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딜 가나 담배 연기

귯걸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7-03-06 13:26:25

제가 예민한 것도 있겠지만 특히 요즘 편히 숨쉴 곳이 없어요.


길거리를 걷다보면 여기저기서 담배 피우며 걷고 피해가면 다른 사람이 앞에서 피우고 있고....


버스 정류장에서....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며....


사무실에서도 흡연자들이 지나 가면 담배 냄새가 맡아지고


아파트 사는데 집에서는 환기 시킨다고 베란다 창문 열면 누군가가 담배를 베란다에서.....


하루종일 내가 담배를 피우는 느낌이에요.


이대로 괜찮은 건가요?


흡연자들이 너무 이기적이어 보이고 폭력적으로 느껴집니다.


흡연은 건물 옥상에서만 피울 수 있는 법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어요.


이런 저의 생각이 흡연자의 자유와 인권을 침해하는 건가요?


비흡연자는 참는 것 밖에 방법이 없나요??


IP : 106.243.xxx.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3.6 1:29 PM (49.231.xxx.228)

    한 마디로 무식한 것들이 많고

    제도도 엉망

  • 2. 진짜 싫어요
    '17.3.6 1:32 PM (220.70.xxx.204)

    미친것들 아에 대돟고 지나가면서 정류장에서...
    길에 서서 펴대요 짜증...

  • 3. 솔직히 말해
    '17.3.6 1:3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금연..
    우리나라 만큼 잘되는 나라 드물지않나요
    일본만 해도 예사로 식당에서 담배피던데...

  • 4. 지금 성인남성 흡연률이
    '17.3.6 1:36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30%대로 떨어졌는데 이 정도면, 과거 70% 가까이되던 때는....상상도 하기 싫네요.ㅠㅠ

  • 5. ....
    '17.3.6 1:43 PM (121.150.xxx.150)

    그렇잖아도 점심 먹고 사무실 들어오는길에 앞서가는 ㄴ이 담배 ㅊ피길래
    미친듯 뛰어 질러왔네요. 밥 먹고 바로 뛰었더니 배땡겨 죽을뻔 ㅆ!;;;;;;;;;

  • 6. 너무 괴로워요
    '17.3.6 1:43 PM (175.208.xxx.26)

    건물 주변 지나기가 괴로워요
    실외로 나와서 피운다는 생각이겠지만
    행인은 고통이에요
    건물 옥상을 흡연구역으로 정했으면 나으려는지..

  • 7. 샬랄라
    '17.3.6 1:43 PM (49.231.xxx.228)

    남 코앞에 배기까스 같은 걸 내보내면서 미안한 줄 모르죠

    방귀라면 미안해할 것 같은데

    생각 없는 것들이 많아서 그래요

  • 8. 너무 괴로워요
    '17.3.6 1:44 PM (175.208.xxx.26)

    그리고 자동차 문열어놓고 가는데

    앞차서 담배 피우면 미워요

  • 9. 요즘은
    '17.3.6 1:45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

    금연 잘 되는편 아닌가요?
    생각해보니 어딜다녀도 흡연하는사람을 본적이 없네요;

  • 10. 귯걸
    '17.3.6 1:48 PM (106.243.xxx.99)

    제가 다른 나라에서는 안살아봐서 ... 여행으로는 일본, 호주, 러시아, 미국... 이정도 다녀 봤는데 여행지라 그런건지 담배 피우며 걸어다니는 사람은 못봤던거 같아요.

  • 11. 미소
    '17.3.6 1:53 PM (1.227.xxx.238)

    걸어다니면서 담배 연기 풍기는건 짜증나지만 그래도 많이 구석에서들 피던데요. 유럽여행가니 술집 카페 정말 사방에서 남녀구분없이 다 피던데요. 애엄마들도 아무렇지 않게 담배 피고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걸어다니며 피는건 꿈도 못 꾸는데....

  • 12.
    '17.3.6 1:58 PM (221.146.xxx.73)

    도쿄 출장갔을때 밖에서는 못피운다고 회사 건물내에서 피우고 가던데요

  • 13. 작년 담배세수12조
    '17.3.6 1:58 PM (175.223.xxx.130)

    담배세수가 12조라는데 길거리에피는사람없게
    흡연부스 좀 만들고 관리하면 좋겠어요.

    저희동네 스벅 옆 주차공간 1대 대는 자리에 보통 스벅쓰레기 쌓아두거든요. 거기 담배꽁초 말도 못 해요.

    지나가면서도 짜증이 ㅡ.ㅡ

    일본이나 중국보다 낫지만 일본은 부스도 많잖아요.
    돈 걷어서 그런데 써야죠

  • 14. 귯걸
    '17.3.6 2:01 PM (106.243.xxx.99)

    흡연부스도 괜찮네요.
    12조라니 어마어마 하네요. 그 돈 다 어디다 쓴다나요;;;

  • 15.
    '17.3.6 2:10 PM (218.144.xxx.40)

    찾아보니 12조 4천억~13조까지 나온다네요.
    진짜 그 돈 어디 쓸까요.

  • 16. 폴리
    '17.3.6 9:12 PM (61.75.xxx.65)

    정말 싫어요
    요즘말로 극혐이에요
    흡연실말고는 절대 못피우게 하면 좋겠어요
    길거리서 피우는 인간들.. 바람 방향이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지만 나름 피해서 지나간다싶어도
    결국엔 코끝을 찌를 때 정말 분노게이지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9521 안철수 지지자들 끽소리도 못하네요 66 ... 2017/03/08 1,992
659520 4월 피렌체 베니스 가는데요 5 2017/03/08 913
659519 회사 사표쓰신분 어떻게 언제 결심하셨나요? 3 hh 2017/03/08 852
659518 싹이 난 마늘 장아찌 만들어도 될까요? 4 ... 2017/03/08 1,286
659517 다음 대선에는 3 대선 2017/03/08 223
659516 믹스계속 먹음..혈관에 문제 생길까요..ㅠ_ㅠ 21 늙은혈관 2017/03/08 4,097
659515 그리스도인- 교회다니는분만 봐주세요 10 교인 2017/03/08 774
659514 남편 와이셔츠 얼마짜리 입히세요 ^^ ;; 25 눈뜬 세계 2017/03/08 6,442
659513 울세라 어떤가요? 8 .. 2017/03/08 2,421
659512 [대전] 초등1학년 아이와 이사갈만 한 곳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8 ㅇㅇ 2017/03/08 689
659511 [단독] 박영수 특검 부인, 섬뜩한 '살해 위협' 시위에 혼절 15 세우실 2017/03/08 3,448
659510 에버랜드에 놀이기구 관련 3 질문이요 2017/03/08 575
659509 똥군기? 4 ㅡㅡ 2017/03/08 512
659508 사진찍어서 잘나오기가 쉽지 3 ㅇㅇ 2017/03/08 704
659507 초3여자아이 걱정 20 걱정 2017/03/08 7,765
659506 42세 치매검사 실비 되나요? 6 ... 2017/03/08 2,266
659505 눈병 걸렸어요. 4 s 2017/03/08 836
659504 일을 빨리 파악?할려면 어떻게하나요?? 뼈대를먼저하고 또 동선을.. 3 아이린뚱둥 2017/03/08 746
659503 외부자들을 보고 전여옥씨가 호감이 되었어요 33 ㅇ ㅇ 2017/03/08 4,171
659502 마트의 너무나 깨끗한 무 당근 등은 대체 어떻게 씻는 걸까요? 5 ppp 2017/03/08 3,188
659501 2017년 3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3/08 377
659500 좋은 비즈니스 호텔 문의합니다. 6 서울 2017/03/08 1,113
659499 야동이라는 말 없어져야해요 26 없애자 2017/03/08 3,796
659498 특검, 김기춘 자택 수색 때 현금 다발·통장 89개 등 압수 4 ........ 2017/03/08 1,707
659497 자녀가 결혼을 했어도 엄마 그늘에서 홀로서기를 못 하고 정신적으.. 10 홀로서기 2017/03/08 2,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