정이 들어서 메인에 집 사서 은퇴하고 싶어요.

  • 16. 우울증
    '17.3.8 3:11 PM (221.167.xxx.56) - 삭제된댓글

    미 동부에서 2년 살았는데 겨울이
    고통스러웠어요. 11월부터 춥기 시작해서
    겨울은 영하 10도 이하가 예사 날씨고
    해는 낮 3시반부터 어둑어둑해지고
    서울겨울은 따뜻하고 밝더라고요.
    한아름, 직항, 날씨...이 세개는 필수.

  • 17. ㅁㅁㅁㅁㅁㅁㅁ
    '17.3.8 3:11 PM (61.148.xxx.5) - 삭제된댓글

    20대엔 샌디에고 골라서 혼자 1년 살았구요
    세상 날씨좋고 주위 갈데많고 그런 천국이~~~
    30대엔 유치원생 포함 가족이 뉴욕에서 2년 살았어요
    쇼핑만 주구장창 했네요

  • 18. ...
    '17.3.8 3:17 PM (125.178.xxx.117)

    샌디에고요~

  • 19. 어쩌다보니
    '17.3.8 3:21 PM (1.238.xxx.85) - 삭제된댓글

    위에 나온곳 여러번 가거나 살아보았는데요 돈만있음 샌디에고요.
    날씨가 가만히 있어도 그냥 행복해져요.

  • 20. ....
    '17.3.8 3:33 PM (118.200.xxx.24)

    무조건 산타바바라..
    캘리 베이에어리아는 다 좋지만.. 샌프란도 좋고 팔루알토부터 시작해서 쭈욱 산타클라라, 산호세 쿠퍼티노, 버클리 등등.. 다 좋지만..
    그래도 정말로 선택한다면 더 내려와서 그냥 무조건 산타바바라!
    여기 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외부와의 시간이 단절된 것처럼 느낄정도로 환상적인 풍광과 날씨, 거기 공기 냄새까지...

  • 21.
    '17.3.8 3:39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저는 보스턴 2년살았고 좀 클래식한 걸 좋아해서 정말 만족하며 살았는데요
    미국 전역을 두어번 여행했었는데, 어지간한 유명한 곳은 거의 다 가봤었거든요.
    샌디에고, 산타바바라 추천합니다.
    어지간하면 우울해질 수 없는 도시에요.^^

  • 22.
    '17.3.8 5:30 PM (180.66.xxx.214)

    샌프란시스코, 그 중에서도 팔로알토요.
    보스턴은 2년동안 겨울에 너무 춥고, 봄이 오질 않아서 싫었어요.
    희망이 없는 삶 같은 느낌이랄까요.

  • 23. 안녕
    '17.3.8 8:22 PM (122.128.xxx.105)

    미국 여행시 참고해요

  • 24. ㅇㅇ
    '17.3.8 10:00 PM (219.250.xxx.94)

    뉴욕. 그나마 친숙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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