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보험판매원에서 전화가...
남편이 제 번호 알려줬다고 -.-;;
보험이 없는데 고혈압이라 거절 당한 적이 있거든요.
보험료가 아깝기도 하고 돈 받기 힘들다는 말도 하도 많아서 차일피일 미뤘는데
워낙 가진 것 없는 집이라 혹시 암이라도 걸리면 큰일이겠다 싶어서 들까 생각중이에요.
근데 보험은 아무리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아는 사람 통해서 멋모르고 들어둔 것 뿐인데 지인에게 들어서 딱히 좋은 건 없더라구요.
잘 모르겠어서 일단 상담을 미뤘거든요.
어느 보험사인지 말하기는 글코
대장암, 전립선암?은 4천만원인가 진단비 주고 사망보험금도 준다 어쩐다 하는데
일단 뭘 물어보고 따져야 할까요?
모든 암 보장? 입원비랑 수술비? 통원 치료비?
실제로 보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게 가장 아쉬운지 모르니까
제가 뭘 따져봐야 할지 모르겠어요.
잘 아시는 분들, 답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