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잘하다가 폭식하는 이유가 뭘까요

다이어트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7-03-07 20:57:36
다이어트하기전에는 폭식 안하던 스타일이였은게
다이어트하다가는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폭식이 아닌 밀어넣기를 하는 듯
IP : 121.140.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9
    '17.3.7 9:00 PM (220.78.xxx.36)

    그냥 욕구를 참다가 그게 터진거 아닐까요?
    저도 몇달 잘 하다가 이번주 내내 폭식에 터졌어요
    원래 고칼로리 음식들 좋아했는데 그걸 몇달동안 억지로 참아서 그런가 지난주말 부터 계속 살 찌는것들만 아주 배터지게 먹고 있네요;
    피자 한판 치킨 한마리 라면 에 만두 넣고등등
    지금 살뺀거 다시 찌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2. 뇌가 생존 불안
    '17.3.7 9:04 PM (1.231.xxx.187) - 삭제된댓글

    들어 올 때 확보해 두려고

  • 3. ㅇㅇ
    '17.3.7 9:09 PM (223.62.xxx.183)

    첫댓님 몇달하셨는데 얼마나 빠지셨어요

  • 4. 99
    '17.3.7 9:24 PM (220.78.xxx.36)

    석달에 7킬로요

  • 5. ..
    '17.3.7 9:28 PM (61.72.xxx.143)

    뇌때문에 그래요.

    뇌는 날씬해지는것따위는 관심없고 생명이 유지되는것에 관심이 있거든요.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면 특정 영양성분이 부족하다고 여겨서 영양실조 걸리지 않기위해 음식에 대한 욕구를 키우는거죠.

    요즘 다이어트 트렌드는 뇌쪽으로 가고 있어요.
    수도없이 다이어트해도 다시 요요오는 이유는 절제해서 먹다보니 영양불균형이오고 뇌에서 기아상태라고 여겨 이것저것 무조건 많이 먹어 저장하게 하는거죠.

    그래서 다이어트성공은 유지하기가 힘들데요.

    그리고 한번 배고픈 경험을 한 몸은..그걸 기억하기 때문에 조금만 배고파 지면 식욕폭발하게 만들어 음식을 저장하도록 합니다.


    뇌와 싸워야 해요. 이길수 있을까요?

  • 6. ....
    '17.3.7 9:32 PM (175.197.xxx.183)

    뇌와 싸워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 7. 뇌를 안정시키기
    '17.3.7 9:44 PM (203.226.xxx.111)

    몸을 이완해서 뇌로 보내는 신호를 줄여야 해요. 명상이나 요가도 좋고. 몸이 이완되면 뇌는 이미 몸에 충분한 칼로리가 있다는 신호를 받아서 식욕 발동을 안시켜요. 쉽게 말함면 스트레스 긴장 이런것들이 뇌를 발동시켜요. 그래서 다이어트할때 충분한 휴식과 과하지 않은 운동 카페인 금지 시키는 거예요. 몸을 이완하는데는 족욕도 좋구요. 칼로리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건 충분히 몸을 이와시켜 지금이 비상사태가 아니라는걸 인지 시키는 거예요.

  • 8. 뇌를 안정시키기
    '17.3.7 9:45 PM (203.226.xxx.111)

    폰으로 적으니 오타가 많네요.

  • 9. 오타
    '17.3.7 9:46 PM (175.197.xxx.183)

    오타있는지도 몰랐어요 ㅋㅋ 답변 너무 감사해요 ㅠㅠ!!

  • 10. T
    '17.3.7 9:50 PM (125.152.xxx.121) - 삭제된댓글

    폭발하지 않게 중간중간 욕구를 풀어주는 편이에요.
    월~토 빡세게 관리하고 일요일은 먹고 싶은거 먹어요.
    일주일동안 먹고 싶었던 매우 여러종류의 음식을 준비해 천천히 먹어요.
    천천히 먹으면 막 밀어넣게 되지 않아서 엄청 많이 먹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종류는 일부러 많게해서 시각적으로도 충족되게 하구요.
    그리고 월요일부터는 또 빡세게..
    다이어트 길게 보고 하는거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한거 같아요. ^^

  • 11. ,,,,
    '17.3.7 9:55 PM (175.197.xxx.183)

    치팅데이에 천천히먹기 명심할게요 저는 파득파득 먹었죠 ㅠㅠ

  • 12. ㅜㅜ
    '17.3.7 11:06 PM (191.187.xxx.67)

    한번씩 폭식이야 괜찮은데,,
    야금야금 먹는게 늘면 다시 다이어트할 수가 없어지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765 가족끼리 너무 결집하는 집도.... 19 ... 2017/03/08 5,002
659764 모병제의 단점이 뭔가요? 9 ㅎㅅ 2017/03/08 1,745
659763 술 좋아하는 주부 15 음~~ 2017/03/08 4,481
659762 65세이상이면 뭐든지 조심해야겠어요 13 ㅡㅡ 2017/03/08 8,530
659761 센서티브한...냐옹이 만화.."""... 4 ㄷㄷㄷ 2017/03/08 986
659760 씽크대 식기건조 선반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7/03/08 1,064
659759 정치인들...참 추잡스러워요. 1 거..참 2017/03/08 645
659758 친구아이 주소만 우리집으로 전입후 전학 22 난감 2017/03/08 9,265
659757 카스저울사려는데요. 그 다음은 어떤걸로사야할지요. 4 리리리 2017/03/08 593
659756 초등 1학년 의자 추천 부탁드려요 3 2017/03/08 617
659755 탄핵 기각된다고 해도 촛불은 충분히 의미있습니다. 9 ㅇㅇ 2017/03/08 1,622
659754 이사날 점심 1 이사 2017/03/08 857
659753 민주당 국민선거인단 전화로 일분도 안걸리네요 2 2017/03/08 610
659752 세월호1058일) 길고 길었던 탄핵의 기다림..그 끝처럼 미수습.. 13 bluebe.. 2017/03/08 535
659751 일룸 소파.리클라이너 1 .. 2017/03/08 3,124
659750 강아지 장난감 노즈워크 매트 사신 분~ 7 . 2017/03/08 1,222
659749 시민권자 군대문제 9 아직도 위험.. 2017/03/08 1,181
659748 5개월 아기 체온 좀 봐주세요 14 아기체온 2017/03/08 5,042
659747 겨우 41인데 6 2017/03/08 3,561
659746 전 너무 가족간에 친한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66 ... 2017/03/08 16,998
659745 애프터 잘 받는 비결있을까요?ㆍ 14 // 2017/03/08 3,311
659744 탄핵을 간절히 기다리며......................... 8 ㄷㄷㄷ 2017/03/08 788
659743 8인체제가 위헌이라는 건 1년내내 장기간 그런 경우고요, ㅇㅇ 2017/03/08 414
659742 이 코트 어떤가요? 7 ... 2017/03/08 2,447
659741 jtbc는 저런 여론조사 6 .. 2017/03/08 1,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