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마당에 나온 출연자 반말

지금 조회수 : 2,482
작성일 : 2017-03-07 09:01:38
아무리 연세가 70 넘었어도

그랬잖아 저랬잖아~~
하는거 듣기 불편하네요.

엠씨들한테 말한다 생각하고 하는건지 모르겠지만...


IP : 124.4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7.3.7 9:15 AM (122.62.xxx.202)

    부모님 80넘으셨는데 처음보는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자주봐도 반말않하세요.

    제가 못느꼈었는데 어느분이 어르신은 언제나 존대해주시고.... 하는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부모님은 반말을
    남들에게 않하시는걸 느꼈네요, 그래서인지 방송에서 누구든 존대하는듯 하는데도 말꼬리 흐리고 하는걸 들으면
    기분이 않좋더라고요~

  • 2. 나이가벼슬
    '17.3.7 9:24 A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머리에 든게 없으니 나이가 무슨 계급장인양 반말하고 가르치는듯 전형적인 꼴통들 모습. 종박집회 근처 지나가다 보면 그런 늙은이들 많아요.

  • 3. ...
    '17.3.7 9:25 AM (99.232.xxx.166)

    습관인것 같아요.
    젊은 사람이 나이든 사람 앞에서 애교랍시고 반말 섞어서 쓰는것도 정말 보기 싫어요.
    저희 부모님도 70이 훨씬 넘으셨는데 아는 사이가 아닌이상 젊다고 절대 반말 안하세요.

  • 4. 목사들
    '17.3.7 9:38 AM (68.98.xxx.181) - 삭제된댓글

    설교에서 반말하는것도 불편합니다. 그리고 저는 절에 다녔(과거)는데 스님이 자기는 반말하지않는다고.그런데 법회때보면 말을 팍팍 놓더라구요. 본인은 몰라서 그러는것 같은데 평소에 어떻게 살았기에
    모르고 그러는건지

  • 5.
    '17.3.7 9:57 AM (211.224.xxx.236)

    저런사람들 젊어서는 오히려 나이든 사라에겨도 은근슬쩍 말놓고 살았을걸요 저희 94세되신 외할머니20대 대학생한테도 말안놔요. 사람은 안변해요 젊어서부터 개차반들이 나이들어 나 어른입네하고 큰소리내고 그러는거

  • 6. ..
    '17.3.7 10:13 AM (192.95.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그거 보고 불편하긴 했는데

    근데 제 느낌에 그렇게 하라는것도 아침마당에서 요구한거 아닐까 싶었어요. 그분이 무당 역할로 유명하다고 나온 거잖아요

    보통 무당들 손님들한테 반말하잖아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 7. 요즘
    '17.3.7 10:43 AM (121.187.xxx.242) - 삭제된댓글

    젊으나 늙으나 반말 하는 사람들 너무 많지 않나요?
    불편한거 아니고 듣기싫고 기분 나쁨.

  • 8.
    '17.3.7 11:15 AM (220.229.xxx.5) - 삭제된댓글

    듣기 좋지 않고, 시청자 중엔 본인보다 더 연장장도 많을 텐데, 좀 무신경해 보이죠.

    그런데, 일상에선 더한 경우도 많아요.
    젊은 상담원들이 친근감의 표시라고 생각하는지 응, 응, 하면서 응대하는 게 더 황당하더군요.

    그리고, 역으로 연세 드신 어르신들한테 이러셔 저러셔 하면서 반말인지 존대인지 구분 안 가는 말투와 가르치고 혼내는 어투로 응대하는 게 제일 이상하더고요.

  • 9.
    '17.3.7 11:16 AM (220.229.xxx.5)

    듣기 좋지 않고, 시청자 중엔 본인보다 더 연장장도 많을 텐데, 좀 무신경해 보이죠.

    그런데, 일상에선 더한 경우도 많아요.
    젊은 상담원들이 친근감의 표시라고 생각하는지 응, 응, 하면서 응대하는 게 더 황당하더군요.

    그리고, 역으로 연세 드신 어르신들한테 이러셔 저러셔 하면서 반말인지 존대인지 구분 안 가는 말투와 가르치고 혼내는 어투로 응대하는 게 제일 이상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806 가판대에서 물건같은거 팔아보신 경험 있으신분 6 가판대 2017/03/07 1,024
658805 명동 좋은카페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Ooo 2017/03/07 797
658804 강아지 견주분들 과일 먹이시나요 18 . 2017/03/07 2,034
658803 국정원 "헌재 정보 수집했지만 사찰은 안했다".. 10 흥! 2017/03/07 1,583
658802 현대 엠포인트 쓰는거 왜 이리 복잡해요 2 ... 2017/03/07 1,607
658801 숏커트 잘하는 헤어디자이너 추천부탁합니다.(장지,수서,대치,도곡.. 2 커트커트 2017/03/07 2,100
658800 예일대 석사 14 춥워요 2017/03/07 3,325
658799 갈증이 너무 심할때 어떤 음료 드세요? 29 ,,,, 2017/03/07 5,270
658798 사드? 그거 뭐에요?ㅠㅠ 11 바보 2017/03/07 2,826
658797 입안을 향긋하게 하는 차 추천 좀 7 2017/03/07 2,030
658796 최상위 수학..이라는교재 6 2017/03/07 2,749
658795 항공사의 일방적인 스케쥴변경 당해보신분? 1 빠아아악 2017/03/07 795
658794 로얄동까진 아니어도 3 토끼눈 2017/03/07 1,262
658793 제가 디자인한 캐릭터로 인형을 만들고싶은데요 팔릴까요? 2 .... 2017/03/07 832
658792 특검 측 '우병우, 검찰 수사 때 계좌추적만 했어도 구속' 그러게요 2017/03/07 989
658791 중1 겨드랑이털이 나 있네요 7 ㅠㅠ 2017/03/07 5,086
658790 외신, 문재인 액티브X폐지 공약은 안철수 의원에게 제대로 한 방.. 11 ... 2017/03/07 1,356
658789 남편은 정말 싫은데 시댁 식구들과 내 가족은 정말 좋은 경우 어.. 3 // 2017/03/07 1,938
658788 고등남자아이 샤워시간! 15 한시간샤워 2017/03/07 3,978
658787 COS 직구 해보신분 계신가요? 6 질문 2017/03/07 4,415
658786 남상미는 왜 저러는건가요 7 ... 2017/03/07 7,342
658785 문재인 준조세 폐지? 친재벌 문재인 !!!!!! 29 친재벌 문재.. 2017/03/07 970
658784 변호사는 글 잘 쓰면 좋나요? 4 궁금 2017/03/07 993
658783 단백질만 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ㅇㅇ 8 ㅇㅇ 2017/03/07 6,170
658782 초등아이 공부시키기 힘드네요.. 9 초등맘 2017/03/07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