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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세 내용은 삭제합니다.

ㅜㅜ 조회수 : 6,237
작성일 : 2017-03-06 12:55:05

10년전 동생 불러다 기술 전수해주고 가르쳤습니다.

독립한 동생이 얼마전 기사를 냈는데 이 일을하게된 계기는

이라는 질문에 지인권유 라고 하네요...

공치사하고 싶은 생각은1도 없습니다...

사전에 준비된 질문과 답인데.. 차라리 질문에서 뺄것이지

사실을 왜곡하는게 너무 불쾌합니다.

상세 내용은 펑합니다..


IP : 59.13.xxx.151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3.6 1:00 PM (119.75.xxx.114)

    친동생인가요?

  • 2. 친동생이시면
    '17.3.6 1:00 PM (210.219.xxx.237)

    톡꺼놓고 야 내가 니 지인이냐? 라고 돌직구날리며 대화해볼수도있을것같아요.

  • 3. ㅜㅜ
    '17.3.6 1:00 PM (59.13.xxx.151) - 삭제된댓글

    네 친동생입니다.

  • 4.
    '17.3.6 1:02 PM (183.100.xxx.240)

    저정도야, 동생이라 도움을 줬을테고
    자리잡고 살면 고맙다고 할 일인데요.
    기사에 누나가 도와줘서 그렇게 말하는건 좀
    너무 디테일하게 말하는거라 꺼려질거 같아요.
    그게 가족까리 그렇게 화가 나는 일일까요?
    저는 도움을 주고싶은데 능력이 안되서 안타까운 입장이라서요.

  • 5. ...
    '17.3.6 1:02 PM (223.38.xxx.8) - 삭제된댓글

    가족간에도 검은머리짐승 그런게 생각나나요?

  • 6. ㅡㅡ
    '17.3.6 1:06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나쁜놈 맞네요
    누나권유라고 하지않고 왜 지인권유라고 했겠나요?
    누나한테 고마워 하란말이라도 들을까봐 그런게
    싫어서겠지요..누나한테 아무런 빚도없다 이런말임

  • 7. 음..
    '17.3.6 1:09 PM (192.95.xxx.27) - 삭제된댓글

    근데 제가 님이라면 오히려 동생한테 누가 뭐라 물으면 지인권유라고 대답하라 그럴것 같아요

    친동생사이에서 굳이 공치사 받고 살고싶진 않고, 그냥 누나 권유라고 하면 괜시리 나한테 또 이상한 부탁오거나 그럴것 같아서요.

  • 8. 커피퐁당
    '17.3.6 1:10 PM (210.179.xxx.45) - 삭제된댓글

    동생을 사심없이 거둬줬는데 동생은 그 공을 모르는거잖아요.
    충분히 섭섭해 할 일이죠.

    동생이 계속 자리 못잡아 방황하고 있으면 님이 분명 마음이 계속 안좋았을거잖아요.
    그냥 이제 잘되든 못되든 자리잡고 잘 살아라~! 하는 마음만 남겨두고 님 일에 집중하세요.

    토닥토닥해드립니다.

  • 9. ㅇㅇ
    '17.3.6 1:10 PM (49.142.xxx.181)

    진짜 남남보다 못하네요.. 에휴..
    남이라도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면 고맙다고 할텐데..
    속상하시겠어요..

  • 10.
    '17.3.6 1:11 PM (110.47.xxx.243)

    누나한테 아무런 빚도없다 이런말임 22222222222

  • 11. ...
    '17.3.6 1:11 PM (211.38.xxx.13)

    가족이 더 무섭던데요?
    남은 어느정도 거리도 두고 예의도 차리죠.
    가족이고 뭐고 나만 챙기고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 많이 봤어요

  • 12. ....
    '17.3.6 1:13 PM (221.157.xxx.127)

    기사내보내는건데 좀 미화 포장했구나 생각하세요. 능력없어 누나가 거두어 일가르치고 전수받았다 이렇게 말하긴 힘들죠. 섭섭하신 감정도 이해는 가지만 동생인데 지금 잘사니 그걸로 다행인거죠.내가가르쳤다 나땜에 지금의 니가 있는거다 알아줬음 하는 원글님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그게 참 각자 입장이 다르고 그렇게 생색내고싶어 거둔거냐고 따지고 들면 지금까지 들인공은 없고 사이만 틀어지니 지인이라니섭섭하다 정도만 표현하세요 지금 사이틀어져서 동생이 아쉬울것도 없는상황이고 저도 장녀고 동생 유학자금대느라 대학졸업후 수입 친정엄마가 홀랑 가져가고 동생은 고마운거1도 몰라요. 남이었음 어림없을 일 동생이니 못살면 또 신경쓰이는데 잘 살아주니 고맙다 생각하면 맘 편할듯

  • 13. 형제자매가
    '17.3.6 1:13 PM (220.72.xxx.201)

    무슨 소용이 있누

    형제자매 돈독한 집안보면 진짜 그거만큼 축복받은집이 없더라구요
    형제자매간 잘지내는 집이 그리 드물지
    다들 돈때문에 아귀다툼 파탄나고 얼굴 안보고 살고

    자식새끼들 여럿놓는건 형제자매들에겐 하나도 도움 안되는일

  • 14. ㅇㄹ
    '17.3.6 1:14 PM (203.170.xxx.51)

    전.. 지인 에게 제가 잘 갔던 럭셔리 가구점 같이 방문해서. 가구점 사장님 소개하고~
    구경 (제가 샀던지라..) 잘~~ 시켜드리고 헤어졋는데

    나중에 인스타에 보니. 제 사진은 쏙` 빼놓고 본인 사진만 . 럭셔리하게 내놓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더라구요

    님보다 훨 사소한 일이지만. 헐... 뭐지..? 내가 창피한가/ 싶더라는요

    하긴 평소에도. 가진 이들 자기랑 친분잇다고 엄청 자랑하는 허세파인지라..

  • 15. ㅜㅜ
    '17.3.6 1:15 PM (59.13.xxx.151) - 삭제된댓글

    사실 제 거래처를 자기 홈페이지에 떡하니 *** 전담 이라고 올려놓아서 내리라고 하니까
    나도 같이 일했는데 왜 못 올리냐고 하더니 이제 누나일 안하겠다고 관뒀습니다.
    그 뒤 저만 보면 인상쓰는 놈입니다.

  • 16. 이 글 전에도 한번
    '17.3.6 1:18 PM (220.70.xxx.204)

    올리지 않았나요? 읽었던 기억이...

  • 17.
    '17.3.6 1:18 P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전에도 글 올리신것 같은데...
    동생 여전하네요.

  • 18. 원글님이
    '17.3.6 1:19 PM (175.223.xxx.118) - 삭제된댓글

    자기를 가르쳐줬다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도와줬다 동업이다
    생각하나봐요. 원래부터 누나를 좀 낮춰보는 스타일이었던듯해요.
    많이 서운하실듯해요.

  • 19. ..
    '17.3.6 1:20 PM (114.204.xxx.212)

    용돈은 왜 줘요 님 덕에 잘 사는거 같은데..
    그냥 각자 살면 됩니다

  • 20. ....
    '17.3.6 1:21 PM (175.223.xxx.50)

    누나 전수라고 하면 기사에 스토리가 약해져서 기자가 윤색하는 경우도 많아요~.

  • 21. ㅇㅅㅇ
    '17.3.6 1:21 PM (211.229.xxx.232)

    서운하시겠어요...
    근데 왜 친동생에게 직접 말씀하시지 않으신거예요? ㅠ
    남이라면 안본다치고 말 안하면 그만이라쳐도 친동생이 그렇게 어려운 (?) 관계이신가요? ㅠ
    나 이럴때 너무 서운했다 하시면 맘의 무거움을 조금이나마 더실텐데요 ㅜ

  • 22. 인간이 원래 그런듯
    '17.3.6 1:23 PM (118.200.xxx.174) - 삭제된댓글

    자기 밥벌이 하니 됬다 하고 잊으세요

    저도 외국에서 개털인 후배가족 쓸데없이 델고 있으며 월급주고 정착시켜줬으나 고맙단 소리 일도 못듣고 다 하나님 덕분이래요

  • 23. 기사요?
    '17.3.6 1:23 PM (113.199.xxx.107) - 삭제된댓글

    어느 기사에 났는지 그게 궁금하네요
    업종이 뭐길래...
    친형제간에선 속상할듯 해요
    공치사 하는건 아니지만 지잘났다고 하는거니...

  • 24. 기사내는거니
    '17.3.6 1:23 PM (124.59.xxx.129)

    그렇게 각색한거죠
    그러려니하고 거리둬요
    형제간 각자 가정꾸림 부모일로 겹치는부분아님
    그냥 남이에요
    님이 도와준것도 그냥 은혜적인거고
    부모가 그리 종용한부분도 있을꺼고
    효도했다치고
    그냥 잊어요

  • 25. 기사는
    '17.3.6 1:28 PM (175.209.xxx.109) - 삭제된댓글

    읽기 좋으라고 기자가 윤색한 면도 분명히 있어요.
    그리고, 동생이 은혜를 모르는 것도 있겠지만,
    내 도움으로라도 잘나가서 저렇게 뻔뻔해지니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야 내 마음도 편합니다.

  • 26. ....
    '17.3.6 1:35 PM (175.117.xxx.153)

    배신감 들고 속상하시겠네요.....
    그래도 내가 좋은 일을 하면 언젠가는 복을 받더라구요...
    꼭 좋은 일 있을거예요.... 토닥토닥~

  • 27. 친누나 = 엄마 비슷한 존재
    '17.3.6 1:38 PM (119.70.xxx.2)

    요렇게 생각하는 남동생 엄청 많더라구요. 누나가 나서서 하라고했지....내가 누나한테 각잡고 부탁은 안했다 이거죠!

    원래 애처운척, 불쌍한척 잘하는 인간들이....받고나선 고마움 모르더군요.

  • 28. 남이라면 공짜로 가르쳤지만
    '17.3.6 1:39 PM (210.210.xxx.234)

    동생이니까 돈주면서 가르치는게 어찌보면 당연해요(남이 아니니까요)

    동생도 공짜로 누나집에서 일하고 싶지 않을테니까요.

    동생은 월급도 적다고 생각했을테고,(동생입장에서는 이런게 가장 서운할수 있을듯)누나 매형 눈치보면서 일했다 생각할수 있답니다.

    가족간에 일이,남을 부리는것보다 더 어려운게 가족이기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동생말 들어보면 또 다른말이 나올껄요?

    님도 그 기사보고 동생한테 따지지 못했잖아요? 기사 잘봣는데 지인이 아니라 누나덕이라고 하지그랬어.그럼 누나도 기분 좋을텐데~

    이런 사소한 말도 못하는 가족이라면,일할때도 서로를 오픈하지 못하고 뭔가 어려운 가족이였을거라고 봅니다..

    형제자매라도 어려운 가족이 있더라구요.막역하지 못하다?고 해야하나? 자기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눈에 보이지 않은 선은 분명히 있어요..

    가족이나 친구간에 같이 일하는거...서로 바라는게 많기때문에 더 어려워요.그러면서 돈에 대해서는 알아서 주겠지,내 마음 알아주겠지...이렇게 각자 생각하는게 다르니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은 당연한거 같고요.

  • 29. //
    '17.3.6 1:49 PM (59.11.xxx.10)

    이런거보면 형제 자매 다 소용업는데 왜 여자들은 애하나낳음 더 낳으라고생난리인지......

  • 30. 동생분이
    '17.3.6 1:49 PM (39.7.xxx.190)

    나쁘네요. 저거 엄청 기분 나쁜 거에요. 저라면 동생에게 말합니다.

  • 31. .....
    '17.3.6 1:54 PM (222.108.xxx.28)

    그런데 나름 잘 되어서 기사에도 난 거고 그럴 텐데
    저 기사 보고 동생에게 배우러, 일하러, 사러 오는 사람도 있을 테고, 그거 노리고 기사 낸 것일 텐데..
    거기다가 대고,
    내가 변변치 않은 일 하는 걸 누나가 불쌍히 여겨 먹이고 입혀가면서 가르쳐준 거다.. 고 얘기하긴 민망했나보죠 ㅠ

    처음에는 누나에게 고마웠겠지만
    어느 정도 기술 배우고 나니, 자기도 따로 차려 나가면 돈 더 받을 것 같아 아쉬웠겠죠 ㅠ

    처음 마음과는 달라졌겠지만
    그게 또 사람 마음이 그런 거니 ㅠ

    저라면 친하게 지내는 상황이라면 전화해서 농담 겸 타박 겸 한 마디 하겠네요.
    내가 아는 지인이냐 임뫄!
    밥 벌이 하게 해줬더니 언제 커서 기사도 내고, 기특하다, 그러니 밥 한 번 사라..이러고요^^;;

  • 32. ...
    '17.3.6 1:58 PM (117.111.xxx.8) - 삭제된댓글

    싹수없는 동생을 붙잡고 타이르거나 싸워봤자 말 안통할거고 님의 속만 더 상해요
    이제라도 속내를 알았으니 앞으로 님이 융통성있게 대하세요
    아무리 형제자매라도 싹수없으면 잘 챙겨줄 필요가 없더라구요

  • 33. ㅇㅇ
    '17.3.6 2:02 PM (1.232.xxx.25)

    누나덕 봤다는 소리가 듣기 싫었나봐요
    자기힘으로 이루었다고 하고싶은거죠
    동생이 허세가 좀있네요
    누구나 허세는 있지만
    이경우는 어리석네요
    평생 힘이 되줄 사람을 밀어냈으니까요

  • 34. 원글
    '17.3.6 2:03 PM (59.13.xxx.151) - 삭제된댓글

    어려서부터 제가 동생을 많이 챙겼습니다.
    다른 형제에비해 가방끈도 짧고.. 막내이기도 하고...
    아빠의 부제도 있었구요...
    어려서부터 동생 생일선물도 늘 챙길 정도 였으니까요(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어느날은 나 이번 생일은 시계사줘~ 하더군요.. 일 가르치기 전 일입니다.
    본문에 용돈이야기를 쓴것도 가끔 주었기 때문이구요..
    그누구의 종용도 없었고 동생이 안쓰러워 제가 자초한 일입니다.
    이정도면 사이좋은 남매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오히려 도움을 주고도 관계는 나빠졌습니다.
    몇몇 일들로 관계가 서먹해지고 연락 안하고 지낸지 몇달 되었습니다.
    7년전 동생에게 마음을 닫은 큰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던일이 타거래처와 계약을 해서 크게 낙심하고 있는데
    나 그 거래처에 취직하는거 어때? 라는말을 했습니다.
    분노가 치밀더군요... 그 뒤부터 동생에게 마음을 많이 닫았습니다.
    그래도 동생이라 남보다는 더 챙겨주었구요

  • 35. ㅎㅎㅎ
    '17.3.6 2:06 PM (223.33.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너무 공감이 되네요.
    저도 저의 형제가 하는 sns주소를 알고 있어요.
    근데 본인은 제가 아는 걸 모르고 남들만 보는 줄 알고
    마음놓고 글을 쓰는데
    정말 ..ㅎㅎ
    본인 처지에 대해서 과장, 미화, 생략은 기본이고
    사실을 아는 입장에선 저걸 저렇게 말하나 라고 헛웃음만 나오는데
    언뜻 읽으면 딱 본인이 그리는 가상의 이미지로 사람들이 착각하게끔
    사실과 진실을 버무려서 말하더라구요.
    특히 가족이 해준 걸 오롯이 본인 힘으로 해낸 양,
    제가 이렇게 힘들었고 저렇게 힘들었지만 극복했고 등등
    그 과정에 들어간 남들 뒤치다꺼리며 돈쓴거 신경쓴거 등등은 전부 생략해놨더라구요.
    그러면서 정말 힘드셨겠다 sns인맥으로 토닥토닥받고ㅋ
    자기도 그러면서 자신의 못난 모습,기억하고 싶지 않은 모습(방황해서 누나가 도와준 본인모습)을
    백퍼센트 거짓은 아니지만 분명 직간접적 거짓말을 적절히 섞어가며
    이상적인 본인 모습(지인 권유로 우아하게 일 시작한 사람) 으로 기억하고 싶나봐요.

  • 36. 저기위에댓글
    '17.3.6 2:08 PM (121.150.xxx.150) - 삭제된댓글

    그럼 누나더러 아는 지인이라고 하는 싸가지한테 머리검은짐승 이라고 하지 뭐라고 해요???

  • 37. 저기위에댓글
    '17.3.6 2:09 PM (121.150.xxx.150)

    누나더러 아는 지인이라고 하는 사람한테 머리검은짐승 이라고 하는게 뭐가 어때서요????
    은혜를 모르면 사람이 아니죠.

  • 38. ..
    '17.3.6 2:19 P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

    전 목숨걸고 키운 동생있는데 저혼자 컸다고 합니다.
    내리사랑인게지요...
    잊으세요...잘살아주니 보기좋다 생각하시고
    와서 손벌리지 않고 성공했으니 되었다...하세요..
    거꾸로 흐르는 물이 없듯이
    사랑도 정도 마음도 그런가 봅니다.

  • 39. ...
    '17.3.6 2:43 PM (58.121.xxx.183)

    언론용 적당한 대답이네요.
    기분 나쁠 일 아닙니다.

  • 40. ....
    '17.3.6 2:54 PM (121.183.xxx.128)

    동생한테 물어보고 의도적으로 그렇게 답한거라면 그때 욕하세요.
    차라리 쌍욕을 하세요.
    친동생한테 검은머리짐승이 뭡니까. 대체!!!!

  • 41. 원글
    '17.3.6 2:56 PM (59.13.xxx.151) - 삭제된댓글

    사전에 저에게 양해를 구하던지.
    저 질문을 아예 빼달라고 했더라면...
    씁쓸하네요

  • 42. 당연히
    '17.3.6 3:04 PM (110.9.xxx.115)

    서운하죠 십분 이해해서
    기자가 윤색작업 했더라도 기사 나오자마자 제일먼저 누나에게 양해의 말을 했어야 옳구요. 가족이기에 더 상처를
    받으셨을것 같아요
    형제도 부모품 벗어나면 남. 때로는 남보다도 못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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