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이상 선배맘들 알려주세요

햇살가득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17-03-06 10:54:44
초등 6학년 남자 회장 어떤 스타일이 당선 가능성이 높나요
1번 공부는 잘하지는 못하지만 남자 친구들에게 인기 좋은

2번 공부 잘하고 선거 공약 잘 발표하는
3번 4학년 5학때 임원 됐던



IP : 223.62.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6 10:56 AM (211.178.xxx.205)

    그런데 진심 궁금해묻는건데요. 초딩때 반장 회장.. 그거 중요한가요?
    우리집안 형제들 초딩때 죄다 반장 회장 다하고 날라다녔는데..
    지금.. 쭈구러져살아요....ㅠ 지금 동창들 보면 그당시 눈에 안띄고 공부도 별로였던 애들이
    지금 날라다닙니다.
    제가 워낙에 우리 형제들도 그렇고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냈어서 그런지..
    그런거에 전 많이 회의적이에요.
    아마도 겪어보지 않으셨던 분들이 그거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더 집착하나 싶네요.

  • 2. ...
    '17.3.6 11:00 AM (175.212.xxx.145)

    2번이 더 유리할거 같은데요

  • 3. ppp
    '17.3.6 11:13 AM (125.178.xxx.106)

    211님...오지랍이세요.오만이고요.
    내가 겪어봤더니 별거 아니야~
    내게 별거 아니고 우스운게 누군가에겐 중요할수도 의미있을수도 있어요.
    회장하고싶을수도 있고 하므로써 분명 얻는것도 있을거에요.
    2번이 더 아이들에게 어필할거 같아요.

  • 4. 333
    '17.3.6 11:41 AM (115.143.xxx.105) - 삭제된댓글

    특별한 유형은 없지만 선거당일 전교생 상대로 하는 유세에서 유머러스 하면서 임펙트 있는 인상을 주는게 중요해요
    어차피 동급생만 투표하는게 아니라서 투표직전 이미지가 중요하게 작용하더라구요
    유행어로 유머러스하게 한 아이가 당선된적이 있어서요

  • 5. 무명
    '17.3.6 11:52 AM (223.62.xxx.176)

    전교라면....
    아이가 속한 학년 이외의 학년 표릉 얻는게 중요하더군요.
    다른 학년이야 어짜피 평판이란걸 모르니까요.
    옷을 모범생처럼 입고 모범생 스탈로 몰고가든
    완전 개콘처럼 웃기게 하든
    다른학년을 잡아야해요. 동학년표는 결국 친분이든 뭐든 나눠갖거든요.

  • 6. 저희
    '17.3.6 12:10 PM (182.222.xxx.35)

    아이 학교 경우는 2--3--1 순으로 되는 경우가 많은듯해요..
    애들 은근히 공약에 신경 많이 씁니다.

  • 7. 211님^^ 워 워
    '17.3.6 12:16 PM (147.47.xxx.95)

    저도 211님한테 동의하긴 하지만요^^
    원글님은 꼭 그래서는 아닌듯해요.
    나중에 쭈구려져서 사는 인생도 한 때 학생회장 해 보는 경험이 왜 안 중요하겠어요?
    전 초등 고학년때부터 고딩때까지 학생회장, 부회장, 반장 셋 중 하나는 해마다 하고 살았는데
    지금 인생 쭈구려져 있다고 생각 안해요.
    그런 경험들이 자양분이 되어서 자존감과 책임감도 높아지고 봉사에 대해서 생각도 많이 해 보게 되구요.
    합쳐져서 리더십이 생깁니다.
    전교생들 앞에서 말하는 거, 무대에 서고 마이크 있어도 평상심 유지하며 자신감 있게 발표하는 훈련은 최소한 됩디다.

    원글님 제 생각엔 2번이 고학년 아이들에게 어필할 것 같아요,.
    공부는 꼭 1, 2등 해야 하는 건 아니구요
    대체로 잘 한다는 인상만 주면 되요.
    남아라면 축구 잘해서 아래 학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선배가 매우 유리하더이다.

  • 8. ...
    '17.3.6 12:29 PM (211.178.xxx.205)

    윗님. 쭈구려져사는 인생이란의미에는 비단 ㄱ ㅕㅇ제적인 것뿐만이 아니라 자존감 긍정적인 마음 등 그 모든게 포함되서 말한거에요.
    원글님은 그렇게 좋은 경험들이 많은 자양분이 되서 지금까지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하시니,
    정말 좋고 다행인 케이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994 미용실에서 머리 태워먹은후...여러분이라면??? 9 머리 2017/03/22 2,505
664993 사용 안한 휴대폰 밧데리ㅡ판매할 수 있을까요? 3 ㅁㅁ 2017/03/22 538
664992 발목 인대 손상으로 기브스 해보신 분들,,,질문 있어요... 17 병원 2017/03/22 7,362
664991 '정유라 학점비리, 이대 조교들 용기있는 고백으로 드러나' 3 ..... 2017/03/22 1,307
664990 어제 뭉쳐야 뜬다 15 2017/03/22 3,200
664989 고양이랑 냉전해보신 분 계신가요????? 13 고앵이 2017/03/22 2,994
664988 아버지가 뇌출혈로 재활병원에 계신 모습을 보니 ㅜㅜ 10 고슴도치 2017/03/22 3,068
664987 고기 씻고 조리하시나요 5 요리 2017/03/22 2,190
664986 I'd imagine whoever planted that me.. 3 rrr 2017/03/22 491
664985 대학 과가 힘들다고사회복지과 그만둬야 4 어찌할지요 2017/03/22 1,057
664984 "그는 사디스트였다" 두테르테가 지휘한 킬러의.. 4 강력한지도자.. 2017/03/22 803
664983 아이가 난독증이신 분 계세요? 5 soul 2017/03/22 1,517
664982 경찰, 정광용 박사모 회장 '폭력집회' 혐의 28일 조사(종합 3 제대로좀해라.. 2017/03/22 590
664981 과떨이들~일반고가면과학 내신잘받나요? 10 일반고 2017/03/22 2,356
664980 얼굴에 광이 나는 화장은 어떻게하는 걸까요? 39 ㅇㅇ 2017/03/22 13,567
664979 돌아가신 부모님제사 16 하소연 2017/03/22 3,212
664978 상여금 받은 걸로 소소하게 지를 것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30대.. 3 아이두 2017/03/22 1,351
664977 오늘 건강검진했는데 몸무게 1 난몰라 2017/03/22 1,274
664976 국민의당 새정치 26 산여행 2017/03/22 1,054
664975 님들 시력 얼마나 나빠지셨어요? 1 시력저하 2017/03/22 742
664974 역시 동네관계는 이사하면 땡인가봐요 10 ㅇㅇ 2017/03/22 3,132
664973 "반틈"이랑 "태우다" 사투.. 15 2017/03/22 6,252
664972 여주인공 같은 유형이 사이코패스 맞죠? 3 나를찾아줘 2017/03/22 1,295
664971 '정유라 특혜' 청담고 교사 3명 '해임' 6 ..... 2017/03/22 2,250
664970 구찌 신상 면세점에서 세일해주나요? 2 선물 2017/03/22 4,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