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사분 계실까요. 호르몬제와 여드름약 중 선택해야 한다면..

라일락하늘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7-03-06 22:13:53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물어도 답이 다 다르네요. ㅠㅠ
저는 여드름으로 거의 20년째 고생중인 30대 중반이에요. 다낭성 난소가 심해서 그런 거 같고.. 임신 준비하며 1년간 홀몬제 (피임약 ) 처방 받아 먹었을 때, 그리고 임신 기간 내내 를 제외하고는 늘 엄청 딱딱하고 큰 여드름이 몇 개씩 나있고 자잘한 여드름이 있답니다.

아무리 피부과 패키지를 끊어 일주일에 한번씩 수십번을 다녀도 피부과 의사마다 보기엔 그리 심하게 안보이는데 치료가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고 하네요.

여태까지 피부과에 들인 돈만 수천만원은 될거에요.. 채식도 2년동안 했었고 운동도 하고.. 늘 유기농 챙겨먹고 물도 챙겨 마시고..몸도 출산 전엔 170에 48, 출산 후로는 52정도로 늘 마른 체형이에요.

어떤 걸 다 해봐도 제 생각에는 유일한 해결책이 홀몬제와 여드름약 (미노씬이라는 항생제도 좀 듣고 아니면 로아큐탄) 뿐이네요. 위궤양도 좀 있어서 두 약 모두 어떤 식으로든 부작용은 있어요. 미식거린다거나 피부가 너무 건조해진다거나 등등...

저 둘 중 그나마 몸에 덜 해로운 것은 무엇일까요 ㅠㅠ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하게 사는 거에 감사하자 하는데 식구들이고 사람들이고 얼굴 대체 왜그러냐고 할때마다 스트레스네요. 화장도 전혀 안하는데 흉하니 화장 좀 하고 다니라고 하고요.

마음 먹고 둘 중 한가지 약을 좀 꾸준히 먹어볼까해요. 건강염려증이라 그간 아픈 병 아님 피부 때문엔 약까지는 먹지 말자 했었는데 도저히 안되겠어요. ㅠㅠ
IP : 175.196.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7.3.6 10:17 PM (111.118.xxx.165)

    임신 위험만 피하시면 로아큐탄이 최고죠..

  • 2. 율무 드셔보세요.
    '17.3.6 10:2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지금 22살 울아들이 고딩때부터 지금까지
    여드름으로 고민했어요.

    저 여기서 한참전에 율무가 좋다는글 읽고
    한달전쯤 율무환을 사줬는데
    아이말이 먹은지 3일부터 새로 올라오는 여드름이
    없더래요.
    학교기숙사에있어서 제가 확인은 자주못해요.
    얼마전 봤는데, 확실히 깨끗해졌어요.

    근데, 흉터는 그대로라 ㅠ
    이건 나중에 피부과가서 박피를 하던지..
    아들말로는 한2년지나면 사라지지않을까 기대중이라고 ㅎ

  • 3. 로아큐탄
    '17.3.6 10:57 PM (221.127.xxx.128)

    이제 의사들이 처방 안해줍니다
    부작용 사례가 너무 많아져서

  • 4. ㅇㅇ
    '17.3.7 12:33 AM (180.229.xxx.143)

    로아큐탄 부작용중 불임도있고 난치병인 클론병도 있어요.

  • 5. 유산균
    '17.3.7 2:56 AM (49.164.xxx.142) - 삭제된댓글

    피부과약 모두 끊고 유산균 약 삼개월 정도 드셔보세요 물론 가시는 병원에 상담해보시구요..
    장이 건강해지면 아토피나 여러 피부질환이 좋아진다고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398 남자친구ㅡ먼저 연락하지 말아볼까요? 2 ᆞᆞᆞᆞᆞᆞ.. 2017/03/06 1,621
658397 살면서 이렇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사람은 사상이 참 병신이다.. 2 아이린뚱둥 2017/03/06 1,098
658396 부모님 모시고 제주행, 관광지 생각하면 서귀포 숙소가 나을까요... 2 . 2017/03/06 1,180
658395 애 낳고 다시 일 시작하려면 언제가 제일 나은가요? 3 전업 2017/03/06 888
658394 엄정화가 글래머인가요? 허리통이 의외로 10 엄정화허리 2017/03/06 5,476
658393 트렌치코트 추천해주세요 ㅇㄹㅎ 2017/03/06 556
658392 '사드 보복' 해제 여부, 미국만 바라보는 한국 2 무능력정부 2017/03/06 652
658391 고1 그냥저냥 딱 중하정도하는 아이 어떻게 진학길을 잡아야할까요.. 5 고1맘 2017/03/06 1,771
658390 온갖 결혼 비혼 1 저는요 2017/03/06 1,390
658389 실비보험은 한달에 얼마씩 나가는게 적당할까요? 3 dd 2017/03/06 1,999
658388 살만 빠지면 소원이 없겠어요... 13 휴... 2017/03/06 3,557
658387 (인테리어꿀팁)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강력하게 추천하는 인스.. 247 ㄷㄷㄷ 2017/03/06 35,273
658386 결혼 육아 폭망의 길 맞아요. 29 크큭 2017/03/06 8,700
658385 육아의 어려움을 공감못하는 남편 41 ... 2017/03/06 5,017
658384 7세 아이 독서 자세 바르고 편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빗방울 2017/03/06 551
658383 감사합니다 ㅎ 8 .. 2017/03/06 1,127
658382 아들이 키크는 한약을 먹고싶다는데요.. 18 .. 2017/03/06 4,335
658381 13 .. 2017/03/06 3,696
658380 학군쪽으로 일산보다 더 가성비괜찮은 동네 좀 추천해주세요 7 일산아짐 2017/03/06 2,601
658379 부산 사하구에 잘하는 치과 추천 해주세요 치과 2017/03/06 894
658378 존중받지 못하는 연애 5 ㅠㅠ 2017/03/06 3,700
658377 결혼후 아파트 분양받아 사는게 인맥관리에 정말 도움이 되는건가요.. 5 분양 2017/03/06 2,512
658376 6세 남자아이의 행동... 원래 이런가요? 4 린나 2017/03/06 1,402
658375 요아래 사주얘기가 있어서요 11 호호 2017/03/06 4,859
658374 대학동창 모임 나가니 다른 나라 세상이네요 22 2017/03/06 18,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