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가 인신공격하면 어떻게 대처하세요?

......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7-03-08 14:26:44
상대가 먼저 시비걸어놓고
제가 뭐라 뭐라 따졌더니
사람들 많은 앞에서 엄청 큰 소리로 인신공격을 하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쌍욕하면 안되나요?
IP : 223.62.xxx.16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8 2:32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전 무조건 똑같이 해줘요
    인신공격은 큰 상처에요
    먼저 하면 안 되지만 받으면 갚아줘야져

  • 2. ...
    '17.3.8 2:35 PM (223.62.xxx.56)

    아~~~
    똑같은 급으로 망신을 주며 나도 쪽을 파느냐
    그냥 넘어가느냐 문제죠.
    전 같은급으로 보일까봐
    안다투는 편입니다.

  • 3. ㅇㅇ
    '17.3.8 2:42 PM (121.170.xxx.232)

    전 그자리에선 상대 안하고 피합니다
    똑같은 수준이 되기 싫어서요
    그리고 그 강도에 따라 법적으로 되갚아 줄지 개무시하고 단절할지 결정합니다

  • 4.
    '17.3.8 2:54 PM (223.62.xxx.153)

    다른 사람 앞에선 피하고 사람 없으면 개지랄해요.

  • 5. .........
    '17.3.8 2:57 PM (211.246.xxx.72)

    지랄하네
    하고 맙니다.

  • 6. ^^
    '17.3.8 3:07 PM (59.21.xxx.11)

    같은 사람 되먄 안되잖아요
    한단계 깔아봐주면 됩니다
    인신 공격한다고 공격하는 그 사람을 좋게 보는 사람 없어요

  • 7. 그냥
    '17.3.8 3:09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가.만.히. 쳐다봅니다.

  • 8. 음..
    '17.3.8 3:19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저는 동물원 원숭이 구경하듯이 쳐다봐요.

    그 사람이 난리를 쳐도 원숭이가 재롱을 피우는구나~라는 식으로 쳐다보다가
    말 다하고 나면
    아~~그러세요~하면서 아무 의미없다~라는 식으로 대답하고 끝내거든요.

    상대방이 미치려고해요.

    왜냐 자기가 난리쳤는데 제가 전혀 동요도 안하고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보니까
    더 짜증나는거죠.

    그리고 그 사람만 웃습게 되구요.

    연습하세요.
    정말 밑도끝도 없는 인신공격에 일일이 대응하다보면
    같은 사람밖에 더 되겠어요?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가 되니까

    그냥 눈 똑바로 쳐다보면서
    구경하는것이 제일 효과있어요.

    화내는 모습 보면서 관찰하거든요.
    세상에 화내니까 코가 벌렁벌렁하네
    화내니까 좀 못생겨지네
    하면서 마치 드라마보듯이 쳐다보면서 있는거죠.
    효과 좋습니다~
    꼭 시도해보세요.

  • 9. 개무시
    '17.3.8 3:56 PM (61.82.xxx.218)

    어차피 주변사람들이 알아서 판단할겁니다.
    같이 욕하면 똑같은 인간되니 무시하세요.
    아님 점잖게 한마디 쏘아주고 그 자리에서 떠요

  • 10. 띠링띠링요
    '17.3.8 4:59 PM (203.234.xxx.132)

    언성높이고 목소리크면 지는거랬어요..
    최대한 이성을 찾고 낮은 목소리로 한마디 쏘아주고 뒤돌아서 무시..

  • 11. ..
    '17.3.8 4:59 PM (220.117.xxx.144)

    저도 쏘아보고 말거 같아요. 사람 많은데서 같이 그러는거 챙피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317 들을만한 라디오 프로 추천해주세요 3 하루종일 2017/03/09 828
659316 미숫가루 질문이에요 3 미리 감사 2017/03/09 776
659315 발리 살짝 여쭐게요 4 ㅇㅇ 2017/03/09 942
659314 흰색 피아노는 관리하기 어떤가요 3 동글이 2017/03/09 1,587
659313 대학 멀리 가 있는 학생들 4 질문이 2017/03/09 1,679
659312 김종인 나가면 커피쏜다는 글 썼던 사람입니다. 10 스타벅스커피.. 2017/03/09 1,879
659311 며느리 조건이 이정도이면 ? 57 2017/03/09 14,910
659310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6 뻔뻔하네요 2017/03/09 742
659309 호남에서 처음 열린 탄기국 집회에 가봤는데... 4 고딩맘 2017/03/09 1,039
659308 아이 키우는 재미 6 .... 2017/03/09 1,317
659307 김지훈이란 배우 잘생기기만한 줄 알았는데 개념도 참 잘 생겼네요.. 13 어머 2017/03/09 3,571
659306 탄핵가결/믿을만한 성형외과 후기 카페 좀 3 탄핵 2017/03/09 741
659305 대통령 하야 시나리오는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이다 3 드루킹글 펌.. 2017/03/09 1,168
659304 내가 읽으면 착한 대본 - 성소수자 30%를 반드시 채용 3 //// 2017/03/09 546
659303 요즘 과일 비싸지않고 먹을만한거 추천해주세요~~ 6 ^^ 2017/03/09 1,721
659302 자신의 키에 만족하세요? 그리고 만약.. 27 .... 2017/03/09 2,322
659301 허기진상태인데 체중계 올라가보니 2 살빼기 2017/03/09 1,476
659300 졸피뎀 드시는 시어머니 10 ㅁㅁ 2017/03/09 5,060
659299 30 중반 좀 쉬어도 될까요? 바람 2017/03/09 492
659298 학군 이사고민.. 머리 아프네요ㅜㅜ 6 April 2017/03/09 1,582
659297 중학생 스마트폰 제한시간 두나요? 3 .... 2017/03/09 881
659296 너무 안먹는 아이 .. 13 고민 2017/03/09 1,759
659295 차이나는 클라스 3 재미 2017/03/09 1,091
659294 정치지도자가 그 나라 국민 수준이 아닙니다 1 ㅇㅇ 2017/03/09 580
659293 안철수님 생방송 출연해요. . 14 예원맘 2017/03/09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