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트니 휴스턴 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휘트니 휴스턴 조회수 : 1,560
작성일 : 2017-03-06 17:12:27

휘트니 휴스턴 일찍 죽어서...ㅠ.ㅠ 참 안타까워요.

전 머라이어 캐리를 좋아했어서..그닥 좋아했던 가수는 아니었는데

가끔 TV에서 The greast  love of all을 부르는 한국 가수들을 보는데

휘트니보다는 당연히 없겠지만, 휘트니만큼 잘 부르는 가수들도 전혀 못보았네요.ㅎㅎ

외국곡이라 당연한 걸까요?


이 노래가 보니 참 어렵더군요...

괜히 휘트니 휴스턴이 아니네요. 원곡이 짱이에요.

All the man that I need 이 노래도 명곡이에요.

한번 들어보세요^^


진짜 스타는 왜 단명할까요...

참으로 안타깝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XMqqC8hCGVM


https://www.youtube.com/watch?v=xmIp8j2cjDQ

IP : 183.97.xxx.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군이
    '17.3.6 5:14 PM (1.233.xxx.201)

    원글님 저요
    정말 휘트니 휴스턴 팬이예요
    그녀의 목소리 너무 좋아요
    곡해석도 나무랄데가 없고요

  • 2. 제가
    '17.3.6 5:15 PM (113.199.xxx.107) - 삭제된댓글

    딱좋아하는 팝가수가 토니블랙스톤하구 휘트니였어요^^

  • 3. 휘트니 휴스턴
    '17.3.6 5:17 PM (183.97.xxx.88)

    전 왜 뒤늦게 빠졌을까요..ㅠㅠ
    보디가드때는 영화에 폭 빠져서 영화ost는 열심히 들었어요.
    그 이후에는 또 시들했죠..ㅎㅎ
    머라이어도 전성기 때 노래들을 좋아해서 그때 열심히 빠졌었는데 요즘은 완전 맛가서 싫네요--;
    휘트니 정말 노래 잘해요. 저음이면 저음, 고음이면 고음...부드럽고 강하고...
    이건 정말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실력이네요^^

  • 4. 정권교체
    '17.3.6 5:22 PM (211.184.xxx.184)

    보디가드때 알아서 좋아했는데, 불행한 결혼생활로 활동이 너무 침체돼서 정말 안타까웠어요.
    여자가 결혼할 때 나쁜남자를 피해야하는 이유...ㅠㅠ
    이혼 소식이 반가운건 처음이었어요. 이제 늪같은 결혼생활에서 빠져나와 활발하게 활동하겠구나 했는데 별다른 소식없이 얼마안돼 안좋은 소식이.....ㅠㅠ
    보디가드 ost는 정말 전곡이 테잎늘어날정도로 들었고, 데뷔초 노래들 너무 좋았지요.
    평화로운 곳에서 편히 쉬시길...

  • 5. 휘트니 휴스턴
    '17.3.6 5:26 PM (183.97.xxx.88)

    바비 브라운..ㅠㅠ 진짜 열받죠...
    전성기때 목소리를 못찾고 간 그녀지만...팬들 가슴 속에는 전성기 때 모습만 간직하고 싶을 것 같아요^^

  • 6. 아.
    '17.3.6 5:30 PM (210.221.xxx.239)

    jk 소환되는 거 아닌지.
    저도 데뷔 때 부터 많이 좋아했어요.

  • 7. ...
    '17.3.6 5:33 PM (112.216.xxx.43)

    박진영이 오디션 프로에서 여자 연습생들한테 아예 대놓고 카피하라고 하는 보컬의 정석 톤을 가지고 있는 가수죠. 저도 음악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보컬의 요소를 모두 세분화했을 때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기교면 기교 파워면 파워 감성이면 감성...ㅠㅠ 넘ㄴ ㅏ 좋아하는 가수입니다.

  • 8. ✋✋✋
    '17.3.6 5:41 PM (220.94.xxx.159)

    휘트니....정말 대단했지요...
    장국영도 가고 휘트니도 가고 마이클잭슨도 가고....
    노래만 남았네요..

  • 9. ㅋㅋ
    '17.3.6 5:43 PM (211.109.xxx.170)

    jk 저도 그 생각하고 들어왔네요. 이영애 싫어하고 휘트니 휴스턴 숭배했던.

  • 10. .....
    '17.3.6 5:4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슬슬 장국영 기일이 다가오네요

  • 11. 산수유
    '17.3.6 5:49 PM (210.210.xxx.124)

    저도 무지 좋아해서 비오는 날
    거실너머로 먼산의 물안개가 피어오를때
    어김없이 듣는 휘트니..
    이런 가수 나오기가 쉽지 않을꺼라는..

  • 12. ---
    '17.3.6 5:49 PM (121.160.xxx.103)

    run to you 정말 좋아하는데요... ㅠㅠ

  • 13. ...
    '17.3.6 6:25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i look to you도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5Pze_mdbOK8

  • 14. ..
    '17.3.6 6:27 PM (116.123.xxx.13)

    휘트니 휴스턴 싫어하는 사람 찾기는 힘들듯.
    죽기 2년전쯤인가 내한공연때 목소리가 많이 망가지고 자꾸 추워하면서 몸을 떠는데 도저히 정상상태가 아니더라구요.
    화가 난다기보다 휘트니를 저렇게 만든 바비브라운이 넘 저주스러웠습니다.

  • 15. 지나가다
    '17.3.6 6:55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휘트니 노래 가수들이 많이 부르는데 듣고 나면 역시 휘트니가 짱이지 란 생각밖에 안들어요
    어제 티비 돌리다 greatest love of all 누가 부르는 거 들어보는데 역시나 별로더군요
    보디가드 ost는 다시 들어도 모두 다 명곡이구요
    최근에 뮤지컬 보고나니 더 생각나더라구요
    가창력으론 정말 최고에요

  • 16. 유일하게 남지 않을까. 창법이 비슷한 가수조차 없으니.
    '17.3.6 7:26 PM (220.77.xxx.70)

    가슴을 울리죠. run to you도 뮤비도 좋고.
    창법도 목소리도 독특한 휘트만의 뭔가가 있어서 대체가 안될듯해요.

  • 17. 나나
    '17.3.6 7:31 PM (116.41.xxx.115)

    한동안은 화장품 바비브라운도 안썼었네요
    지금도 쓰다가 브랜드명 적힌걸 보면 순간 짜증개이지가 팍팍

  • 18. 훌륭하죠
    '17.3.6 11:00 PM (58.126.xxx.128)

    미국에서도 "the voice"라고 불렀다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가창력이 1집부터 완성형이었어요. 정말 벨벳같은 목소리에 파워풀하기도 감미롭기도 한 기교, 라이브도 잘 했고..심지어 곡도 좋았어요. 노래는 정말 1980, 90년대가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8691 기간기교사인데 와, 정말이상한 학교같아요 14 이리 2017/03/06 5,470
658690 민주 양향자 “반올림, 전문 시위꾼” 폄하 논란 31 케이케크 2017/03/06 1,630
658689 탄핵정국땜에 정치검사의 양단면을 보았네요 정치특검 2017/03/06 373
658688 민주당토론 '범죄수사경력증명서' 내민 최성 시장 5 닉넴프 2017/03/06 692
658687 모든게 걱정거리 뿐이고 사는게 행복하지 않아요 13 걱정병 2017/03/06 3,845
658686 걸레 추천 부탁드려요 2 2017/03/06 744
658685 인터넷으로 한우갈비 구입을 할 예정인데요. 5 날씨가.. 2017/03/06 698
658684 완전히 다른 궤도로 삶을 사는애가 있네요. 96 ... 2017/03/06 22,945
658683 무교동 .. 코오롱상설할인매장 아시는 분계신가요? 2 선집 2017/03/06 2,949
658682 개털엔 건조기가 짱 9 ........ 2017/03/06 3,104
658681 오바마가 우리나라에 빅엿을 먹이고 대통령직을 마쳤군요 34 ㅓㅓ 2017/03/06 4,515
658680 시누이 입장에서 난 올케보다 시댁에 잘할 자신 있으세요..?? 9 ... 2017/03/06 2,208
658679 '국민 100만명 원하면 직권상정'..직권상정법 발의 2 이거봤나요 2017/03/06 714
658678 배변훈련을 전혀 하지 않은 7개월 강아지.. 어떻게 가르칠까요?.. 10 dd 2017/03/06 1,280
658677 30대가되어도 기어오르는 여동생때문에 미치겠어요 방법있나요? 5 qq 2017/03/06 2,184
658676 예뻐한 동생보다 제 아이를 예뻐하시는 엄마는? 4 ... 2017/03/06 1,518
658675 부산역쪽 돼지국밥집 혼자먹어도 눈치 안주나요? 16 ... 2017/03/06 1,866
658674 민주당 토론 이재명, 文에 그런가 아닌가만 답하라 35 닉넴프 2017/03/06 1,296
658673 예전에는 82에 문후보지지글 진짜많았는데. . . 69 이상해요 2017/03/06 1,567
658672 이제 연옌들 홍콩,대만 에서 팬미팅,공연 한대요 4 ... 2017/03/06 1,774
658671 평범한 30평대 아파트 인테리어 비용은? 8 인테리어 2017/03/06 12,884
658670 내 아이는 총체적 난국이다... 17 좌절감 2017/03/06 5,410
658669 퇴근길에 뉴스룸 보는데 4 ... 2017/03/06 1,007
658668 몇시에 하나요,,스브스 봐야 하나 2 jtbc 2017/03/06 677
658667 반찬 국물만 남을때.. 버리시나요? 11 혼밥 2017/03/06 2,5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