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잘하다가 폭식하는 이유가 뭘까요
다이어트하다가는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폭식이 아닌 밀어넣기를 하는 듯
1. 99
'17.3.7 9:00 PM (220.78.xxx.36)그냥 욕구를 참다가 그게 터진거 아닐까요?
저도 몇달 잘 하다가 이번주 내내 폭식에 터졌어요
원래 고칼로리 음식들 좋아했는데 그걸 몇달동안 억지로 참아서 그런가 지난주말 부터 계속 살 찌는것들만 아주 배터지게 먹고 있네요;
피자 한판 치킨 한마리 라면 에 만두 넣고등등
지금 살뺀거 다시 찌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2. 뇌가 생존 불안
'17.3.7 9:04 PM (1.231.xxx.187) - 삭제된댓글들어 올 때 확보해 두려고
3. ㅇㅇ
'17.3.7 9:09 PM (223.62.xxx.183)첫댓님 몇달하셨는데 얼마나 빠지셨어요
4. 99
'17.3.7 9:24 PM (220.78.xxx.36)석달에 7킬로요
5. ..
'17.3.7 9:28 PM (61.72.xxx.143)뇌때문에 그래요.
뇌는 날씬해지는것따위는 관심없고 생명이 유지되는것에 관심이 있거든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면 특정 영양성분이 부족하다고 여겨서 영양실조 걸리지 않기위해 음식에 대한 욕구를 키우는거죠.
요즘 다이어트 트렌드는 뇌쪽으로 가고 있어요.
수도없이 다이어트해도 다시 요요오는 이유는 절제해서 먹다보니 영양불균형이오고 뇌에서 기아상태라고 여겨 이것저것 무조건 많이 먹어 저장하게 하는거죠.
그래서 다이어트성공은 유지하기가 힘들데요.
그리고 한번 배고픈 경험을 한 몸은..그걸 기억하기 때문에 조금만 배고파 지면 식욕폭발하게 만들어 음식을 저장하도록 합니다.
뇌와 싸워야 해요. 이길수 있을까요?6. ....
'17.3.7 9:32 PM (175.197.xxx.183)뇌와 싸워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7. 뇌를 안정시키기
'17.3.7 9:44 PM (203.226.xxx.111)몸을 이완해서 뇌로 보내는 신호를 줄여야 해요. 명상이나 요가도 좋고. 몸이 이완되면 뇌는 이미 몸에 충분한 칼로리가 있다는 신호를 받아서 식욕 발동을 안시켜요. 쉽게 말함면 스트레스 긴장 이런것들이 뇌를 발동시켜요. 그래서 다이어트할때 충분한 휴식과 과하지 않은 운동 카페인 금지 시키는 거예요. 몸을 이완하는데는 족욕도 좋구요.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충분히 몸을 이와시켜 지금이 비상사태가 아니라는걸 인지 시키는 거예요.
8. 뇌를 안정시키기
'17.3.7 9:45 PM (203.226.xxx.111)폰으로 적으니 오타가 많네요.
9. 오타
'17.3.7 9:46 PM (175.197.xxx.183)오타있는지도 몰랐어요 ㅋㅋ 답변 너무 감사해요 ㅠㅠ!!
10. T
'17.3.7 9:50 PM (125.152.xxx.121) - 삭제된댓글폭발하지 않게 중간중간 욕구를 풀어주는 편이에요.
월~토 빡세게 관리하고 일요일은 먹고 싶은거 먹어요.
일주일동안 먹고 싶었던 매우 여러종류의 음식을 준비해 천천히 먹어요.
천천히 먹으면 막 밀어넣게 되지 않아서 엄청 많이 먹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종류는 일부러 많게해서 시각적으로도 충족되게 하구요.
그리고 월요일부터는 또 빡세게..
다이어트 길게 보고 하는거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11. ,,,,
'17.3.7 9:55 PM (175.197.xxx.183)치팅데이에 천천히먹기 명심할게요 저는 파득파득 먹었죠 ㅠㅠ
12. ㅜㅜ
'17.3.7 11:06 PM (191.187.xxx.67)한번씩 폭식이야 괜찮은데,,
야금야금 먹는게 늘면 다시 다이어트할 수가 없어지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59702 | 초등학교 방과후 3 | 아정말 | 2017/03/08 | 1,026 |
| 659701 |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5 | 헬로 | 2017/03/08 | 1,308 |
| 659700 | 단배추는 왜 절이면 질겨질까요? 2 | 저는 | 2017/03/08 | 677 |
| 659699 | 수더분 하다는 표현은 어떤뜻일까요?? 23 | ... | 2017/03/08 | 10,929 |
| 659698 | 세탁기추천요~ 3 | 제나마미 | 2017/03/08 | 1,127 |
| 659697 | 엄마가 떠난후가 걱정되네요 12 | ㅇㄹ | 2017/03/08 | 4,449 |
| 659696 | Guy couldn't have been harder to se.. 2 | rrr | 2017/03/08 | 752 |
| 659695 | 지금 채널 A에 안철수 나오네요 33 | ㅇㅇ | 2017/03/08 | 955 |
| 659694 | 엘지 vs 삼성 건조기 9 | 꿈의 건조기.. | 2017/03/08 | 13,641 |
| 659693 | 남편이랑 싸우고 몇일 말 안해보셨어요?? 21 | 질문 | 2017/03/08 | 10,164 |
| 659692 | 피고인 후속 귓속말 출연진 ㅎㄷ ㄷ 해요 18 | .. | 2017/03/08 | 5,002 |
| 659691 | 오늘 제 생일이예요 부끄럽지만 축하 좀 부탁드려요ㅎㅎㅎ 47 | ... | 2017/03/08 | 1,523 |
| 659690 | 저같은 경우 어디서 정보를 얻어야할까요?(주식관련) 2 | 저같은 | 2017/03/08 | 734 |
| 659689 | 초1 영어 가랑비에 옷 젖는 전략 괜찮을까요? 4 | 학부형 | 2017/03/08 | 1,809 |
| 659688 | 아이폰6랑 아이패드 프로 충전기 같이써도 2 | 아이폰 | 2017/03/08 | 649 |
| 659687 | 드럼세탁기 고무패킹청소법 알려주세요 3 | 꽁알엄마 | 2017/03/08 | 2,844 |
| 659686 | 10년된 지역난방 아파트 진짜 너무 추워요 18 | 지역난방 | 2017/03/08 | 6,496 |
| 659685 | 학교에서 나올 때 연락해,를 영어로? 2 | .... | 2017/03/08 | 1,107 |
| 659684 | 섞박지랑 깍두기의 차이 6 | 항상초보 | 2017/03/08 | 9,278 |
| 659683 | 뭐라고 설명할까요? What where의문사~ 5 | 질문 | 2017/03/08 | 420 |
| 659682 | 눈이 너무 시리고 눈물이 계속나요 10 | 눈 | 2017/03/08 | 8,366 |
| 659681 | 뇌종양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3 | 종양이 | 2017/03/08 | 2,702 |
| 659680 | 나이들면 무릎이 휘나요? 5 | .. | 2017/03/08 | 1,580 |
| 659679 | 태양광 사업 어떤가요? 4 | .. | 2017/03/08 | 1,566 |
| 659678 | 뇌 MRI 촬영시간 기기마다 다른가요? 4 | ㅇㅇ | 2017/03/08 | 1,76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