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급하고 대우받기를 좋아하는 성격인데
그만큼 남을 담을 그릇은 안되요.
대화 중간에 말 딱딱 끊으면서 가르치려고 한다던지
기본 예의 눈치가 좀 없어요.
근데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걸 좋아하고 직급이 좀 높아서
밑에 사람들이 싫어도 뭐 싫다고 티를 확내기가 그래요.
자기가 남을 함부로 대하고 무시하는건 생각않고
왜 후배들이 자기를 잘 안따르는지 그거에 불만인가봐요.
그래서 가만히 있는 후배들한테 괜히 시비 걸기도 하고
또 다음날 미안하다며 헤헤 거리고 사람 바꿔가면서 약올린다고 해야하나? 근데 후배들이 자기한테 엄청 잘하길 원하고 친밀감 느끼길 원해요.
이런 성격은 도대체 뭐고 왜 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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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성격인데 왜 이럴까요?
........ 조회수 : 513
작성일 : 2017-03-07 20:11:58
IP : 223.62.xxx.4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8 2:04 PM (112.216.xxx.43)작성하신 글로 봐선 상사는 그때그때 자기 감정에 충실한 약간 개구쟁이 느낌인데요. 글에서 매우 꼴보기 싫어하는 게 깊이 느껴집니다. ㅋㅋ 상대를 이해하고 싶으면 그 대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 여기서 물어보기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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