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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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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사무실 건물 앞에 다녀왔는데 눈물나네요

아..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7-03-06 12:59:10
모인건 정신나간 박사모 친위세력들이 많이 보였는데,

그사람들의 구호는 경적소리에 다 묻히고


박근혜 구속, 특검 화이팅 이런 구호들을 피켓 들고있는 분이 선창하니

지나가는 행인들도 따라서 후창하고...


괜히 그 앞을 지나가는데 눈물이 왈칵 솟네요.



IP : 106.186.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딩맘
    '17.3.6 1:03 PM (183.96.xxx.241)

    맘으로 같이 박근혜 구속, 특검 화이팅 외칩니다 박영수 특검, 오후 2시수사결과 발표한다죠

  • 2. 감사해요
    '17.3.6 1:03 PM (116.32.xxx.138)

    다녀오셨군요

  • 3. .......
    '17.3.6 1:05 PM (211.224.xxx.201)

    원글님.....저도 그냥 감사하네요
    요며칠 올라오는 나라걱정글에...마음이 아픈요즘입니다

    잘될거라고,,,,믿습니다

  • 4. 탄핵인용
    '17.3.6 1:06 PM (119.198.xxx.63)

    빨리 인용하고 나라가 안정이 되었으면 님 고맙습니다..

  • 5. 탄핵인용
    '17.3.6 1:11 PM (218.236.xxx.162)

    특검 고생 많으셨고 특검 씨즌2 시작되길!
    기소와 공소유지 제대로 되길 꼭 바랍니다

  • 6. ..
    '17.3.6 1:12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님 글 읽으니 저도 괜시리 눈물이 도네요.
    이 나라가 정신나간 미친년 2명 때문에 왜 이지경이 되야하는지..
    왜 사람들이 저자리에 가 있어야 하는지..

  • 7. 저도
    '17.3.6 1:36 PM (210.96.xxx.161)

    원글님 글 읽고 가슴이 뭉클하네요.
    얼른 쓰레기들을 치우고 새롭게 출발하면 좋겠어요.

  • 8. 20140416
    '17.3.6 1:47 PM (223.62.xxx.70)

    고맙습니다, 얼른 이 혼란이 바로잡히고 정상으로 돌아가기만 바랍니다.

  • 9. 아...
    '17.3.6 1:59 PM (211.192.xxx.17)

    특검 사무실 가까운 곳에 사는데 미리 알았으면 가서 힘 실어드릴 걸 그랬어요.
    지난 몇 달간 선릉역 근처 지나면 경찰버스는 줄줄이 늘어서있고
    태극기 든 노인들 길가에 서서 소리 지르고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었죠.
    원글님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쉽고 또 감사해요. 그리고 특검 시즌 2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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