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볼 때 애프터 받는 팁 좀 알려주세요
얼마 안되서 소개팅이 들어왔어요
어른이 주선해주신 자리라 조심은 해야하는 자리구
사진을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외모인 거에요
그 분은 코드가 잘 맞고 대화가 잘 통하는 여자를 좋아한대요
애프터 잘 받는 분들 팁 좀 주세요~~
저 보란듯이 잘 살고 싶네요ㅜ.ㅜ
1. 화이팅
'17.3.8 1:54 PM (59.22.xxx.158)많이많이 웃으셔야해요(상대가 마음에 들어야 웃음이 나오겠지만 ㅋㅋ)
계속 웃으면서 말하고 웃으면서 호응 잘해주면
남자들도 자기한테 호감있다 생각하고 에프터 다 들어오던데... 물론 저한테도 2년전 이야기.. ㅋㅋㅋㅋ2. 힌트 나왔네요
'17.3.8 1:55 PM (211.246.xxx.233)대화 잘 통하는 여자.
그의 말에 귀기울이면서 적당히 맞장구치며
적극적으로 얘기를..
근데요..
막상 입 열면 별로인 사람도 있어요.
외모가 님 스탈이라도...3. ..
'17.3.8 2:03 PM (112.148.xxx.2)1. 예뻐야 됩니다 (이건 무조건이에요) 살 쪘거나 하면 살 정리 하시고 특히 헤어 신경쓰세요.
2. 잘 웃고 표정이 부드럽고 온화해서 남자에게 호의적인 분위기.
3. 매력 자신감 -->코드를 따지는 사람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입니다. 근데 이건 단시간내에 축적이 불가능하니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살릴 부분은 살리세요.
4. 얻어먹지만 말고 디저트나 차는 본인이 사세요. 이거 의외로 남자들 좋아하더군요.4. 별
'17.3.8 2:03 PM (58.239.xxx.85)생글생글~~
그렇다고 시도때도 없이 웃으면 안되요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수 있음)
얘기 경청하고 (집중)
아~ (리액션)
고개 끄떡끄덕
아는 주제가 나오면
맞아요~ 라고 하면서 얘기 연결해서 대화 이어나가기
남자쪽이 아주 좋아하는 취미인데
내가 전혀 모르는거라면
"와~ 진짜 재밌겠어요 얘기만들어도 재밌어요 언제 한번 실제로 해보고 싶네요 ( 애프터를 해라!!) "
남자들은 자기들이 잘하는 분야, 좋아하는 분야를 소개하거나
상대방이 호응해주면 진짜 좋아합니다
위의 팁으로 결혼전에 소개팅, 미팅, 선 100% 받았어요
일단 맘에 안드는 상대가 나와도 꾹 참고 저렇게 했어요
왜냐하면 그날 하루는 내가 싫어도 상대에게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소개팅에 임했어요 (거의 지인이 소개해주니 )
단점은 싫은 사람이 달라 붙을 가능성이 있음5. ㅣㅣ
'17.3.8 2:04 PM (175.209.xxx.110)소개팅 40번 경험상 얼굴 이쁘고 리액션 대화 잘하고...이런 거는 기본이고 다가 아니더라구요. 그냥 인연이 되면 더벅머리로 나가도 콩깍지가 씌여요... 그니까 넘 조바심내지 말고 릴렉스...
6. 상대방
'17.3.8 2:13 PM (110.45.xxx.194)말을 잘 들어보세요.
애프터 받을려고 애쓰면
내가 드러나지 못하죠.
소통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 할수 있냐
그리고 여자는 리액션과 여성성
얼굴이 이쁘면서 스타일이 좋으면
더 좋겠지요.7. ...
'17.3.8 2:26 PM (112.216.xxx.43)정말 죄송한데요..연애 좀 해본 사람으로서 말씀드리자면..님의 노력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분이 님을 만나서 10초 내로 애프터와 비애프터가 나눠지는 거니까요..인연이라면 이어지는 것뿐..뭘 무슨 엄청난 스킬로 공략하겠다 이런 순진한 생각은 절대 하지 마세요...^^; 정답이 그리 간단하다면 왜 세상에 미혼남녀가 넘쳐나겠어요. 상식적인 선에서의 매너만 유지하시면 됩니다.
8. ㅇㅇㅇ
'17.3.8 2:28 PM (175.209.xxx.110)ㄴ 이말이 정답임 ㅋㅋㅋ
남자가 님을 본 순간 딱 1초 내로 결정이 되어요 ㅋㅋㅋㅋ
그렇다고 예쁜 게 다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냥 전체적인 이미지가 그 사람한테 뙇 꽂혀야 하는데... 그렇죠 굳이 객관적으로 막 이쁠 필요는 없어도 비쥬얼이 제일 중요하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59708 | TV 조선 ..종편 재승인 심사 탈락 9 | ... | 2017/03/08 | 2,696 |
| 659707 | 5시 선고일 지정 운명의 시간 9 | 선고일 | 2017/03/08 | 1,320 |
| 659706 | 저는 이어폰끼고 길을 걸으면 잘 빠져요ㅠㅠ 4 | 이어폰 | 2017/03/08 | 1,136 |
| 659705 | 부여 여행 괜찮은가요? 3 | 궁금 | 2017/03/08 | 1,695 |
| 659704 | 입시상담 유료로 할 만 한가요? 5 | ... | 2017/03/08 | 1,186 |
| 659703 | 50대 후반 사장님 선물 고민입니다. 1 | ㅇㅇ | 2017/03/08 | 961 |
| 659702 | 안철수 여성정책 겁나 좋아요!! 7 | 예원맘 | 2017/03/08 | 1,132 |
| 659701 | sk텔레콤 고소 1 | 루시다이아 | 2017/03/08 | 841 |
| 659700 | 농대 무슨과가 전망이 좋을까요? 16 | 농대 | 2017/03/08 | 10,591 |
| 659699 | 학교생활기록부 내용 1 | 진이 | 2017/03/08 | 931 |
| 659698 | 미니지방흡입 7 | ... | 2017/03/08 | 1,688 |
| 659697 | 너무 심하게 쩝쩝 거리며 먹는거 어떠세요? 8 | 음.. | 2017/03/08 | 1,508 |
| 659696 | 못생기고 뚱뚱한데 못생기고만 싶네요 12 | 미니 | 2017/03/08 | 3,949 |
| 659695 | 설탕의 해악 13 | ;; | 2017/03/08 | 3,141 |
| 659694 | 수원 성남 인천 강화도 사시는 분요. . 27 | 두아들 엄마.. | 2017/03/08 | 2,660 |
| 659693 | 허니버터브래드 아세요 4 | .... | 2017/03/08 | 1,710 |
| 659692 | 초등학교 방과후 3 | 아정말 | 2017/03/08 | 1,025 |
| 659691 |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5 | 헬로 | 2017/03/08 | 1,308 |
| 659690 | 단배추는 왜 절이면 질겨질까요? 2 | 저는 | 2017/03/08 | 676 |
| 659689 | 수더분 하다는 표현은 어떤뜻일까요?? 23 | ... | 2017/03/08 | 10,912 |
| 659688 | 세탁기추천요~ 3 | 제나마미 | 2017/03/08 | 1,126 |
| 659687 | 엄마가 떠난후가 걱정되네요 12 | ㅇㄹ | 2017/03/08 | 4,449 |
| 659686 | Guy couldn't have been harder to se.. 2 | rrr | 2017/03/08 | 750 |
| 659685 | 지금 채널 A에 안철수 나오네요 33 | ㅇㅇ | 2017/03/08 | 952 |
| 659684 | 엘지 vs 삼성 건조기 9 | 꿈의 건조기.. | 2017/03/08 | 13,6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