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제짝을 만나는거에 외모는..

동글 조회수 : 2,513
작성일 : 2017-03-07 20:56:36
말 그대로 나이들어 제짝을 만나는데 82에서는 외모를 많이 언급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실제로 제 주변에서 나이들수록 많이 보는게 학벌과 직장등의 스펙이더라구요.


아무리 예뻐도 35넘으면 남자들이 덜 예뻐도 어린여자 찾기때문에 그나이가 되면 예쁜 얼굴보다는 지금 가진 스펙이 좋으면 언젠가는 가더라구요.

넘 외모에 올인하는것 보다는 자기계발이나 재테크 직장 등으로 요소에도 힘을 써야되는거같아요.

그럼 결혼을 안해도 든든하고 결혼이 옵션처럼 느껴지는 것두 있고 그런 자신감과 독립심있는 자세가 결국에는 상대방에게도 긍정적인 기운으로 어필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럼 결혼 안해도 그만이고 내인생 즐기면 되죠~~
IP : 182.230.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7.3.7 8:58 PM (14.138.xxx.96)

    외모 더하기 학벌 집안 돈 다 보죠
    제 친구한테 다른 친구 들이밀어서 8 살 차이 봤는데 맞벌이에 집안 돈 열심히 묻더라던데...
    그 친구 거절 그냥 혼자 사는게 낫다고....

  • 2. ...
    '17.3.7 9:01 PM (221.151.xxx.109)

    나이 먹을수록 외모, 조건 더 봐요
    세상을 아는 나이가 되었거든요
    사랑만 보고는 못가죠
    누구를 쉽게 좋아할 나이도 더이상은 아니고요

  • 3. ㅏㅏㅏ
    '17.3.7 9:02 PM (220.78.xxx.36) - 삭제된댓글

    외모를 안보긴요
    나이먹은 남자들 눈이 더 높아요
    외모에 윗분말처럼 맞벌이 가능한지 잔머리 굴리는거 다 보이고요
    딱맞아요 집안...여자한테 돈이 많은지와 함께 저 여자 부모님집은 돈이 얼마쯤있나...라는것까지 보고등등
    눈이 너무 높아요
    여자도 눈이 높겠지만 저도 선 여러번 봤지만 너무 앞에서 따지고 재는 모습에 질려서 학을 뗐네요

  • 4. ㅡㅡ
    '17.3.7 9:04 PM (220.78.xxx.36)

    더 봅니다.
    차라리 한살이라도 젊은 남자들이 덜 따집니다.
    이미 나이 먹고 넘어간 남자들은 이상형만 단단해 지고 현실을 너무 잘알아서
    여자가 따지는거 뺨따구 칠 정도로 잔머리 굴리고 또 따집니다.
    우선 여자 외모는 당연히 이쁜거 따지고요
    자기들이 솔직히 정년퇴직도 가까워 오고 돈도 많이 못모아서 인지 여자 직업 엄청 따집니다.
    이건 뭐 여자들도 그렇다 치고요
    거기다 상대 여자 집안의 재산유무까지 만남 첫자리에서 파악하려 합니다.
    너무 따져서 그나이까지 남아 있구나 싶어 안쓰럽기까지 한 남자 여럿 봤습니다

  • 5.
    '17.3.7 9:16 PM (110.70.xxx.147)

    어정쩡한게 아니라 진짜 미인이면 나이를 초월합니다 가진거 미모뿐인 나이 많은 여자분 무일푼으로 능력남한테 시집 가는거 보고 느꼈네요 ㅎ

  • 6.
    '17.3.7 9:18 PM (110.70.xxx.147)

    남자들도 어정쩡한것들이 여자 능력 따지지 진짜 능력남은 외모 성격 보더라구요 나이 어림 더 좋구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799 쁘띠스카프 이쁘게 연출하는법 아이구.. 2017/03/08 1,721
659798 지금 추적60분..우병우 변호사시절 수입하네요 5 .... 2017/03/08 2,711
659797 아들 자랑 1 자랑모 2017/03/08 1,082
659796 [sbs뉴스] 오늘(3.8 여성의 날) 김성준 앵커 클로징멘트|.. 4 ... 2017/03/08 1,059
659795 정말 착해보였던 친구가 날 씹었던 걸 알게된 경우 9 제목없음 2017/03/08 4,793
659794 반려견키우시는분들이나 예정이신분.. 4 내사랑 2017/03/08 913
659793 박변호사 김평우가 미국시민권자인가요? 13 닉넴프 2017/03/08 4,128
659792 급질입니다.컴퓨터 파워포인트 질문입니다. 10 컨도사 2017/03/08 1,091
659791 감기를 근 석달간 하는 8개월아기 도와주세요 ㅠ 30 ㅠㅠ 2017/03/08 6,001
659790 패딩 충전해보신분 계신가요 4 아웃도어 2017/03/08 1,379
659789 탄핵 반대 집회서 경찰 폭행한 탄기국 사무총장 체포 9 ... 2017/03/08 1,317
659788 썩은 사랑니 뽑을 때 너무 시원하고 소름돋지 않나요?? 11 @@ 2017/03/08 4,541
659787 오래된 주공아파트 출입문 곰팡이 와 녹 3 .. 2017/03/08 922
659786 페도라모자요 6 노자 2017/03/08 1,094
659785 브랜드 겨울옷은 언제 사는 게 제일 저렴한가요? 4 ... 2017/03/08 2,288
659784 아무도 롯데를 걱정하지 않는 이유가 있군요 5 아하 2017/03/08 4,235
659783 발목을 삐었는데 임시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1 응급 2017/03/08 1,780
659782 금요일 저녁 외식 예약했어요. 5 기대기대 2017/03/08 1,973
659781 무식한 질문인데요 탄핵인용이 만에하나 안된다면 어떻게 될지..... 4 sss 2017/03/08 1,460
659780 아들 여친 키가 171 2017/03/08 34,770
659779 영화 어느 멋진 날 12 원파인데이 2017/03/08 2,614
659778 말하는대로 2 오늘 2017/03/08 1,056
659777 트렌치 코트 입으신는 분들 , 봄 가을용 구분해서 입으시나요? 7 2017/03/08 2,996
659776 이해하기 쉽고 감동적인 영화 7 영화 2017/03/08 1,566
659775 아파트 관리실 열량기 자동 제어 시스템 오류로 전세입자 난방비까.. 4 꽃붕어 2017/03/08 1,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