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학하니 살것같아요~

랄라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7-03-07 09:11:01

애는 고등 입학해서 죽을맛이겠지만

전 너무 행복하네요

오후까지 자는 애 꼴 안봐도 되고

아침 차리고 몇번씩 깨우지 않아도 되고

맘대로 티비 음악도 틀고

아~~~

이런게 사는 거죠...

행복합니다

IP : 121.135.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공부족
    '17.3.7 9:13 AM (1.241.xxx.222)

    저는 초3 ㆍ초1 아이들이 있어서인지‥ 학기초는 아직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네요‥하필 같은반 친구들이 문제있는 애들이 많이 모여서 걱정만 되네요ㅜㅜ

  • 2. 저두요
    '17.3.7 9:17 AM (220.70.xxx.204)

    다들 나가고 저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니 살거같네요
    방학내내 밥 차려 대고 치우느라 주방에서만
    동동 거리던 기억만이....

  • 3. ,,,,,
    '17.3.7 9:19 AM (115.22.xxx.148)

    회사다니는 저는 낮에 점심 차리러 동동거리며 집에 안가도 되니 좋네요...그래도 개학하고 나니 친구없는 딸은 또 그나름 걱정이라 차라리 끼고 있던 시간이 더 편했던것 같고...친구많고 활달한 아들은 개학하고나니 빈둥거리는 모습 안봐서 좋고 양면이 있네요

  • 4. 6769
    '17.3.7 9:19 AM (58.235.xxx.47)

    저는 새벽에 나가 야자 하고 학원까지 다녀 11시에
    오는 고1 울딸 넘 불쌍해요
    경기도는 9시 등교던데 ㅠ

    영양제도 먹이고 하는데 몸이 약해 따라 줄지 모르겠네요
    공부를 열심히 하던 안하던 한국에서 고딩시절 보낸
    아이들은 고생 많이 하는거 같아요

  • 5. ㅇㅇ
    '17.3.7 9:29 AM (218.144.xxx.219)

    아침 6시반부터 8시까지 세명을 깨워서 보내야 합니다. 진이 다 빠져요 ㅜㅜ

  • 6. ...
    '17.3.7 9:39 AM (124.49.xxx.61)

    저도 그건 좋긴한데
    중학교 입학한 아들 첨으로 7교시에 각있는 교복에 어꺠아프다고 하는데 또 그게 맘아프고
    다녀와서 저녁때 학원가 10시에 오고
    이래도 저래도 맘아프네요.
    방학내내 9시넘어 일어났는데 또 일찍일어나는거 힘들어하고
    사는게 참..
    베스트글에 아이 소래포구 가서 회먹고 오고
    맘대로 사는게 정말 애한테 행복한건지도

    시간이 여유로와 좋긴한데 왜 맘이 불안할까요

  • 7. 내마음
    '17.3.7 9:42 AM (182.227.xxx.157)


    커피가 맛나요
    아이들 없으니깐

  • 8. 그러게요
    '17.3.7 9:47 AM (112.162.xxx.61)

    초3 아들 중1 딸 방학내내 밥챙겨 먹이고 둘이 싸우면 뜯어말리고 남편도시락 싸서 가게 나가면 배고픈데 늦게 온다고 랄지랄지~ 개학하고 애들 등교후 바로 가게나와서 커피 한잔하며 댓글쓰고있는 지금 느~무 행복해요
    역시 애들은 학교로 남편은 일터에 마누라는 자기 직장이나 집에 있는게 제자리인것 같아요

  • 9. 고1맘
    '17.3.7 12:47 P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매일 야자 있는 학교라 처음 이틀은 좋았는데
    어제부터는 심심하네요
    며칠 지나면 또 익숙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513 제가 어떤 직업을 가질수 있을까요? 9 테네시아짐 2017/03/08 2,484
659512 우리나라서 가장 발달된도시라하면 어딘가요?송도?해운대?송파? 5 아이린뚱둥 2017/03/08 1,695
659511 킥보드 타고 출근하면 웃길까요 ㅡㅡ 27 ㅇㅇ 2017/03/08 7,885
659510 사드 일본에 설치하지 왜 한국에 와서 지롤 하나요? 21 .. 2017/03/08 2,606
659509 한채아 초등학교 때 사진 43 ........ 2017/03/08 21,840
659508 영어권 사시는분 block color가 무슨 뜻이에요? 5 영어권 2017/03/08 3,349
659507 카스내용은 보존하고 카톡리스트에서 사라지는 법 있을까요 ..... 2017/03/08 710
659506 4학년아들 회장선거도 1표 부회장선거도1표.. 17 사실은 맘찢.. 2017/03/08 4,392
659505 친정엄마랑 같이 사는거 어떨까요 30 ㅇㅇㅇ 2017/03/08 8,068
659504 홈쇼핑에서도 이슬람교 광고하네요 10 이상해 2017/03/08 3,637
659503 아이 키우는게 너무 어려워요. 26 ㅠㅠ 2017/03/08 4,408
659502 2012년 대선때 기억하시는분 12 .. 2017/03/08 1,179
659501 립스틱 언제까지 쓰시나요? 6 ㅇㅇ 2017/03/08 2,462
659500 최성국이 왜이렇게 웃기고 좋을까요? 7 ㅋㅋ 2017/03/08 2,831
659499 정신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한지 1달 - 자괴감 들어요- 28 유니 2017/03/08 25,777
659498 지금 사드 장비 움직이고 있대요=배치하고 있대요. 12 ... 2017/03/08 1,485
659497 영어해야 하는 콜센터 어떤가요? 10 스테파니11.. 2017/03/08 3,412
659496 오늘 외부자들 문재인의 진가가 그대로 보이네요 90 ... 2017/03/08 4,640
659495 작가분들은 투잡을 뛰시는건가요? 6 .... 2017/03/08 2,991
659494 90만원 위약금 물고 중국 여행 취소 6 중궈 2017/03/08 4,665
659493 오늘 외부자들 대선주자 청문회 몰입도 장난 아니네요 55 고딩맘 2017/03/08 3,012
659492 염색한날 저녁에 또 머리감아도 될까요? 4 ᆞᆞ 2017/03/08 2,600
659491 애플 아이팟사용하시는분..질문요 1 .. 2017/03/07 564
659490 88사이즈 여성복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1 ㅇㄹ 2017/03/07 1,195
659489 [단독] '우병우-롯데 수사팀장 지난해 수시 통화했다' 2 그럴줄알있지.. 2017/03/07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