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학하니 살것같아요~

랄라 조회수 : 1,557
작성일 : 2017-03-07 09:11:01

애는 고등 입학해서 죽을맛이겠지만

전 너무 행복하네요

오후까지 자는 애 꼴 안봐도 되고

아침 차리고 몇번씩 깨우지 않아도 되고

맘대로 티비 음악도 틀고

아~~~

이런게 사는 거죠...

행복합니다

IP : 121.135.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공부족
    '17.3.7 9:13 AM (1.241.xxx.222)

    저는 초3 ㆍ초1 아이들이 있어서인지‥ 학기초는 아직 긴장되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네요‥하필 같은반 친구들이 문제있는 애들이 많이 모여서 걱정만 되네요ㅜㅜ

  • 2. 저두요
    '17.3.7 9:17 AM (220.70.xxx.204)

    다들 나가고 저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니 살거같네요
    방학내내 밥 차려 대고 치우느라 주방에서만
    동동 거리던 기억만이....

  • 3. ,,,,,
    '17.3.7 9:19 AM (115.22.xxx.148)

    회사다니는 저는 낮에 점심 차리러 동동거리며 집에 안가도 되니 좋네요...그래도 개학하고 나니 친구없는 딸은 또 그나름 걱정이라 차라리 끼고 있던 시간이 더 편했던것 같고...친구많고 활달한 아들은 개학하고나니 빈둥거리는 모습 안봐서 좋고 양면이 있네요

  • 4. 6769
    '17.3.7 9:19 AM (58.235.xxx.47)

    저는 새벽에 나가 야자 하고 학원까지 다녀 11시에
    오는 고1 울딸 넘 불쌍해요
    경기도는 9시 등교던데 ㅠ

    영양제도 먹이고 하는데 몸이 약해 따라 줄지 모르겠네요
    공부를 열심히 하던 안하던 한국에서 고딩시절 보낸
    아이들은 고생 많이 하는거 같아요

  • 5. ㅇㅇ
    '17.3.7 9:29 AM (218.144.xxx.219)

    아침 6시반부터 8시까지 세명을 깨워서 보내야 합니다. 진이 다 빠져요 ㅜㅜ

  • 6. ...
    '17.3.7 9:39 AM (124.49.xxx.61)

    저도 그건 좋긴한데
    중학교 입학한 아들 첨으로 7교시에 각있는 교복에 어꺠아프다고 하는데 또 그게 맘아프고
    다녀와서 저녁때 학원가 10시에 오고
    이래도 저래도 맘아프네요.
    방학내내 9시넘어 일어났는데 또 일찍일어나는거 힘들어하고
    사는게 참..
    베스트글에 아이 소래포구 가서 회먹고 오고
    맘대로 사는게 정말 애한테 행복한건지도

    시간이 여유로와 좋긴한데 왜 맘이 불안할까요

  • 7. 내마음
    '17.3.7 9:42 AM (182.227.xxx.157)


    커피가 맛나요
    아이들 없으니깐

  • 8. 그러게요
    '17.3.7 9:47 AM (112.162.xxx.61)

    초3 아들 중1 딸 방학내내 밥챙겨 먹이고 둘이 싸우면 뜯어말리고 남편도시락 싸서 가게 나가면 배고픈데 늦게 온다고 랄지랄지~ 개학하고 애들 등교후 바로 가게나와서 커피 한잔하며 댓글쓰고있는 지금 느~무 행복해요
    역시 애들은 학교로 남편은 일터에 마누라는 자기 직장이나 집에 있는게 제자리인것 같아요

  • 9. 고1맘
    '17.3.7 12:47 P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매일 야자 있는 학교라 처음 이틀은 좋았는데
    어제부터는 심심하네요
    며칠 지나면 또 익숙해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472 윤회설 잘 아시는 분께 묻습니다 9 2017/03/09 2,763
659471 워킹맘.. 친정합가한 동료가 완전 부러워요. 15 ㅇㅇ 2017/03/09 4,638
659470 최순실 평소 "국정 돌보느라 쉴 시간 없다" .. 16 ㅠㅠ 2017/03/09 3,015
659469 기이한 웹툰이 있네요. 내 여동생은 귀여워. 24 ..... 2017/03/09 4,451
659468 신도시 아파트 프리미엄 주고 살까 고민이에요.... 13 탄핵인용 2017/03/09 3,917
659467 40대 미혼이에요 49 미혼 2017/03/09 5,386
659466 40대 후반분들 친구 관계 어떠세요들? 17 .. 2017/03/09 13,924
659465 일본 후쿠오카 당일치기 여행을 갈까 하는데요.. 19 서현이 2017/03/09 5,028
659464 원글 지웁니다.... 16 .. 2017/03/09 1,914
659463 중학교 3학년 1학기 반장은 피하는 건가요? 8 ;;; 2017/03/09 2,051
659462 머리 등까지만 자르고 싶다 2 허리오는머리.. 2017/03/09 662
659461 한국사람들은 그놈의 정치선동이 문제예요 11 선동이문제 2017/03/09 1,019
659460 일반전기밥솥 쓸만한가요? 3 롸이스쿠커 2017/03/09 866
659459 밉상이고 만만하고 못미더운 자식이 있나요? 9 dfg 2017/03/09 2,750
659458 발목 삐어서 냉찜질 하는데 몇시간 동안 해야 하나요? 6 궁금 2017/03/09 792
659457 주방세제 추천해주시와요~~ 13 노브랜드? .. 2017/03/09 3,304
659456 마트에서 같은 부서내 동료에게 선물할 만한 거 뭐 있을까요? 4 111 2017/03/08 561
659455 견디기 힘든 소리 있으세요? 7 냐옹 2017/03/08 1,785
659454 내 새끼 많이 힘들지? 37 엄마 2017/03/08 16,192
659453 은행창구에서 수수료 받을 거래요 앞으로 2 ,,,, 2017/03/08 2,396
659452 쁘띠스카프 이쁘게 연출하는법 아이구.. 2017/03/08 1,726
659451 지금 추적60분..우병우 변호사시절 수입하네요 5 .... 2017/03/08 2,716
659450 아들 자랑 1 자랑모 2017/03/08 1,087
659449 [sbs뉴스] 오늘(3.8 여성의 날) 김성준 앵커 클로징멘트|.. 4 ... 2017/03/08 1,062
659448 정말 착해보였던 친구가 날 씹었던 걸 알게된 경우 9 제목없음 2017/03/08 4,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