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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17년 3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535
작성일 : 2017-03-06 07: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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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풀뿌리 같은 목소리에 이끌려
비바람 속에서 내 발은 부푼다
비바람 속에서 당신을 찾아 떠난다
얼굴 한번 어루만지고 싶어
착한 마음 비치는 눈을 보고 싶어
멀리서 흰고래처럼 춤추는 당신
닿을 듯 닿지 않는 당신을

훔쳐만 보고 잠잠히 사라진다


                 - 신현림, ≪당신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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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6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7/03/05/201703069292.jpg

2017년 3월 6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7/03/05/201703065252.jpg

2017년 3월 6일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cartoon/hanicartoon/785220.html

2017년 3월 6일 한국일보
http://www.hankookilbo.com/v/f5453478cf6442b38a0da6f8264259e3





이익과 권력으로 하나된 집단을 보호하는 신앙과 광기로 하나된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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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일어날 일을 일어나게 두지 못하고,
지난 일을 지나간 대로 두지 못한다.

       - 쑤린,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中 - (from. 페이스북 "글 내리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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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6 7:51 AM (223.62.xxx.74)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2. 광기
    '17.3.6 8:00 AM (124.111.xxx.123) - 삭제된댓글

    일제 끝나니 미제시대
    성조기 미친듯이 흔들더만
    일제때 연상되네
    이게 보수라고

  • 3. ...
    '17.3.6 9:54 AM (218.236.xxx.132)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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