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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꾸미는 여인 글 읽으니 생각나는 사람

그냥수다 조회수 : 3,848
작성일 : 2017-03-06 00:00:48
요즘 여배우랑 불륜으로 말 많은 감독과 부인을 실제로 본 적이 있어요. 제가 일하는 병원에 두 분이 왔었죠. 10여년 전이었는데, 당시 나름 저도 씨네필이라 그 감독 보고 혼자 알아보고 속으로 어머어머 했었는데(주변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라봄)...

부인이...정말 눈에 띄게 수수했어요. 기본 메이크업조차 안한 어두운 맨 얼굴에 흰머리가 눈에 띄게 듬성듬성한데 그냥 개의치 않고 놔둔 상태. 보통의 우리나라 중년 여성하고는 느낌이 아주 달랐죠. 길가다 보면 언뜻 초라할정도였어요. 지적이면서 노숙한 얼굴. 그래서 '아 역시 ㅇ감독이다. 젊고 이쁜?여자를 밝히고 그러진 않는가보구나' 뭔가 부부 둘 다 잘나보이고 그랬죠. 부인 되시는 분의 자존감이 높아보인달까요? 그 감독은 부인의 내면의 아름다움을 잘 캐취했나보다....혼자 멋대로 생각.

근데 지금와 보니 그러기는 커녕 그 감독의 마음속엔 충족되지 않은 뻔한 욕망이 있어왔는가봐요. 실망이예요.
IP : 119.67.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6 12:06 AM (61.72.xxx.143)

    저희언니 정말 멋안내고 뚱뚱하고 성질안좋은데도...능력좋은 형부가 엄청 사랑하는거 보면..

    자기 짝을 잘 만나야 하는거 같아요.

    정말 이쁘고 항상 아나운서처럼 멋내고 다니는 분을 아는데 이혼당했구요.

    의외로 이쁜부인두고 이혼하는 남자도 많아요.

  • 2. ..
    '17.3.6 12:07 AM (61.72.xxx.143)

    그 감독이 바람을 피운건 부인이 꾸미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감독이 바람피우는 사람이어서 그런겁니다.

    부인이 꾸몄다고 바람 안피웠을까요?

    외모는 3개월 가면 그 얼굴이 그 얼굴이래요.

    다들 하는말.

  • 3. 부부간의
    '17.3.6 12:07 AM (221.127.xxx.128)

    관계는 부부밖에 몰라남 눈에 어지 비추든 다른 사실이 있는거예요

  • 4. ..
    '17.3.6 1:30 AM (123.109.xxx.207) - 삭제된댓글

    그 흰머리 듬성듬성하고 추레할 정도로 수수한 와이프도 결혼할 당시에는 뭔가 매력으로 느껴졌겠죠. 젊기도 했을거고.
    바람둥이 유전자가 있으면 그냥 오래 되면 다른 여자한테 눈돌리는 습성 탓 아닐까요.
    지금이야 그 여배우한테 콩깍지 씌어 있겠지만, 더 강력한 매력녀가 혹시 그 감독을 또 좋다고 하면 갈아탈 수도 있을테구요.

  • 5. 그분
    '17.3.6 1:47 AM (124.59.xxx.247)

    시어머니 병수발 다 하셨다던데
    자신을 꾸밀 여력이 있었을까요???

  • 6. ㅇㅇ
    '17.3.6 8:14 AM (116.41.xxx.115)

    그 감독이 바람을 피운건 부인이 꾸미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감독이 바람피우는 사람이어서 그런겁니다.2222222

  • 7. ㅇㅇ
    '17.3.6 8:14 AM (116.41.xxx.115)

    덧붙여
    시어머니 병수발 다 하셨다던데
    자신을 꾸밀 여력이 있었을까요???2222222222

  • 8. ......
    '17.3.6 8:25 AM (118.33.xxx.102)

    이런 글 너무 한심함. 마약쟁이였던 여배우,여가수들 화려하고 아름다웠죠. 자살한 여배우들 얼굴하고 스타일 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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