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까지 봤는데
아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네요
잔잔하게 그려지는 참 좋아요
그리고
약간 성장드라마 같은 느낌도 있네요
나의 시야를 넓혀주고 다양한것을 포용하게해주고.
만약 가르치려든다거나.. 스토리가 자극적이라거나..
그랬으면 좀 거부감들었을텐데
일상속에서 느끼게 해주어서 그게 좋은것같아요
따뜻함에 젖어든다고 해야하나.. 뭐 그런 느낌.
아직 8회분이 더 남았는데
아껴가며 보고싶어요 ^^
아 일본꺼 중에 이런 비슷한 느낌주는것 더 있나요?
제가 아는건 카모메식당, 빵과 고양이와 스프..
둘다 넘 좋아서 여러번 봤구요
그리고 또 생각나는게
앙단팥이야기 . 그것도 저는 참 좋았어요
전부 나를 가만히 고요히 은근하게 위로해주는 듯한 느낌.
이런거.. 자꾸 보고싶어지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드 수박.. 따뜻하고 참 좋네요
훈훈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17-03-07 07:17:20
IP : 39.7.xxx.1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7 7:28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수박에 나오는 배우들이 (표현이 좀 그렇지만) 몰려다니며 드라마나 영화를 찍는 경향이 있습니다. 누구누구 사단.. 이런 식인 거죠.
그 배우들 필모를 찾아보면 비슷한 류의 영화나 드라마들이 나올 거예요.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입니다. ^^2. 저도 좋아해요
'17.3.7 7:29 AM (73.52.xxx.228)여러 여자들 삶을 그려낸 일상물인데 자극적인 스토리가 아니라서 한번씩 머리가 답답할 때 유투브에서 찾아보곤 하죠. 카모메 식당 출연진들도 그대로 볼 수 있구요.
3. --
'17.3.7 7:31 A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가장 비슷한 류의 영화로는 /안경/
4. 나나
'17.3.7 9:02 AM (116.41.xxx.115)저도 넘넘 아껴 본 드라마예요 ㅎㅎ
하야가와상과 엄마 에피도 좋아해요
쇼메반지와 손수건 ㅋㅋ
오랜만에 꺼내서 다시봐야겠네요^^5. ...
'17.3.7 9:15 AM (182.228.xxx.19)제가 25년동안 수 백편의 일드를 봤는데요.
첫 번째로 꼽는 작품입니다.
매년 여름만 되면 다시 보게되는 힐링 드라마입니다.6. ...
'17.3.7 9:25 AM (222.106.xxx.197)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만든 드라마ㅡ고잉 마이 홈
7. 근데
'17.3.7 9:32 AM (175.118.xxx.184)그런 일드는 어디에서 볼 수 있나요?
원글댓글 보니 저도 꼭 한번 보고싶네요.8. 위 근데님
'17.3.7 10:59 AM (182.211.xxx.221)저도 이원글 보고 생각나서 판도라 티비에서 보고 있어요
9. ...
'17.3.7 1:50 PM (112.216.xxx.43)정말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 책이 무너져서 2층 교수 방 뚫리는 장면에서 폭소..ㅎㅎ 드라마는 아니고 일본영화 두 편 소개할게요. 분위기가 비슷하답니다.
10. ...
'17.3.7 1:50 PM (112.216.xxx.43)"구구는 고양이다" "토일렛" 두 편이요~
11. ...,
'17.3.7 2:42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구구는 고양이다 드라마도 있어요. ^^
12. 들풀
'17.3.7 5:23 PM (222.112.xxx.133)저장해서 두고 볼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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