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든 생각인데
장국영하고 또 신해철씨
이 2명도 연예인으로는 참 좋아하는 편인데요
참 민감한 내용일지도 모르지만 한번 묻고싶어서
둘다 음악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듣고있죠
근데 가창은 좀 별로 아니던가요??
제가 이선희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고음으로 가수를 평가하는건 뭐 절대아니구 (휘트니도 엄청 고음인데 완전 좋아함)
이 2명은 고음과도 아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의외로 노래를 못하는 느낌
저만 느끼는건지 ㅎㅎ
라이브때도 가수치고는 잘 못한다 싶고
음반으로 나와도 그닥이구
마치 신인이 일반녹음실에서 불렀나 싶을정도로
보통 정교하게 녹음되면 음색이 음악과 기계처리한듯이
딱 떨어지는 느낌인데 음색도 일반인스럽고
신해철씨는 말하는 음성이 훨씬 괜찮아요
장국영은 내한했을때 자기 목소리가 좋다고 하는데
막상 들어보면 말하는소리나 음색이 별로 할아버지같은 탁성?
마치 왕년에 김완선 노래부를때 쟤가 무슨 노래부르는지
한참 들어야 아는것처럼
잘 표현을 못하겠는데
성우가 더빙을 한게 아니라 일반인이 더빙을 한것처럼 딱 티나는 못함??
이미 고인이 된 사람들이라 말하긴 그런데
의외로 너무 고평가 된게 아닌지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