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복,배우자복,자녀복중에

ㅇㅇ 조회수 : 5,339
작성일 : 2017-03-06 23:01:04

뭐가 가장 부러우세요?

전 부모복이 가장 부러워요...


근데 이건 사람마다 다르겠죠..


자녀가 공부잘하는 사람이 가장 부럽다는 사람도 있고...

IP : 58.123.xxx.8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3.6 11:02 PM (210.96.xxx.161)

    부모복 같아요.

  • 2. 때에 따라 다르기는하지만
    '17.3.6 11:03 PM (211.245.xxx.178)

    지금 당장은 자식복이요.
    부모도 남편도 포기가 되는데 자식은 참 보기도 안되고...
    지 앞가림만 했으면..합니다.

  • 3. ...........
    '17.3.6 11:08 PM (216.40.xxx.246)

    부모복이죠.
    아무리 둘러봐도. 부모복 좋았던 친구들은 그걸로 결혼도 잘하고, 또 결혼을 좀 쳐지게 해도 부모님이 다..
    일단 성장배경이 행복했던 애들이 일생이 행복하던걸요.

    물론 결혼으로 잘살게 된 친구도 있는데 어쨌든 그것도 본인신수는 고달퍼요. 남편이나 시댁비위 맞추고 본인이 부단히 노력해가며 살고 좀 눈치보는 위치로 살고. 친정이 부자이거나 잘사는 경우는 그런것도 없이 그냥 결혼후에도 나하고싶은대로 하고.

  • 4. 당연히 부모복
    '17.3.6 11:10 PM (223.39.xxx.181)

    요즘은 부모복이 반복도 아니고 온복
    배우자,자식복은 따라옵니다

  • 5. ...
    '17.3.6 11:11 PM (223.62.xxx.128)

    완전 부모복이 제일 아닐까요?
    부모복이 좋아야 잘자랄테고 교육도 잘받을테고 배우자까지 잘만나겠지요
    나이들어서까지 부모잘만난분들은 뭐든 보장되던데요

  • 6. 자식복
    '17.3.6 11:14 PM (223.39.xxx.216) - 삭제된댓글

    부모복 크게 없는데
    남편복도 있고
    아직은 자식복도 있네요.
    그중 자식복이 제일 좋아요.

  • 7. 그런데
    '17.3.6 11:15 PM (210.96.xxx.161)

    노년에는 자식복이 있어야 좋다고 하더라구요.

  • 8. 그냥
    '17.3.6 11:18 PM (216.40.xxx.246)

    재벌들 사는거봐도 그렇고, 굳이 재벌아니라도 주변에 좀 유복하다 싶은 분들 보면 공통점은 부모가 탄탄하다는 공통점. 학창시절에 보던 아이들 지금 수십년 지나고 봐도 그래요.
    갑자기 커서, 결혼후에 가세가 확 기운다해도 성장환경이 좋았던 경우는 그게 평생의 뒷배경이 되구요

    본인이 잘 나가서 잘된경우도 있지만, 그경우라도 과거가 힘들었거나 부모가 보잘것없던 경우는 건강이든 현재든.. 어딘가 어둡더라구요. 결혼으로 팔자고친 여자들도 그건 못벗어나고. 어려서의 환경이 너무나 중요하다는거죠.

    그리고.. 부모복이 있으면 그걸로 결혼, 결혼후에도 자식들도 다 무난하게 나오고.

  • 9.
    '17.3.6 11:28 PM (222.234.xxx.30)

    부모복이요. 부모복 있음 결혼복도 웬만큼 있고 둘이 잘사니 자식들도 보고배워 자식복도 있더라구요.
    셋중에 하나의 복만 있다하면 남편복이요.

  • 10. 배우자복이요
    '17.3.6 11:37 PM (113.199.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복 많아도 배우자 이상한거 만나면 별로고
    자식복 많아도 지좋은거지 나좋을리 별로고요
    부모는 내나이 차면 떨어져 나와야 하고
    자식은 니이차먼 떠나 보내야하니
    그래도 남는건 배우자뿐인가 합니다

  • 11. 부모복이 최고
    '17.3.6 11:43 PM (58.121.xxx.166)

    부모복있으면 남편복 자식복따라온다는
    말에 동감이예요

  • 12. //
    '17.3.6 11:48 PM (121.159.xxx.51)

    하나만 고르라면 자녀복이요.
    부모고 남편이고 모든게 힘들고 괴로워도 잘 커주는 자식만 보면 든든하고 위안이 될 것 같은데
    모든게 다 든든해도 자식이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던가 모든게 의욕없는 히키라던가
    건강이 안좋다던가 하면
    억장이 다 무너져내리고 걱정되어서 잘 죽어지지도 않을 것 같아요.....ㅠ
    특히 돈은 내가 벌어줘서 어찌어찌한다해도
    지 능력없어 그거 다 까먹으면 어쩌가 걱정될 것 같고
    건강은 대신 아파줄수도 없으니 더 힘들 것 같고...
    정말 자식덕에 뭐 호강을 하겠다 팔자가 펴겠다 그런건 바라지 않고요.
    별탈없이 몸도 맘도 건강하게 잘컸으면 그것만이라도 100% 보장이었음 바랄게 없겠어요.
    잘 키운다고 키우고 있지만 누군들 못키우려고 작정한 사람이 있을까요. 맘대로 안되는게 자식이라니
    더 걱정도 조바심도 크고 그래요.

  • 13. ...
    '17.3.6 11:55 PM (222.109.xxx.187) - 삭제된댓글

    근데 노년에 자식복 없으면 초라해져요 정말 그래요

    물론 재산이 무지막지하게 많은경우는 아니겠지만

  • 14. 저도
    '17.3.6 11:58 PM (182.222.xxx.70)

    자식복이요,
    ㅎㅎ
    부모복없이 살아봐도 살아지고,
    아주잘까진 아니더라도 잘 살아집디다.내의지로 되는거니깐요.자식복있는 사람이면 제일 부러울듯.

  • 15. ......................
    '17.3.6 11:59 PM (216.40.xxx.246)

    아 그 자식복이라는게요 흔히들 착각하시는게...

    자식이 나한테 효도하는 내 복이 아니라 그냥 잘난 자식을 둔다는것이지요 자식이 잘 풀리는거요.
    그래도 좋지요 그 복이. 자식이 잘되는게 부모입장에선 좋잖아요 나한테 뭘 주든 아니든요.

    잘난 자식을 두어도 멀리 해외로 가버린다거나 부모에게 정이 없어서 일년에 한두번도 못보거나 이런것도 있다고 해요. . 사주에 자식복 좋다고 하면서도, 근데 이게 부모한테 효도한다는 이야기는 아냐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자식이 잘났으니 자식복이 있네 라고 한답니다.

    자식복이 좋다고 말년복이 좋은게 아니고 내 말년복은 내거에요.

  • 16. 부모복
    '17.3.7 12:07 AM (112.152.xxx.220)

    살아보니 부모복은 인생에 90프로이상을 영향을 미쳐요
    부모복있으면 자연스레 남편복ㆍ자식복 따라오더라구요

  • 17. ㅇㄱㅇㄱ
    '17.3.7 12:08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부모복이 다하는거라고 봐요.
    부모복없으면 자존감 낮고 잘못된선택으로 결혼 그런남자 애가 좋은유전자에 잘크길 바라는건 무리죠

  • 18. ㅡㅡ
    '17.3.7 12:17 AM (183.98.xxx.67)

    부모복있으면 자연스레 남편복ㆍ자식복 따라오더라구요
    222222222

    왠만하면 대물림.유전..부모목이죠

  • 19. 부모복은 있는데
    '17.3.7 12:36 AM (218.50.xxx.151)

    배우자 복 없으면.....참 딱한 처지가 되던데요.
    중년까지야 부모 복이 제일이지만.....그것도 한계가 있어요.
    배우자 복은 말년까지 갑니다.

  • 20. ,,,,,
    '17.3.7 1:03 AM (61.83.xxx.166)

    배우자,자식이죠

  • 21. ..
    '17.3.7 1:12 AM (39.113.xxx.91)

    부모복이 최고..
    부모복 있으면 제대로된 배우자 선택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자식복도 어느정도는 따라오고요.

  • 22. ...
    '17.3.7 1:57 AM (73.133.xxx.113)

    당연 부모복이죠. 결혼 못해도, 자식 못나도 부모복 좋으면 잘 살아요. 내가 우리 자식한테 좋은 부모 되줄 수 있으면 자식 빌빌대도 상관없구요.

  • 23. ...
    '17.3.7 4:40 AM (24.90.xxx.89)

    부모복 있어도 배우자복 없으면 별로라구요? 그건아닌듯.. 배우자복 없어 이상한 배우자 만난 자녀 그들 부모가 재력있으면 그냥 살게 안둡니다. 데리고 와서 다시 좋은 혼처 찾게 도와주는것도 부모구요. 막말로 배우자야 종이 한장이면 남보다 못한 사이 되는거고 부모는 돌아가실때까지 돌아가신 이후에도 내 삶에 영향이 있죠. 배우자복 좋다는 여자들.. 죽는 순간까지 배우자에게 배신 안당한다는보장도 없구요. 뭐니뭐니 해도 부모복이 인생 99프로라고 생각합니다

  • 24.
    '17.3.7 7:37 AM (121.128.xxx.51)

    부모복 ㅡ초년복
    배우자복ㅡ 중년복
    자식복ㅡ말년 복

    셋중에 하나만 있어도 좋지요
    저같은 경우는 사주보면 부모복 있다고 나와요
    부모님이 재산이 있어서는 아니고 인품이 좋아 훌륭 하셨어요 밥 굶는 날도 많았어요
    어렸을때 끼니를 많이 굶어서 지금도 위가 약해요
    부모복이 재산이 아닌 경우도 있어요
    배우자복은 중하이고 참을만해서 겨우 이혼 안하고 살고 있고요
    자식복은 있어요
    누구나 부러워하고 성품 반듯하고
    사회생활 잘하고 결혼해서 자기 가정 잘 꾸려 나가고 있어서 신경 안쓰게 해요
    말년에 신상이 편하려면 자식복이 최고인것 같아요
    초년운이나 중년운은 없으면 젊으니까 노력하면 되지만
    말년운은 기운이 없어서 감당하기 힘들어요

  • 25. 흠냐
    '17.3.7 7:57 A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부모복입니다
    재력있음 이혼해도 새로운혼처찾아주고 그것도안됨 다시데려와사는데 도움줍디다
    부모복없는사람은 인생 많이고달파요

  • 26. .......
    '17.3.7 8:57 AM (220.80.xxx.165)

    답은 없죠.그냥 남의덕보지말고 삽니다.
    하나 고르라면 자식복이요. 자식한테 받을려고하는것보다 지 앞길 잘 헤쳐나가는게 좋을것같아요.

  • 27. 자기입장만
    '17.3.7 10:21 AM (223.62.xxx.242)

    생각한다면 당연부모복이죠. 부모 재력빵빵하면 평생금고나마찬가지에요 . 부모복있음 배우자 자녀 다 중박은합디다
    부모복이란게 전생의자기 지은업 지은복 고대로받는거라 빼박

  • 28. 당근
    '17.3.7 11:48 AM (110.45.xxx.194)

    부모복이죠.

    순탄하게 공부 마쳐
    연애해서

    결혼해

    아이낳아 잘키우면

    줄줄이 사탕 축복인데요.

  • 29. 배우자복 아닌가요..
    '17.3.7 12:30 PM (1.227.xxx.72)

    평생 나와 함께 살 사람이잖아요. 죽을 때 까지 같이 할..
    부모복 좋아봐야 남편이 집에서 스트레스 주고 폭력행사한다면 그게 뭔 사는건가요..

  • 30. 저는
    '17.3.7 3:15 PM (61.73.xxx.144)

    그냥 제 복요.
    부모도 배우자도 자식도 딱 제 복 만큼 오는거겠죠.
    그래서 아이한테도 항상 말합니다.
    성당에서 강복하소서 하고 기도는 가르쳐 주지만,
    자기 복은 자기가 만드는거다 하고 말해 줍니다.

  • 31. micaseni88
    '17.3.7 9:49 PM (14.38.xxx.68)

    전 자식복이 최고인듯 해요.
    부모랑 죽을 때 까지 사는 것도 아니고...
    자식은 남편처럼 헤어질수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자랄때도 죽도록 말 안듣고 애만 먹이더니...
    성인이 되서도 완전히 부모의 짐이 되어 있으면....
    눈 감을.때까지 고민덩어리 골치덩어리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410 어디까지 강남인가요? 38 ... 2017/03/07 4,169
658409 중3아들 5 mamas 2017/03/07 1,158
658408 자존감낮은 엄마가 애를 망치고있네요 51 어쩌면 2017/03/07 19,927
658407 경선 벼락치기! 오늘 마감 예정입니다. 서두르세요. 1 우리의 참여.. 2017/03/07 517
658406 3월 6 일 jtbc 손석희 뉴스룸 1 개돼지도 .. 2017/03/07 442
658405 문재인하고 붙을려면... 11 올려라 2017/03/07 684
658404 개학하니 살것같아요~ 8 랄라 2017/03/07 1,527
658403 사람사는세상은 구호가 아니라 행동 2 예원맘 2017/03/07 311
658402 방치되고있는 미건의료기, 세라젬..어떻게 해야하나요? 5 정리 2017/03/07 5,330
658401 이재명은 이번 대선만 나오고 말건가요? 26 2017/03/07 1,617
658400 아침마당에 나온 출연자 반말 5 지금 2017/03/07 2,455
658399 이마트에서 꼭 사는거 있으세요? 31 이마트 2017/03/07 7,997
658398 최자가 너무한것 같네요..정신차리세요 최자 성인으로써!!! 32 코코코코 2017/03/07 26,738
658397 새누리당이 제일 좋아하는 문재인 22 진실은 2017/03/07 1,255
658396 구(쿠)로카와 다녀오신 분, 그 지역 밤에 산책 나가면 구경 할.. 9 ........ 2017/03/07 929
658395 전학할때 담임쌤께 언제 말씀드리나요? 2 궁금이..... 2017/03/07 1,091
658394 저의 이런 마음은 무엇일까요.. 23 fma. 2017/03/07 3,708
658393 북한이, 주일미군지 공격하겠대요! 19 2017/03/07 1,911
658392 임부복 어디서 사야할까요? 3 .. 2017/03/07 1,989
658391 회사가기 싫어요 8 ... 2017/03/07 1,116
658390 '왕십리 원장'도 출입..무면허 의료업자에겐 열린 청와대 6 수준 2017/03/07 863
658389 우병우 靑입성직후 기업서 수억원 받아…뇌물여부 논란 5 제대로수사해.. 2017/03/07 977
658388 꼭 보세요~ 1 예원맘 2017/03/07 434
658387 이정우교수ㅡ내가 이재명지지? 어느 캠프에도 들어가지 않을것 4 고딩맘 2017/03/07 815
658386 왜 젤 무능한 문재인만 정권 교체인가요? 49 ㅂㅂㅂㅂ 2017/03/07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