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사합니다 ㅎ
1. 죽은사람에대해선
'17.3.6 1:03 AM (39.121.xxx.22)함부로 말함 안된대요
강도강간살인같은 흉악범임 몰라도2. 아마
'17.3.6 1:04 AM (211.245.xxx.178)누군가 죽었다는 얘기에 딸이 벌받은거야..라는 식으로 얘기해서 혹시라도 부정탈까하는 마음 아닐까요?
딸 걱정하는 마음일거예요.
지인의 죽음앞이잖아요..
저도 딸아이에게 가끔 주의주거든요.나쁜의도는 아니었을겁니다3. minss007
'17.3.6 1:05 AM (211.178.xxx.159)그게 잘못했다기 보다는..
어찌되었든 죽음에 대해서 하는 말이다보니..
벌받아 죽었다고 하는 말 자체가 조심스러운 것이죠
저같아도 그런말 했다면 옆에서 주의를 주겠네요4. lillliiillil
'17.3.6 1:06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제 자식이 그런말 하면 그러지말라 할듯해요
5. 말실수 네
'17.3.6 1:09 AM (223.33.xxx.43) - 삭제된댓글죽음에 관한 말은 언제나 신중 또 신중.
설령 가족이나 친한 사이간의 사담일지라도, 머릿속의 생각일지라도요.6. ..
'17.3.6 1:09 AM (175.116.xxx.236)말뉘앙스로는 직접아는 지인은 아닌거같던데.. 더 자세히 이야기를 못나눴어요 그부분에서 역정을 딱 내셔서 대화가 중단되었거든요...
듣는사람에따라 너무 강한 부정의 어투로 들렸을수도있겠구나 싶네요
그런영업을 하면서 돈을 많이벌었다, 그치만 자다가 죽었다는게 뭔가 참된 인과응보 수순이다라고 먼저 생각되었던거같아요..7. 말은 내뱉는순간 끝이에요
'17.3.6 1:13 AM (39.121.xxx.22)삼킬수가없어요
앞으로 조심하세요
님을 위해서요8. ㅇㅇ
'17.3.6 1:13 AM (121.168.xxx.41)뭔가 참된 인과응보 수순이다라고 먼저 생각되었던거같아요..
ㅡㅡㅡ
아고야...9. ...
'17.3.6 1:15 AM (183.98.xxx.13)실수는 아니더라도 나중에 남들 앞에서 그런 이야기 하다가 오해받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뜻에서 그러신 것 같네요.
그런 경우 내가 판단하기에는 알려지지 않은 여러 사연이 있을 수 있으니
말조심해서 손해볼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10. ....
'17.3.6 1:20 AM (59.15.xxx.61)죽음에 대해서 말조심 하라는 것이죠.
사람은. 어떻게 죽든 한 번은 다 죽어요.
그리고 죽음은 신의 영역이죠.
숭고한 죽음도 있고 개죽음도 있지만
거기에 대한 판단도 신이 하시겠지요.
함부러 남의 죽음을 재단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나이 드신 분의 생긱은 더욱 그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