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17.3.7 9:33 PM
(121.160.xxx.222)
저도 봤어요
숨어살던 그 여자에게 관심 느끼고 빠져드는 과정이 왠지 자연스럽지 않았지만
그냥 뭐랄까 소중히 여기던 모든것을 다 빼앗기고 허망하게 남은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기괴하고 묘한 영화였어요
2. 오
'17.3.7 9:35 PM
(1.231.xxx.187)
생각났어요 베스트 오퍼!
(모작에는 작가?의 진실이 있다는ㅎㅎ)
3. . .
'17.3.7 9:40 PM
(124.5.xxx.12)
명작이죠. 언노운우먼도 추천해요
4. 원글
'17.3.7 9:42 PM
(121.172.xxx.133)
패키지 여행으로 갔던 프라하가 너무 아쉬워
자유여행 가서 카를교에서
하루 종일 놀아야지 마음 먹고 있었는데
다음에 가면 올드먼 생각날 것 같아요.ㅜㅜ
5. 그거
'17.3.7 9:43 PM
(109.205.xxx.1)
명작인지는 모르겟지만,
묘한 영화였죠... 짜임새도 좋고,,, 마지막의 반전이......역시.....
6. .......
'17.3.7 9:51 PM
(182.222.xxx.37)
저 전에 스틸라이프 보러 갔다가 시간이 안맞아
킬링타임용으로 봤는데 ... 우와 정말 놀랐어요
너무 재밌어서..,ㅋ 완전 좋아하는 영화에요.
7. 오우
'17.3.7 9:56 PM
(110.70.xxx.217)
저는 예술극장에서 봤는데
보고나서 완소영화 중하나가 되었어요
4월이야기도 좋아하고요
8. 저두
'17.3.7 10:04 PM
(39.7.xxx.165)
아직 그 까페에 앉아서 누군가 기다릴 거 같은 주인공 생각나네요. 그 어떤 영화보다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9. 원글
'17.3.7 10:10 PM
(121.172.xxx.133)
좋아하시는 분들 많군요.
반가워요.
시간이 좀 더 지난 후 다시 보면
지금 놓쳤던 또 다른 감정들을 만날 수 있겠지요.
추천해 주신 언노운 우먼도 찾아 볼게요.
같은 감독 작품이니 믿어 보죠.^^
모두 편한 밤 보내세요.
10. ㅇㅇ
'17.3.7 10:17 PM
(117.111.xxx.220)
사랑과 배신, 믿음에 관해서 깊이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영화였던거 같아요. 제가 올드먼처럼 사람을 잘
못믿는 사람이라 그런지, 내가 마지막씬의 그였다면
어땠을까 확 와닿았고..개인적으로는 사랑했던 여자를
믿고싶었을 그의 비참함과 서글픔도 느껴져서 짠했어요.
인간이란 존재의 나약함과 허상, 부질없음도 느꼈구요.
11. 샤랄
'17.3.7 10:38 PM
(113.199.xxx.35)
저도 너무 좋았던 영화에요
구석구석 짜임새있고 퍼즐처럼 맞춰가는 것도 시사하는 바도....
작품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서 기억에 남네요
언노운 우먼
4월이야기도 찾아볼게요
베스트오퍼같은 영화 였음 좋겠어요
12. 저
'17.3.7 11:29 PM
(122.42.xxx.88)
영화관서 봤었어요 사람 거의 없었는데
음악좋았고(음악 감독이 유명한 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생각지 못한 반전에 멍했던 기억있어요
13. 호호
'17.3.7 11:55 PM
(60.40.xxx.28)
-
삭제된댓글
댓글보니 보고 싶에요
14. 벚꽃
'17.3.8 1:38 AM
(223.62.xxx.249)
-
삭제된댓글
베스트오퍼는 못봤지만 4월이야기 얘기가 나와서 댓글 달아요 ㅎㅎ 저도 매년 봄이 되면 4월 이야기가 보고싶어지는... 이제 제 인생과 함께 하는 그런 영화가 됐네요..^^
15. 그런데
'17.3.8 3:58 AM
(59.15.xxx.95)
-
삭제된댓글
씨네리?가 도대체 뭔가요?
도저히 이해가 안 돼서...
16. joylife
'17.3.8 10:27 AM
(210.104.xxx.62)
씨네리는 영화관련 미디어 업체 씨네21을 말씀하시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