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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이라면 왜들 그렇게 반대할까요

.. 조회수 : 9,982
작성일 : 2017-03-06 05:48:28

무자식이 상팔자라 그러고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 그러면서

사춘기되면 말 안들어 너무 밉다는 글 자주 보이고
초등만 되도 교육비 엄청 나간다고 걱정에
요즘 대학공부까지 시켜놔도 취업도 어렵고 일자리도 점점 줄고
시집 장가 보내려면 크게 한 몫 들고
부모 노후 자식에게 기대 못하는 시대고
수명은 늘어서 내 노후 부부 노후 준비도 빠듯한데 ...

주변보면 외동 확정이라고 하면
애가 외로워 어쩐다는 둥
부모 죽으면 가엽다는 둥 난리에요 ....

나 죽을때 되면 자식도 이미 결혼해서 가정꾸리고 배우자에 자식에
어쩌면 손주 볼 나이일지도 모르는데 .... ?

형제들 많아 부모 재산 가지고 싸우는 집 태반이고
남매는 결혼하면 정말 남되는거 같고 ..
남자 형제들끼리는 대면대면하고
자매들은 그나마 좋은데 이것도 사는 형편 비슷하고 코드맞고 가까워야지 아닌 경우 많죠

결혼해서 각자 가정 생기면 형제들 명잘 때나 만나지 뭐 어릴 때 한 집 살던만큼 살가운가요

엄마 체력 부족하다고 애들한테 짜증내고 남편 외벌이 경제적인 부분 걱정하면서 부득부득 둘째 셋째 낳는거 .. 전 너무 이해 안가더라고요

근데 또 외동 만족하며 키우다 애 중학생정되어서 둘째 진작 안낳은거 너무 후회된다는 글도 종종 보여서 ...

둘째 고민은 폐경까지 한다던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IP : 211.117.xxx.204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Zz
    '17.3.6 5:58 AM (116.125.xxx.43)

    엄마인 나를 중심으로 생각하면 무자식이든 외동이든 적을수록 좋고 이미 하나를 낳았다면 그 자식을 위한다 생각했을때 내가 힘들고 비용이 든다해도 형제자매 만들어주고 싶은게 아닐까요?
    제 주변에 외동들 보면 남들 배려하는게 좀 부족해보여서 (가정교육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 믿지만 부모가 더 신경써야할 부분이죠/ 물론 형제자매로 인한 질투심이나 욕심을 갖게되는 경우도 부모가 신경써야할 부분이고요) 저도 외동은 별로에요. 아예 안낳으면 모를까.

  • 2. ㅇㅇ
    '17.3.6 6:12 AM (49.142.xxx.181)

    예전엔 모르겠고 요즘은 나만 고생할수 없다 너도 고생해봐라심리도 있다고 봅니다.

  • 3. ㅇㅇ
    '17.3.6 6:28 AM (49.142.xxx.181)

    이미 하나 낳은 아이를 위해 둘째 낳아준다니.. 동생 있어 좋다는 언니나 누나 있음 나와보라 하세요.
    어렸을때야 어렸을때대로 부모 사랑 나눠가져야 하니 싫고, 자라서 형제 좋다는 사람은 그 형제에게 민폐끼치는
    사람뿐이더라고요. 민폐 당하는 형제는 형제때문에 미칠지경인데, 끼치는 형제는 형제 있어서 좋다고 ㅋㅋ

  • 4. 010
    '17.3.6 6:45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울 아이도 외동이예요
    대학생인데 가장 가까운 주위 사람들은
    저보고 부럽다고 합니다
    젤 잘했다고...
    자기네는 둘째 나은거 후회한다고..
    울 아이 어렸을때는 동생이 있어야 한다고
    한마디씩 했는데 다 키워놓으니
    이제는 잘했다고 부럽다고 합니다
    외동이니 사랑 듬뿍주고 나름 최선을 대해서 열심히 키웠고 아들과 아빠 엄마 사이 엄청 좋습니다
    저도한명만 카워서 젊어보인다는 말 듣고요
    아무튼 저는 후회안합니다

  • 5. ㅎㅎ
    '17.3.6 6:57 AM (121.162.xxx.119)

    시간이 흐를수록 외동이라는게 감사합니다

  • 6. ㅁㅁ
    '17.3.6 7:00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ㅋㅋㅋ...

  • 7. 저도
    '17.3.6 7:05 AM (110.70.xxx.69)

    외동맘인데 어느날 지인이 그거 아이한테 할 짓 못된다는 거예요 차마 말은 못하겠다 하면서요
    근데 저 그때 그 사람이 왜 그 말 하는지 직감 했어요
    부모들이 먼저 간다는거지 제 느낌이 맞았던 게 그 분 아버지는 중등 때 어머니는 고등 때 돌아가셨더군요
    아이에게 본인 감정 이입 한 듯 싶어요
    개인적으로 그래도 할 수 없지예요
    내 선택이었으니까

  • 8. ...
    '17.3.6 7:11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애 셋 키운 우리 엄마
    너희는 그냥 딱 하나 낳아서 집중해 잘 키우라고...
    우리 형제들은 다 아이 하나 입니다
    남이 뭐라던 내가 행복한 길을 찾으면 그만.
    다 키운 지금도 하나인게 좋아요 아이도 만족합니다
    외동의 장단점 다 있지만 장점쪽에 집중하며 사니까요

  • 9. ....
    '17.3.6 7:12 AM (61.81.xxx.22)

    외동인데
    저는 참 좋고 편해요
    아이한테 집중하고 사교육시키는것도 마음대로 하구요
    형제간에 느끼는 끈끈함을 못 햐주는게 좀 미안하더라구요

  • 10. ...
    '17.3.6 7:13 AM (124.51.xxx.138)

    저는 아이 하나 낳은거 젤 잘했다 생각해요

  • 11. ,,,,,,,,,,,,,,
    '17.3.6 7:20 AM (216.40.xxx.246)

    아이입장에선 최고 아닌가요.

  • 12. ㅇㅇ
    '17.3.6 7:26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둘이상 낳은사람이나 그렇게 말하지 외동인 사람들은 나중에 후회 안하던데요???
    그리고 원글님 말처럼 나중에 부부 죽음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때 까지 자식들끼리 결혼도 안하고(결혼 무조건 하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서로만 바라보고 있으란 법 있나요
    결혼 안했어도 형제들끼리 다 안했어야 의지될거구요
    암튼 너무 먼 미래까지 바라보고 지금 힘든걸 당연히 감수하고(경제적으로나 체력면에서 충분히 가능한분 제외) 굳이굳이 둘 셋 낳는거 이해 안되더라고요.

  • 13. ....
    '17.3.6 7:29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외동으로 큰 사람인데요.
    결혼해서 아이둘 키우고 있는데
    형제 하나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해요.
    그래서 애도 둘 낳았구요.
    하지만 키우는 입장으로보면
    하나도 괜찮겠다 생각이 드네요.
    중고등학생되니 둘 교육시키는게 정말 만만치 않네요.

  • 14. ..
    '17.3.6 7:3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고정관념이 딱 박히면 거의 종교가 되는 것 같아요.
    둘만 낳아 잘기르자, 라는 표어가 한국을 지배한지 상당히 오래됐잖아요.
    둘 낳은 엄마들 중에 헛소리하는 인간이 꽤 많아요.
    오히려 외동이나, 셋 이상 엄마는 입을 다무는데 둘이 대세라 그런가.
    하나는 외롭고, 둘 키우고 후회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고, 셋 이상은 너무 힘들어 안된다고-.,-
    억지 부리는 거 보면 자기세뇌를 해야할만큼 힘든가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 15. 윗님
    '17.3.6 7:38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오오 공감요
    진짜 그래요 우리나라는 대세룰 따르는 사람이 갑인듯
    근데 그게 진짜인지 아닌지는 본인도 모름

  • 16. ..
    '17.3.6 7:40 AM (61.74.xxx.219)

    저 저질체력 중등 아들 하나 외동맘인데요
    정말 시간이 갈수록 하나만 낳기 잘했다예요
    애가 사춘기 와서속썩이는거 아니고요
    공부면 공부 외모면 외모 인성이면 인성 빠질때 없는데도요
    둘 키우는 동생들 넘 힘들어 보이고요 항상 허덕대요
    주위보면 젤 힘들고 바쁜건 딸 둘 맘이대요
    어찌나 챙겨야 할게 많고 이야기 들어줘야 하고..자기시간없이
    헌신하는데도 더 요구하고요
    노년에 외롭다고들 하시는데 저 젊어서 편한걸로 보상되네요;;;

  • 17. 가끔보면
    '17.3.6 7:41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참 남의일에 참 열의가 많다 싶을정도로
    오지랖을 떠는 사람들이 있어요
    애동이든
    아들만 있든
    딸만 있든
    그게 자기랑 무슨 상관이라고...

    고민글이라 많이 올라오는지는 몰라도
    요즘 시집에서들도 애더낳으라 소리 잘 안하지않나요?

    나이드신분들도 알텐데
    애교육비 많이들고 내아들 등꼴빠지고
    심지어 육아청탁들어오는거 안반기는데...

    단지 내피붙이가 있다는거 하나로
    애를 낳아라 말아라
    외동은 외롭다고 한탄
    딸있으면 아들없다 한탄
    아들있으면 요즘은 딸이좋은세상인데라며 한탄
    많으면 또힘든세상 어찌다 키우냐고 한탄

    그사람들 입맛을 어찌 다 맞추나 싶어요 ㅋㅋㅋ

  • 18.
    '17.3.6 7:44 AM (221.146.xxx.73)

    남 편한 꼴을 못봐서. 자기가 손해보는 것 같으니까

  • 19.
    '17.3.6 7:46 AM (223.33.xxx.233)

    외동이면 안낳는게 낫다는 말이 진짜 어이없네요
    자식을 똑같이 공평하게 사랑주는부모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 20. ~~~
    '17.3.6 7:50 AM (121.128.xxx.50)

    외동이면 안낳는게 낫다는 말이 진짜 어이없네요 222222222222222222
    저는 아이 하나만 낳는건 아이에게 죄를 짓는거란 말까지 들어봤어요.
    자기가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고, 인생에 공식이 있는게 아니죠.
    자기 소신대로 각자 사는건데 어찌 말들을 그리 쉽게 하는지.

  • 21. 진짜
    '17.3.6 7:52 AM (223.62.xxx.98) - 삭제된댓글

    죄짓는건 여럿 낳아 편애하고 제대로 못가르치고 못먹이는거죠
    그거야 말로 중죄.

  • 22. ..
    '17.3.6 8:11 AM (211.117.xxx.204)

    부자들은 애 많이 낳았으면 좋겠어요 애들 다 고루고루 넉넉하게 키울테고 부모 재산 나눠들 가지고

    여유없는 집은 하나만 낳아 정성들여 키우고 엄마도 다시 일하러 나가기 수월할텐데 말이죠

    그렇게나마 점점 부의 균등이 맞을면 좋을텐데

    현실은 그 반대니까 경제 양극화가 더더 심해지지는거 같아요

  • 23. ....
    '17.3.6 8:12 AM (39.7.xxx.199)

    둘 이상 낳아서 편애하는게 애한테 죄짓는거죠
    하나 낳아서 풍족하게 해주는게 뭔 죄예요?
    전 외동이로 자라도 괜찮았을거 같은데

  • 24. ...
    '17.3.6 8:20 AM (203.234.xxx.239)

    외동 별로 차라리 안낳는게 낫다니 Zz씨 이게 말이에요?
    입에서 나온다고 다 말은 아니죠.
    우리집 외동 배려심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친구도 많아요.

  • 25. ㅇㅇ
    '17.3.6 8:22 AM (125.180.xxx.185)

    자기 애들 제대로 키우지도 않으면서 하나 더 낳아라 마라 하는 사람들 소리는 들을 필요도 없어요. 집에서 애들 떠들면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짜증내고 애들 앞에서 왜 이렇게 많이 낳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는 엄마들도 있어요.

  • 26. ...
    '17.3.6 8:24 AM (125.178.xxx.117)

    요즘은 그런 말 거의 안하던데...
    요몇년 사이에 그런 말 쑥 들어갔어요.
    세상이 바뀌어서 보통 평범한 가정에서 아이하나 온전히 키우는 것도 힘들다 보니 오히려 외동을 부러워 하는 사람이 늘었어요.

  • 27. ㅇㅇ
    '17.3.6 8:30 AM (223.62.xxx.121)

    다 장단이 있죠..엄마는 하나가 편하죠..돈도 적게 들고요.
    저는 형제가 둘 있는데 저희 형제들이 돌아가며 엄마 챙깁니다. 엄마 용돈도 셋이 모아 드리면 부족하지 않구요.

    저희 엄마도 이모랑 절친으로 지내시고요.
    저는 차라리 엄마가 물려줄 돈 없어도 동생들 낳아주셔서 감사하던데..

  • 28. 외동이 최고
    '17.3.6 8:36 AM (211.36.xxx.213)

    수 많은 인간사 피하지못하고 얽히게 될 어떤 갈등으로부터 원천차단되어있는 외동이 입장이 신의 선물 같아요.

  • 29. ..
    '17.3.6 8:37 AM (61.81.xxx.22)

    예전하고는 다르죠
    옛날엔 사교육도 없고
    그냥 될 놈들은 알아서 공부해서
    대학가고 다 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니니까요

  • 30. 외동맘
    '17.3.6 8:37 AM (124.111.xxx.9)

    제아이는 피를 나눈 형제가 있는 느낌을 평생 모르긴하겠지만
    형제많다고 배려심 넘치나요?
    기르기나름
    엄마인 제 그릇을 보고 자식을 낳아야죠
    제 그릇엔 한명 아이 기를수 있어 감지덕지 행복합니다

    남의 말 듣고 아무렇게나 결정할 일이 아니란거죠
    훌륭한 품성과 여건을 가지신 분들이 많이 낳아 기르시길

  • 31. ^^
    '17.3.6 8:42 AM (211.36.xxx.213)

    형제간 비교 당할 일 없고
    차별대우 안 받고
    부모님. 육아의무에서 빨리 벗어나셔서 개인 삶 누리시며 노후대책 더 잘 해두시고
    주변 소외된 곳에 관심가질 심적 물질적 여유가 상대적으로 늘어나고.
    남녀불문 동서지간 갈등 없고 상속싸움 없고.

  • 32. 맘대로
    '17.3.6 8:47 AM (1.241.xxx.22)

    어차피 원하는데로하는것인데
    전 제입장에서는 우리부모가 제일 잘하신일은
    언니를 낳아주신일이고 ~우리언니도 그렇다네요
    엄마인 제입장에서는 둘째낳아 교육에 부담되는게 후회되네요
    여력만 되다면 형제자매가 있는게 없는것보단 낫다고보고요
    그게 부담스러워서 대부분 외동이선택하는거 아닌가싶어요
    분명히 혼자보다는 둘인게 서로 배우거나 배려하는걸
    저절로 익히는게 맞아요
    하지만 각자의 상황에 따른 선택인거죠

  • 33. ㅇㅇ
    '17.3.6 8:53 AM (49.142.xxx.181)

    맞긴.. 도대체 자기가 쓰고 자기가 맞다고 하는건 뭔 근거를 가지고 맞다 틀리다 해대는건지..
    형제 없어도 애 키워보니 알겠더군요.
    99.999프로 천성대로 큽니다. 아주 형편없이 몰상식한 부모밑에서 학대받고 크지 않은 이상..
    상식적인 상황에서는 타고난 대로 자라죠.
    오히려 형제 많은 애들이 학습 덕분에 자기몫 챙기기는 더하죠..
    윗님은 언니 말을 고대로 믿나본데 그 언니 입장에서 난 너있어서 싫었다 라고 말을 못하는것일수도 있어요. ㅋㅋ

  • 34. ....
    '17.3.6 9:11 AM (210.113.xxx.91) - 삭제된댓글

    자녀들 나이대가 어렸을때라 그랬던 건지
    아니면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요즘엔 외동이라 부럽다 하나만 낳을걸 그랬다 소리를 너무 듣고 있는데요

  • 35. 형제간배려,우애
    '17.3.6 9:21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전 남동생 있는데
    결혼후 각자 살기 바빠 연락 안하고 지내는건 둘째치고,,,
    자랄때도 배려 같은건 부모님이 시키니까 억지로 한거지
    맘에서 우러나서 한적 없어요
    기질대로 자라죠.. 단 부모가 정말정말 어떤식으로든 현명하게?큰아이라고 배려하고 동생이라고 배려한다기보다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잘 훈육한다면야 모르겠네요;;;;

    아이둘다 착하고 배려심있음 자매든 형제든 남매든 잘 지내겠죠. 근데 그게 아니라 한명은 척한데 한명은 이기적인 아이 태어나면 착한 아이는??? 괴롭죠~~

  • 36. 제발
    '17.3.6 9:24 AM (116.41.xxx.20)

    형제 많고 정작 저 자신은 외동키워요.
    부모님 편찮으실때는 형제 많은것 좋죠. 하지만 유산나눌때 1/n으로 쪼개지니 적지않은 재산이었음에도 막상 손에 쥐어지는게 크지 않아요. 아들한테도 너는 유산 몰빵받으니 좀 힘든것도 감내하라 할꺼에요. 이 세상에 공짜가 어딨나요..

  • 37. ..
    '17.3.6 9:26 AM (112.152.xxx.96)

    살기 팍팍해서 요즘같은 세상엔..하나가 편하죠..노후도 준비 못한세대라 ..그냥 자식도 짐인세상이라 생각해요

  • 38. 저요
    '17.3.6 9:26 A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저 위에 동생 있어서 좋은 누나 있으면 나와보래서... 손듭니다^^;; 원래 어릴땐 사이 안 좋고 커선 남남이었는데 집에 우환이 생기기 시작하니 없었으면 큰일났겠다 싶어요.

  • 39. ??
    '17.3.6 9:26 AM (110.47.xxx.46)

    시골 사세요??? 요새 천지에 널린게 외동인데 요새도 그런 소릴 하는 사람이 있나요???

  • 40. ..
    '17.3.6 9:31 AM (183.100.xxx.64)

    자기 소신대로 외동 낳아 키우는 사람들이 제일 현명해 보여요. 아이는 딱 하나가 적당한듯요.

  • 41. ㄹ허ㅗㅓ
    '17.3.6 9:32 AM (58.236.xxx.19) - 삭제된댓글

    딸딸아들//의 첫째로 태어나서 큰애차별.딸아들차별 겪으면서 지금은 고졸 정신병자(가해자들이 지들말대로 안하면 저한테 정신병자라고 하네요.ㅠ)로 자랐습니다. 큰애차별.딸아들차별의 대상자였으니 부친의 주폭도 저에게만 향하고.ㅠ.모친이 오렌지를 사와서 2.3에게만 주고 다 먹고나서는 음식물쓰레기에 오렌지 껍질을 수북하게 쌓아놨더라고요. 저는 그걸보고. 서러운것도 잠깐. 과일은 껍질에 더 영양소가 많다는게 생각이 나서. 갈치조림 버린거 위에있는 오렌지껍질 밀가루로 빡빡 씻어서 먹으면서 서럽기도 하고 내가 니들보다 더 영양가를 챙겼다면서 정신승리하고...그래서 다음에는 오렌지 한봉지있는거 저 혼자 다 먹고 별 쌍욕을 다들었죠. 지들은 몇번이나 지들끼리만 먹어놓고선.

  • 42. ㄹ허ㅗㅓ
    '17.3.6 9:35 AM (58.236.xxx.19) - 삭제된댓글

    딸딸아들//의 첫째로 태어나서 큰애차별.딸아들차별 겪으면서 지금은 고졸 정신병자(가해자들이 지들말대로 안하면 저한테 정신병자라고 하네요.ㅠ)로 자랐습니다. 큰애차별.딸아들차별의 대상자였으니 부친의 주폭도 저에게만 향하고.ㅠ.모친이 오렌지를 사와서 2.3에게만 주고 다 먹고나서는 음식물쓰레기에 오렌지 껍질을 수북하게 쌓아놨더라고요. 저는 그걸보고. 서러운것도 잠깐. 과일은 껍질에 더 영양소가 많다는게 생각이 나서. 갈치조림 버린거 위에있는 오렌지껍질 밀가루로 빡빡 씻어서 먹으면서 서럽기도 하고 내가 니들보다 더 영양가를 챙겼다면서 정신승리하고...그래서 다음에는 오렌지 한봉지있는거 저 혼자 다 먹고 별 쌍욕을 다들었죠. 지들은 몇번이나 지들끼리만 먹어놓고선.//아무튼 제입장에서 2.3들은 보조 가해자 1.보조 가해자 2.입니다.

  • 43. ..
    '17.3.6 9:37 AM (110.8.xxx.9)

    자기가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 이유는
    자기가 선택한 길이 옳은 것이라는 확신을 자기 자신에게 주고 싶기 때문인 것 같아요.
    결국 자기가 선택한 길에 대한 확신이 충분치 않다는 뜻이죠..

  • 44. 부럽던데..
    '17.3.6 9:41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언니말 들어요. 그냥 하나에서 끝내세요.
    저 애 셋 키우느라 죽음일때 주변 애 다 키운 언니들이 다들
    너무 잘했다고 둘은 너무 외롭다. 자기도 하나 더 있었으면 너무 좋았겠다...등등 많이 부러워 했는데...
    지금 세월지나 봐도 전 걍 애 하나가 부럽네요.
    애들에 대한 책임은 그냥 끝이 없어요. 계속 계속이더라구요.
    내 인생이란게 없어요. 그렇다고 애들이 고마워도 안해요.
    잘못되면 다 엄마탓입니다.

  • 45. ..
    '17.3.6 9:42 AM (223.62.xxx.110)

    이런 글 종종 올라오고 열띤 의견들을 내시는데요.
    정답도 없고 외동이 낫네 아니네 할 가치도 없는 일이에요.
    대부분 알고 있지 않나요?
    외동의 장단점, 형제 있는 장단점.
    내가 겪은, 느끼는 면이 큰 쪽에 의견을 낼 수 밖에 없는거잖아요.
    다들 알면서 꼭 내 생각이 맞는 양 주장들 하시네요.

  • 46. 타고난대로
    '17.3.6 9:45 A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주변의 문제아들 보세요. 다 외동인가요? 다 장남인가요? 다 막내인가요?

  • 47. 저위 ㅇㅇ님
    '17.3.6 9:46 AM (1.241.xxx.22)

    첫째 라서 얼울한일 많았나보네요
    제 주변 자매들 사이좋은사람들 많아요
    위치에따를 애로가 제각기있겠지만
    자매들 많아서 좋다고 인정하고 부러워하는고만
    무슨 외동이를 비방한것도아니고
    제각기 처한 상황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고했는데
    우리애들도 혼자가 좋을것같냐니까
    제 각기 성이달라도 그렇지않다는데 ㅉㅉ
    외동이가 좋은이유는 기르는 부모입장에서 제일 큰거같아요

  • 48. 첫째
    '17.3.6 9:53 AM (121.131.xxx.220)

    남편이 형제많은집 첫째인데 ~~~ 무조건 외동 이랍니다
    개뿔도 없는 시댁에 첫째 큰아들이라고 더 해준건 일절없고
    동생만 많아가지고 돈들일만 많습니다
    바라긴 어찌나 바라는지 부모나 형제나
    남편이 동생 필요없답니다 저한테만 그러지 시댁서는 앞에 두고 절대 그런말 못하죠
    시어머니는 형제많아 좋다고 우리남편이 동생생겨 얼마나 좋아한지 모른다고 저한테 그러는데 속으론 풋 하죠

  • 49. ....
    '17.3.6 9:57 AM (119.236.xxx.164)

    형제 있는 장점.. 그거 다 옛날 얘기예요.
    사교육 많이 안 시키고 형제들끼리 놀이하던 시절얘기.
    전 지금까지도 제일 잘 선택했다 확신하는게 애 하나만 낳은거예요.
    부모가 여유가 있으니 애랑 부모 모두 평화롭구요. 요즘 애들은 형제끼리 안 놀고 친구들 만나 놀아요.
    자식 걱정은 평생입니다. 키우면 키울수록 자식은 부모 근심과 걱정먹고 사는 존재들인듯해요. 거의 쉰살이 되어가는 저를 제 친정부모가 아직도 걱정하고 사시는 것만 봐두요.
    애 하나 자기 살 구실만 할수 있게 만들어두고 정떼고 내 노후 내가 잘 챙기면 된다 생각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 50.
    '17.3.6 10:00 AM (223.62.xxx.149)

    애없는 저한테 다들 부럽다하고
    외동 지인은 애 둘 엄마가 부럽다하고
    저는 싱글 친구한테 부럽다하고

  • 51. ㅇㅇ
    '17.3.6 10:10 AM (49.142.xxx.181)

    우환 생기니까 좋다는 자체가 바로 형제한테 기대게 되어 좋다는거잖아요;;
    참.. 에휴;;
    있는 그 자체로 좋은 사람은 아무도 없죠. 뭔가 나한테 도움이 되니 좋은거지..

  • 52. ㅇㅇ
    '17.3.6 10:12 AM (59.11.xxx.83)

    저는 형제있느니까 넘 좋던데
    결혼하고도 집에놀러가서 술마시도 놀고

    친구들하고 다른느낌이죠
    부모가 아파도 의지가 되고 돌아가셨을때도 의지가 되고
    여긴 형제애가 없는사람이 많나봐요

    키우는 사람 나생각하면 외동이 좋죠 힘들어서 둘은 못낳겠음
    근데 애 생각하면 미안함

  • 53. 전 이기주의자
    '17.3.6 10:21 AM (155.230.xxx.55)

    3남매라 정말 좋아요. 지금도 우애있게 지내고요.
    그런데 전 아이둘이고 원래 하나만 낳으려 했었어요. 둘 되니까 좋긴 좋은데, 그만큼 부담도 크죠.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제 여동생에겐 그냥 하나 낳아 잘 키우라고 매일 얘기해요.
    걍 제 생각이지만, 부모편하려면 외동, 아이 생각하면 둘이상(우애있다는 전제하에) 입니당.

  • 54. 그냥
    '17.3.6 10:23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하나낳아서 여유있게 키우세요
    경제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저는 체력도좋지않아서 집안일할때마다
    짜증이치밀어오르는데 외동이라그나마괜찮아요
    그애하나 뒷바라지하는것까진 최선다하려구요
    그이상은 한계예요

  • 55. 저도
    '17.3.6 10:28 A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

    동생둘있고 좋긴한데
    혼자여도 그냥저냥 잘살았을것같아요
    자기인생은 결국 자기가 헤쳐가는거잖아요
    부모든 형제든 성인이되서 자꾸너무의지하고
    기대하고 바라고 뭘해주려고하는거
    좋지않아요

  • 56. ...
    '17.3.6 10:46 A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여기서 키우는 재미를 준것으로 자식몫 다했다.
    의탁할 생각하지 마라고 하잖아요.
    형제도 누가 누굴 도우라는 생각없이 끼리끼리 재미나게
    놀며 큰 것으로 끝이죠. 십년 넘게 부대끼며 논것으로 충분해요.
    눈 뜨자마자 자기 전까지 약속잡거나 장소 구애없이
    하루종일 부닥거리며 노는거 본것으로 된거죠.
    첫째는 무조건 희생이라 생각하지만
    깨끗하고 정갈한 집에 엄마가 맞아주는거랑
    장난감에 정신없지만 동생이랑 유치한 놀이 하루종일 하는거랑
    뭐가 나을지는 아이에 따라 다른거고요.

  • 57.
    '17.3.6 12:26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49.142 그렇게 따지면 있는것 자체로만 좋은 사람이 있긴 한가요?
    부모는 나에게 사랑과 지원을 주니 좋은거고
    친구는 즐거움을 주니 좋은거고
    선생님은 가르침을 주니 좋은거고
    남편은 사랑하는 사람이니 좋은거고

    이런 이유 없이 그냥 있는 자체로만 좋은건 자식밖에 없을걸요? 사실 자식도 너무 속썩이면 없느니만 못하고요.

  • 58. ..
    '17.3.6 1:54 PM (211.178.xxx.205)

    왜 이런글 주기적으로 올라오죠? 그리고 올라오면 댓글 도 거의 비슷해요. 외동이라 너무좋고. 외동이라 후회안한다,. 외동이 훨씬 잘큰다. 이런 의견이 대세인데. 그걸 꼭 확인라도 하듯 자꾸 올라오네요? 이런글 올리는 사람이 외동안티인듯합니다.
    그리고 제 아이 친구들도 보면. 오히려 셋있는 집 아이들이 훨씬 성격모났어요. 첫째는 동생들때문에 스트레스받고. 동생들한테 자꾸 양보당하고 뺏기고 해서 비뚤어졌고 그걸 그대로 친구들 관계에서도 투사하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인기없어요 친구들한테. 둘째는 또 사이에서 치고받치고 커서.. 눈치밥만 먹고 커서 눈치 하나는 귀신같고 그래서 영악한 애들 많구요. 그거요. 애들이지만 다 눈치채고 싫어합니다.
    오히려 외동애들이 구김살없고 밝아요. 사람 좋아하니까 퍼주고 정많이 주고 사랑온전히 올인 몰빵으로 받고 자라서 너무 밝구요. 그러니까 친구들도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애들 키워본사람들은 알아요.
    애들 성격이요? 그거 타고나는ㄱ 90프로 이상이에요. 타고난 기질이 절대적입니다.
    형제많다고 성격좋고 사회성좋다고요? 형제없다고 사회성없다고요?
    절대절대요. 그런말 하는사람들 애 안키워본 사람이다에 제 소중한 오십원 거네요.

  • 59. ㅋㅋ
    '17.3.6 2:14 PM (165.132.xxx.19)

    살면서 만난 또라이들은 다 형제자매가 있던데 형제있어야 성격좋단 말이 제일 우스운 말.

  • 60.
    '17.3.7 2:06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외동이 본인들에겐 장점이 많죠. 엄마나 아이나 모두. 헌데 저 개인적으로는 친구로서 외동은 별로더라구요. 보통 엄마들이 자기애는 외동이라도 성격좋다 그러는데 언뜻 보면 맞아요. 밝고 적극적이고 처음엔 좋아보이는데 친해지면 애가 너무 자기중심적이기도 하고 엄마도 확실히 유난스럽고 역시 외동은 외동이구나 싶을때가 많아요. 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가 여지껏 만나본 외동들은 거의 다 그랬어요.

  • 61. 하이고
    '17.3.7 2:22 AM (221.140.xxx.133)

    우리애 어렸을 때 장난감 뺏고 속이고 해서 울리던 애도 동생 있던 애였고 유치원에서 애들 때리고 다녀서 한바탕 난리였던 애도 그렇고 학교에서 애들 이간질하는 약아빠진 애도 마찬가지. 왕따 주동자들 학교폭력 가해자들 내가 본 못된 애들은 다 형제자매 있는 애들이었는데요?

  • 62. 형제자매 사이좋은경우
    '17.3.7 2:46 AM (115.93.xxx.58)

    중간에도 있지만
    부모님께 제일 고마운게 언니 낳아준거 동생낳아준거 라는 사람 저도 여러번 봤어요.
    특히 자매들 같은 경우에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서로 의지하며 살고 유난히 우애좋고 그렇더라구요.

    전 동생이랑 사이 굉장히 좋지만 그 정도로 형제자매가 고맙진 않고 각자 알아서 잘 살자 하지만
    부모님다음으로는 동기간이 최고다 생각하구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양하지만...그래도 동기간 있다는게 부모님 다음으로 힘되는 사이좋은 형제자매들도 많아요.

  • 63. 요즘 젊은 부부는
    '17.3.7 3:31 AM (180.230.xxx.39)

    아이가 하나인 집이 대부분이던데요. 자금 40,50대나 아이가 둘이지...앞으로는 외동이 대세일텐데 신경쓰지 마세요.

  • 64. .....
    '17.3.7 4:04 AM (122.32.xxx.151)

    요즘은 어디 시골 촌동네 어르신들 아니면 그런 소리 안하던데요??
    하나라서 안좋은점이 한가지면 좋은점은 열가지인데요ㅋ
    그리고 평균수명 늘어나서 부모 죽으면 애가 환갑이겠구만 가엽다니요 ㅡ.ㅡ;;;;;

  • 65. ...
    '17.3.7 4:48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윗님 말씀처럼 백세시대에 부모 죽을때면 아이는 환갑이에요.
    그때는 다같이 늙어가는 판인데 뭐가 불쌍한가요?

    그리고 형제있어 좋다는 사람들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다 의무에서 조금씩 비켜서서 방관하는 사람들이지.
    형제많아도 정작 독박 의무하는 형제는 형제 다 소용없다 한탄만 합니다.
    긴 병 부모 간병하는 자식들보세요. 거의 독박이에요.
    나머진 입효도하는 인간들. 이런 인간들이 여행다니면서 형제 있어 든든하다 합니다.

    장남,장녀들에게 물어보세요. 형제 있어 좋았다라고 대답하는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차별받은 자식들에게 물어 보세요. 형제 있어 좋았냐고....

    다 부모가 좋아서 낳안거지 뭔 자식에게 형제 만들어줬다고 뿌듯해하는지 양심좀 가지지.

  • 66. 대한민국은
    '17.3.7 7:28 AM (112.152.xxx.220)

    우리나라는 오지랖공화국 입니다
    남의일에 감놔라 배놔라하는게 정이라고 여겨서 그래요

  • 67. ㅋㅋ
    '17.3.9 12:11 AM (1.231.xxx.11) - 삭제된댓글

    아이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형제 만들어 주는 거라고 둘째 강추하던 한 이웃이 지금 맞벌이 하면서 우리 맞벌이 안하면 생활 유지가 안되 이러네요. 큰애 중1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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