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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105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에게 안기게 되시길 바랍니다. .

bluebell 조회수 : 237
작성일 : 2017-03-05 20:42:41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122.32.xxx.15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7.3.5 8:45 PM (122.32.xxx.159)

    주만동안 어떠셨나요?
    미뤄진 일정과 촛불집회, 또 오래 벼르던 일정들을 해 나가며 즐거웠지만 무엇보다 몸이 힘들어 나아가던 목소리가 또 잠기네요. .
    우리 82 쿡 여러분과 세월호 가족들, 소외된 이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를 바라며,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꼭! 가족분들 만나기를 염원하는 기도 글, 소망 글 올립니다. 힘내세요

  • 2. 끝까지
    '17.3.5 8:59 PM (218.236.xxx.162)

    힘내요 !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

  • 3. 아홉 분이
    '17.3.5 9:11 PM (125.180.xxx.160)

    어린 학생으로만 남았다거나 어린 아기만 남았다거나 했으면 매일 기리는 마음이 너무 아프고 더 슬펐을텐데

    선생님들도 같이 계시고ㅜ
    아버지같은 어른도 게시고 ㅜ
    어머니같은 어른도 같이 계셔서ㅜ

  • 4. 2014년 4월 말
    '17.3.5 9:16 PM (125.180.xxx.160)

    공원 양지바른 쪽 큰 나무에 노란 리본을 수십개 수 백개 달며 희생자들의 놀란 영혼이 잠시잠깐이라도 이 나무 리본에 머물러 쉬고 갔으면 하고 간절히 바랬습니다.
    그러다가 흰 나비라도 너울너울 날아들면 흠칫 놀라며 울컥 눈물이 흐르고..
    몇 년이 지나도 전혀 바래지지 않는 기억이 있네요.

  • 5. 기다립니다
    '17.3.5 9:16 PM (125.180.xxx.160)

    끝까지 힘내요 !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세요2222222

  • 6. 기다립니다
    '17.3.5 9:22 PM (211.36.xxx.6)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7.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7.3.5 11:25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지난 주말 촛불집회의 온기가 팽목항의 가족분들에게
    전해졌으리라 생각됩니다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ㅡ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8. 기억하고 있어요
    '17.3.5 11:28 PM (106.102.xxx.44)

    이 기억의 끈으로 여러분들을 꽉 붙잡고 있습니다.
    저희가 단단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Remember0416

  • 9. ,,,,,,,,,,,,
    '17.3.5 11:28 P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10. bluebell
    '17.3.6 12:21 AM (122.32.xxx.159)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그 외 미수습자님...
    한 분도 빠짐없이, 마지막 한 분까지 꼬옥 가족 품으로 안기도록 하늘이 도와주세요.
    오늘도 세월호의 진상규명과 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의 귀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 11. 유가족들이
    '17.3.6 4:42 AM (125.180.xxx.159)

    뜨는 뜨개질 작품 한 코 한 코 마다 그리움 아픔이 꼭꼭 들어 있는 듯 합니다.

    세월호는 생각만 해도 여전히 가슴이 미어집니다.

    remember0416
    remember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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