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잘하는 중등맘님들 가르쳐주세요
1. ㅇㅇ
'17.3.8 11:15 AM (182.211.xxx.101)학부모 총회 참석하셔서 여자애 맘 한분이나
반장 엄마를 사귀세요 차라도 한잔 대접하면서요
저도 남자 애 엄만데 모르는 게 너무 많더라구요
특목고 보내실 거면 학생부 관리 중요한데
아니면 국영수 중심으로 공부 빡시게 시키시는 게 남는 겁니다2. 독서록은
'17.3.8 11:19 AM (122.40.xxx.85)학기말에 제출하라고 해요. 그럼 선생님이 나이스에 등록해줘요.
리스트만 작성하는게 아니라 읽고 느낀점을 적은 노트요. 우리애 학교는 꽤 까다로워서
영어원서로 읽으면 영어로 써야 인정해줘요.
공부 잘하는게 우선입니다.3. ...
'17.3.8 11:19 AM (58.121.xxx.183)특목고 갈 거 아니면 중등 학생부는 큰 의미 없어요. 고교의 연습을 미리 하는 정도의 의미겠죠.
나머지 과목은 인강으로 공부하는 게 아니고, 수업시간에 하는 거예요.
수학, 영어도 수업시간에 집중이 우선입니다.
수학과 영어는 주요과목이라서 아이 수준을 봐가면서 선행, 심화 해주시는데, 잘한다면 선행도 좋아요.
이럴 때 선행만 하는 게 아니라, 현재 학교 진도에 맞는 복습, 심화하면서 선행은 별도로 하는 거예요.
학원에서 선행진도를 가르친다면, 학교진도는 학생 자신이 스스로 따로 해야겠죠.4. 투르게네프
'17.3.8 11:19 AM (14.35.xxx.111)특목갈거아니면 생기부 필요없구요 국영수 확실히 공부하고 고들가면 되요 시험은 2주전에 집중해서 공부하면되고 평소에 수업시간 잘듣고 필기 수행 잘 챙기면 생기부 잘 써줘요 뭐 관리할건 없어요 쌤이 독서 내라하면 내면되고 성실히 학교생활 열심히하면되요 뭘 민들여고히면 힘들어요
5. ...
'17.3.8 11:22 AM (58.121.xxx.183)원글) 됬는데 -> 됐는데
위 댓글) 되요 -> 돼요6. ㅇㅇ
'17.3.8 11:27 AM (220.72.xxx.63)감사합니다 댓글달아주신 분들ㅜㅜ 아이가 수행평가 같은걸 잘 챙길 스타일이
아니라 걱정이 많네요..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복받으세요^^~7. 투르게네프
'17.3.8 11:36 AM (14.35.xxx.111)되었다의 준말이 됐다 입니다
이제 됐나요?8. 저도
'17.3.8 11:38 AM (180.230.xxx.161)참고할께요
9. ㅎㅎㅎ
'17.3.8 11:45 AM (58.121.xxx.183)네 됐네요. ㅎㅎㅎ
10. ...
'17.3.8 11:56 AM (58.121.xxx.183) - 삭제된댓글초등학교 때 책을 많이 읽으라는 이유는 이해력, 독해력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암기력과 지능도 발달하기 때문이예요.
물론 다독보다는 정독입니다. 읽은 후에 내용 되씹기, 머릿속으로 생각 많이 하는 아이들이 독서의 장점을 더 많이 챙겨요.
부모가 도와줄 방법은 관심갖기입니다.
관심갖기는 너 왜 이렇게 못하냐라고 채근, 잔소리하는 게 아니고, 이해해주고 사랑하라는 거예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 내용이 뭐였어? 주인공이 누구니? 무슨 일이 있었니? 그때 주인공이 다른 길로 갔으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을가?
이런 식으로 다시 생각할 기회를 주세요. 그때 아이의 머리가 폭발적으로 발달합니다.
이렇게 책 하나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사랑받으며 생각을 많이 한 아이는 중등 암기과목이 쉬워져요.
수업시간에 집중만 해도 고득점입니다. 그럼 시간이 남으니 영수에 전념할 수 있겠죠.
반대로 초등 때 책을 착실히 읽으면서 영수에 올인한 아이는 중등 시험기간에 암기과목을 완벽하게 할 시간이 있으니, 전교권이 가능해요.
후자라도 중등 때 암기과목에 너무 신경쓰기보다는 영수를 더해 놓는 것이 고등가서 더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초등때 책도 많이 읽지 않고 영수도 많이 안한 아이는 중등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11. ...
'17.3.8 11:58 AM (58.121.xxx.183)초등학교 때 책을 많이 읽으라는 이유는 이해력, 독해력이 늘어나고 그에 따라 암기력과 지능도 발달하기 때문이예요.
물론 다독보다는 정독입니다. 읽은 후에 내용 되씹기, 머릿속으로 생각 많이 하는 아이들이 독서의 장점을 더 많이 챙겨요.
부모가 도와줄 방법은 관심갖기입니다.
관심갖기는 너 왜 이렇게 못하냐라고 채근, 잔소리하는 게 아니고, 이해해주고 사랑하라는 거예요.
아이가 책을 읽으면, 내용이 뭐였어? 주인공이 누구니? 무슨 일이 있었니? 그때 주인공이 다른 길로 갔으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었을까?
이런 식으로 다시 생각할 기회를 주세요. 그때 아이의 머리가 폭발적으로 발달합니다.
이렇게 책 하나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사랑받으며 생각을 많이 한 아이는 중등 암기과목이 쉬워져요.
수업시간에 집중만 해도 고득점입니다. 그럼 시간이 남으니 영수에 전념할 수 있겠죠.
반대로 초등 때 책을 착실히 읽으면서 영수에 올인한 아이는 중등 시험기간에 영수는 공부 안해도 되고,
암기과목에 올인할 시간이 있으니, 전교권이 가능해요.
후자라도 중등 때 암기과목에 너무 신경쓰기보다는 영수를 더해 놓는 것이 고등가서 더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초등때 책도 많이 읽지 않고 영수도 많이 안한 아이는 중등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12. 중등
'17.3.8 12:30 PM (218.50.xxx.154)고등의 준비 기간이니 생기부는 크게 걱정안하셔도 되요.
다만 중등때 생기부 관리 잘 못챙기고 습관화되지 않은 아이가 고등때도 나아질리가 없겠죠. 그러니 특목고 갈거 아니면 소용없긴 하지만 습관을 붙이고 미리 연습하는게 중요한듯 합니다.
습관 안된아이가 고등때 그거마저 챙기려면 돌지요.. 결국 학종으로는 대학가기 힘드니 바늘구멍 정시나 논술로 뚫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요.. 그러니 중등때는 연습한다.. 생각하시고 할거 다 꼬박꼬박 챙기라고 하세요.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 언급해줄 필요는 있어요., 그런거 모르면 마냥 해피하게 다니거든요13. 중등
'17.3.8 12:31 PM (218.50.xxx.154)일단 중등때 할일!!!!
1. 다른 과목 필요없고 무조건 영수는 잡고 간다. 무조건 과외든 학원이든 보내셔요.,
2.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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