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
1. ...
'17.3.5 8:38 PM (58.230.xxx.110)중산층 서민 하층 명찰달고 다니나요?
어찌 구분이 되시나요?
신기하네요...2. ..
'17.3.5 8:39 PM (114.204.xxx.212)요즘은 백화점이 많아서 집 근처라 대충 입고가요
돈없어서 못사는것도 아니고, 배과점 문턱이 높은것도 아니고요3. ㅎㅎㅎ
'17.3.5 8:40 PM (118.33.xxx.102)돈쓰는 거 보면 알잖아요. 옷차림이나 그런건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돈만 주면 언제든 사입는 게 옷인데..돈 많이 쓰면 알아서 다들 붙어요. 멋쟁이에 미녀들이 돈 있는 집안에 없진 않지만 드물긴 하죠.
4. 아니죠
'17.3.5 8:42 PM (175.223.xxx.48)제가 가난한 외모라 잘 보게 되는데요.
층마다 보이는 사람들 얼굴이 달라요.
1,2층과 식품관은 잘 정돈된 사람들을 많이 봐요.
난 왜 집 앞이라고 이리 쓰레빠 질질 끌고 온걸까
가끔 반성합니다만 식품관에서 배달도 해주고 편해서 그냥 가요.
안 비싸보여도 비싸고 그리 티 안나는 옷차림과 신발, 피부와 머리정돈에서 저랑 차이나요. ㅎㅎ5. 뷔아이피
'17.3.5 8:42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백화점을 마트처럼 가니까요
찬거리부터 빵 팬티부터 모피까지
늘상 들리는데
거길 정장입고 갈 일이 없구요
위아래 걸어다닐려면 피곤해서
편한 신발 끌고가야 되거든요6. ve
'17.3.5 8:43 PM (14.45.xxx.134)그게 눈에 안보이시나요?
피부 머리결 입은옷 재질
말투 시선처리 등등
알겠던데요 제눈엔 있는 사람들은 담백했어요
외모나 생각이나
그닥 포장의 필요없는듯 보였어요7. 그런데
'17.3.5 8:44 PM (175.223.xxx.48)차려입는 경우도 가끔보는데 중년여성들 아우라가 ㅎㅎ 저희 시어머니스타일로 ㅎㅎ 헉 하며 봅니다.
그외엔 그냥 깔끔하게 정돈된 차림 정도 보여요.8. 뭐
'17.3.5 8:44 PM (110.70.xxx.69)그리 남들 외모를 관찰할까?
빚 엄청 많고 백화점 다니는지
어쩌다 한번 온 부자인지 어찌 예상 가능하세요?9. ..
'17.3.5 8:44 PM (114.206.xxx.173)중상층이고 상류층이고 하류층이고간에 우리나라에
이목구비 뚜렷하고 화려한 미인이 많던가요?
연예계나 화류층에 가야 흔하지
보통사람은 다 고만고만 수수하죠.10. ㅇㅇ
'17.3.5 8:48 PM (125.180.xxx.185)백화점 브이아이피라운지 가면 평범한 차림의 오십대 육십대가 대부분 이더라구요.
11. oops
'17.3.5 8:48 PM (121.175.xxx.4)(원글님 표현대로ㅠ) 중산층 이상 상류층에 가까운 여자들의 특징은, 화려한 외모나 명품 옷이 아닙니다.
눈빛이 여유있고 차분합니다. 그것도 그냥 마음속이 맑고 편안해서 차분하게 뵈는게 아니라...
매사 자신감이 바탕에 깔린 차분함이(세상 대단한 것도 놀랄 것도 별로 없다는 식의...) 인상의 공통적인 특징이죠.12. 있는사람은
'17.3.5 8:48 PM (203.128.xxx.58) - 삭제된댓글안꾸며도 든든한 믿는구석이? 있어서
차리고 나길자리 아니면 일부러 꾸미지 않는대요
반면
없는사람은 꾸며야 대접?을 받는다는 생각에
꾸미는거라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부자인 사람들 보면 진짜 부자 맞나?
싶을정도로 수수해요13. ..
'17.3.5 8:49 PM (222.99.xxx.112) - 삭제된댓글백화점 지하푸드홀말고 상층에 있는 식당가 가보면 아우라가 다르긴하더라구요..
고생을 안한?? 그 시절을 곱게 보낸듯한 ..강아지로 비유하자면 실버푸들느낌의 분들이 많던데요..
그리고 30~40대에 사람들이 가장 못생겨져 보이는 나이인듯해요..
직장에 육아에.. 미인미남 찾기는 힘들어요..머리카락도 다 빠지고 피부는 늘어지고..
그래도 그 시기 지나면 부유한 사람들은 여유가 보이던데요..14. 수수하고 깔끔한게
'17.3.5 8:50 PM (222.236.xxx.145)최고죠 남들눈에 확띄고 시선끌어서 뭐에 쓴대요??
세상피곤하지 똥파리만 꼬이고.. 생각만 해도 어우15. ㅇㅇ
'17.3.5 8:54 PM (175.223.xxx.213)어제. 압구정 현대랑 갤러리아 가니까 입은 옷 이랑 스타일이 확다르던데요 .
어찌나 이쁘고 세련된 여자들이 많던지요
차 발랫 서비스에 앉아있다가 진짜 부러운 스터일 들 많이 봤어요 .
내가 사는 목동은 다 원글이 말하는 평범한 스타일들 .16. 보는 눈
'17.3.5 8:56 PM (59.10.xxx.9) - 삭제된댓글안목 있는 사람들, 좋은 거 많이 사고 입고 써 본 사람들은
화려한 거에 별로 집착 안 하고 안 좋아해요.
오히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좀 수수해 보이는 스타일, 인상을
더 선호하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도 자세히 보면 디자인이며 소재며 좋고 비싼 옷이죠.)
괜히 돈 있다고 한눈에 봐도 화려하고 날렵하게 옷 차려 입고 다니면
주변 시샘이나 받고 별로인 것도 있고요...
미적 기준이 단백하고 깔끔하고 수수한 미를 더 상위의 것으로 봐요.
물론 아예 관심이 없어서 수수한 경우도 있겠지만요.17. ...
'17.3.5 8:57 PM (223.38.xxx.211)그 갤러리아 저도 장보러 자주 가는데
다르긴 뭐가요?
같은곳이 아닌가?18. ㅇㅇ
'17.3.5 8:57 PM (110.70.xxx.131)노골적으로 이런 말은 그렇지만 그래도 물건 사는 씀씀이
라던지, 입고 있는 옷의 품질, 말씀들하신대로 눈빛이나
표정, 얼굴색 계속 보다보면 대략 속해있는 계층이 나오지
않나요? 꼭 백화점에 있는 사람만 오는것도 아니고 문턱이
낮다지만, 보다보면 그정도 눈썰미는 생기거든요
특히 저같은 경우도 저렴이 브랜드, 세일 찾아오는 서민이라
비슷한 계층이면 알아봐요. 근데 아무리 꾸미더라도 여유나
자신감 (아우라)이 다르긴 달라요 정말.19. 보는 눈
'17.3.5 8:58 PM (59.10.xxx.9)안목 있는 사람들, 좋은 거 많이 사고 입고 써 본 사람들은
화려한 거에 별로 집착 안 하고 안 좋아해요.
오히려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좀 수수해 보이는 스타일, 인상을
더 선호하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도 자세히 보면 디자인이며 소재며 좋고 비싼 옷이죠.
괜히 돈 있다고 한눈에 봐도 화려하고 날렵하게 옷 차려 입고 다니면
주변 시샘이나 받고 별로인 것도 있고요...
(사회적 지위나 직업 상 카리스마나 미적인 어필이 필요한 경우에는 차려입지만요)
미적 기준이 단백하고 깔끔하고 수수한 미를 더 상위의 것으로 봐요.
물론 아예 관심이 없어서 수수한 경우도 있겠지만요.20. 나름
'17.3.5 9:03 PM (1.231.xxx.218)백화점도
백화점나름.
nc랑 신강 신본 갤러리아
다름다름다름~21. ..
'17.3.5 9:06 PM (175.116.xxx.236)그 분위기가 그렇게 보여주는거 아닐까요?
지점마다도 다 특색이 있더라고 하던데 ㅋㅋ22. .......
'17.3.5 9:06 PM (114.202.xxx.242)당연한거 같은데요.
교회나 절같은데 가봐도, 돈정말 많고 여유로운 여자들 보면, 면바지에 운동화,라운드티에 짧게 커트쳐서 살짝 파마로 말은머리 이렇게 단촐하게 차려 입고 벤츠타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았고..
그 캐쥬얼한 옷들도 비싼거겠지만, 적어도 요란한 의상을 선호하진 않는거 같아요.
반면 옷도 정장에, 힐, 헤어, 메이크업에 늘 신경 많이쓰고 오셨구나 이런 인상을 주는 분들은, 뭔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줘서 조직내에서 본인사업에 득이 될만한 인맥을 찾거나, 어쨌든, 남들에게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남기는게 중요한분들이였어요.23. ㅇㅇ
'17.3.5 9:09 PM (218.51.xxx.164)그냥 봐도 쫌 사는구나 알겠지 않나요..
완전 부자가 누군지 알 수는 없어도24. 아..
'17.3.5 9:17 PM (178.190.xxx.5)최순실, 장시호, 정유라도 백화점 다녔겠죠. 돈이 다가 아니라는 반증.
25. 원글님은
'17.3.5 9:19 PM (178.190.xxx.5)지방출신으로 서울에 환상가진 사람같아요. 백화점이 뭐라고.
26. ㄹㄹ
'17.3.5 9:27 PM (1.236.xxx.107)요즘에는 나 차려입었어요~
하고 티나게 입는게 오히려...
화장도 은은하게 하고 티나는 명품도 안하구요27. 개촌스럽다 진짜
'17.3.5 9:29 PM (175.223.xxx.96)어디 산간오지마을 살다
백만년만에 백화점이라는데를 가봤나봄..ㅋㅋㅋ
울집앞에 백화점이 코앞에있어서
슈퍼가듯 가는 나는 뭔가? ㅋㅋㅋㅋ
아 이글자체가 촌빨이 드럽게 날린다 진짜 ㅋㅋㅋ28. ....
'17.3.5 9:31 PM (221.157.xxx.127)백화점 갈때 안꾸미고 가요 물건사러 장보러가는데 뭘 꾸미나요 운동하고 집에가는길에 들리기도학ᆢ
29. ㅇㅇ
'17.3.5 9:32 PM (110.70.xxx.131)ㅋㅋ 글쿠나~ 전 평생 흙수저로 없이 살아서 한이 맺혔는지,
겉모습 꾸미고 이옷 저옷 이쁜거 죄다 사다입는걸 좋아해서요~
요즘 트렌드는 확실히 은은하고 시크한 게 맞네요
요란하지 않고, 절제된 스타일의 차분한 느낌요.
178.190님은 지방출신의 백화점 환상이라니 설마 절
비하하시는건 아니겠죠??30. ㅇㅇ
'17.3.5 9:36 PM (110.70.xxx.131)175.223아 산간오지마을? 촌빨이라고?
나 지방 백화점에서 일하긴 하는데, 지방을 이렇게 무시
하고 격하시켜도 되는건강? 촌빨이라니~
내세울껀 그거밖에 없는가, 왠 되도않은 서울부심인지 원..
이보세요~ 그래봤자 댁의 엄마 아빠, 할배 할매도 출신은
촌년이고 촌놈이었다구욬ㅋㅋㅋ제발 생각 좀 하고 유치한
용심 부리시라구요~31. 저
'17.3.5 9:4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저는 최근에 힐 안 신고 직장선 단화
휴일엔 골든구스나 까만 나이키 신다가
어제 간만에 킬힐 신고 백화점 갔더니
다리 허리 못 펴고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되어서 걸어다녔어요. 원글님 글보니
백화점 갈때는 그냥 편하게 다녀야겠어요.
겠네요.32. 서울
'17.3.5 9:49 PM (220.72.xxx.201)백화점을 내집처럼 들락이며 옷 대충입고 들락여도 돈 있다고 팍팍 잘쓰는 여자들은
보면 지돈아니고 졸부스탈로 어디서 불로소득 생긴돈으로 그리 잘 지르고 다니는데
보면 하나같이 얼굴은 못생긴데다 성형흔적이 꼭 있고 그렇게 뜯어고치고
시술을 받았다는걸 티를 내도 얼굴이 못생긴 여자들이 백화점에 주로 옵니다33. 나도 되련다
'17.3.5 9:51 PM (115.136.xxx.173)저는 최근에 힐 안 신고 직장선 단화
휴일엔 골든구스나 까만 나이키 신다가
어제 간만에 강남 멋쟁이 흉내내려고
킬힐 신고 백화점 갔더니 다리 허리 못 펴고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되어서 걸어다녔어요.
원글님 글보니 가방이나 차 정도만 신경쓰고
백화점 갈때는 그냥 편하게 다녀야겠어요.34. 매일
'17.3.6 12:35 AM (221.127.xxx.128)매일 본것도 아니고 가끔 가서 본 걸로 다 본것처럼 말하면 안돼
어자다 있어요 정말 이쁜 여자들,,
피부 곱고 하얀~~
다시 쳐다 보게 되죠
이단 같은 백화점이라도 강남과 죽전 백화점 차이란...
인종이 달라 보일 정도예요 솔직한 느낌으론....
물론 그것도 가끔 예븐 아줌마나 아가씨 보이긴 하죠35. 미안한데
'17.3.6 12:38 AM (112.133.xxx.34) - 삭제된댓글원글 댓글 다 모지라네요..
백회점이 뭐라고...36. 이궁~
'17.3.6 12:45 AM (58.140.xxx.232)중고딩때부터 취미로 백화점 다닌 저는 백화점이 뭐 별거라고 싶네요. 아이 학교행사 가거나 기타 공식적 자리 아니면 걍 평범하게 다니지요. 물론 행색 때문에 무시당할 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딴거 신경쓰기도 귀찮더라구요. 내가 무시당한다고 내돈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나를 무시한다고 상대방이 돈 생기는것도 아니고. 중요한건 본질이니까, 다시 만날 일 없는 사람들은 신경 안써요.
37. 누굴 본거지
'17.3.6 12:54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압구정 현대랑 갤러리아 가니까 입은 옷 이랑 스타일이 확다르던데요 . 어찌나 이쁘고 세련된 여자들이 많던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
저 근처사는데 의외로 관광객? 많은 백화점이고
업소녀들 많이 가는 백화점 중 하나네요.ㅋㅋ... 식품관이나 거기만 파는거 물건만 사서 후다닥 나오는 정도예요.ㅋ그리고 동네분들도 수수한 느낌으로 다니는데 튀지 않아요.38. 누굴 본건지?
'17.3.6 12:57 A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압구정 현대랑 갤러리아 가니까 입은 옷 이랑 스타일이 확다르던데요 . 어찌나 이쁘고 세련된 여자들이 많던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
저 근처사는데 의외로 관광객? 많은 백화점이고
업소녀들 많이 가는 백화점 중 하나네요.ㅋㅋ... 식품관이나 거기만 파는거 물건만 사서 후다닥 나오는 정도예요.ㅋ그리고 동네분들도 자주보는데 수수한 느낌으로 다니지 튀지 않아요. 관광? 온 분들인가보네요.39. ㅎㅎㅎ
'17.3.6 12:58 AM (124.53.xxx.131)서울 갈때마다 느끼는 거,
이곳은 사람살데가 못된다.
얼릉서울 탈출..ㅋ~
지방에도 부자 많고 백화점 있고
생기를 다 뺏겨버린거 같은 표정
하나도 안부럽던데 서울사는게 자부심인 사람도 있나봐요.40. 누굴 본건지?
'17.3.6 1:00 AM (1.235.xxx.248)압구정 현대랑 갤러리아 가니까 입은 옷 이랑 스타일이 확다르던데요 . 어찌나 이쁘고 세련된 여자들이 많던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
저 근처사는데 의외로 관광객? 많은 백화점이고
업소녀들 많이 가는 백화점 중 하나네요.ㅋㅋ... 식품관이나 거기만 파는거 물건만 사서 후다닥 나오는 정도예요.ㅋ그리고 동네분들도 자주보는데 수수한 느낌으로 다니지 튀지 않아요. 관광? 온 분들인가보네요.41. ㅎㅎㅎ
'17.3.6 1:01 AM (124.53.xxx.131)갤러리아 롯데본점 강남신세계
둘러봐도 사람이 개미소굴42. 근데
'17.3.6 1:21 AM (223.62.xxx.213)백화점이 뭐라고 이런 상상하나요
돈없어도 가는게 백화점인데43. 뭐여
'17.3.6 1:42 AM (122.32.xxx.151)이목구비 뚜렷하고 화려한 미인은 백화점에만 별로 없는게 아니라 그냥 원래 별로 없어요 -.-;;;;
그리고 백화점이 뭐라고요 저 강남신세계 갤러리아 막 동네편의점 갈때 차림으로도 막 다니는데요 (그렇다고 우리동네도아님)44. 압구정 갤러랴는
'17.3.6 2:02 AM (14.39.xxx.7)좀 다른게 거기는 룸수저들 많이 와요 특히 낮에 식품관에 몸매 정말 쩔고 옷 잘 입고 얼굴 좀 튜닝한 듯한 나이 어느 정도 있는 여자들 룸수저 일해서 쇼핑몰로 돈 버는 여자들 많아요 그들을 남편이 돈 많이 벌어다줘서 잘 가꾸는 여유있는 미씨로 착각하나보네요 룸수저도 장보러 갤러랴 와요
45. ..
'17.3.6 3:01 AM (223.62.xxx.79)선수는 선수가 알아 보는법
츄리닝을 입고 슬리퍼를 신더라도
브랜드가 뭔지 쇼핑 좀 하는지 안하는지
그리고 동네 사람인지 아닌지도 보이고요
백이나 지갑이 명품인지 아닌지
그리고 머리 스탈과 피부 말투에서
사이즈가 거의 딱 나온답니다46. ᆢ
'17.3.6 4:54 A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갤러리아 백화점이 아닌
동대문이 타고난 미남미녀가 많아요47. 원글님 그냥 구경삼아
'17.3.6 5:27 AM (122.62.xxx.114) - 삭제된댓글백화점 한바퀴 쭉 돌아보고 나오시는 거 자주 해보세요. 아무렇지도 않을거예요. 흙수저라 하시니까... 물론, 명품관에 들락거리는 사람들... 에 대한 느낌이라면 모를까 일반 층에 대해서는 아마 대부분 비슷할 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각 백화점, 또 각 다른 층, 명품관 이렇게 다르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험이 그러고보니 82에 올라오지 않는 거 같아요. 원글님 글과는 별 상관 없지만 제가 했던 약간 우스운 경험. 오래 전 명동 롯데에 갔을때예요. 좀 큰 까만 배낭을 매구요. 한국 방문때는 늘 배낭을 가지고 가게 되네요. 편하니까. 저는 평소에도 쇼핑 백 몇 개씩 들고 다니는거 싫어해서 물건 사면 한 곳에 넣어버려요. 롯데 지하 식품점에서는 배낭 매고 온 저를 보고 일어로 말을 걸더군요. 그래서 아 여기는 일본 관광객이 많이 오는구나 싶었구요. 그런데 지하에서 롯데리아 나오는 쪽이던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사람들 좀 많았다는 기억이 있고 거기 휴식공간인지 아무튼 잠깐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옆에 앉으신 분이 한 당시 60대 정도? 저는 40대 초 중반정도였을 거 같고 좀 작고 소박해 보이는 시골 기분이 나는 분이 그러시는거예요. 제 배낭을 보면서 시골에서 왔냐고, 여기는 비싸다고 어디어디 가면 훨씬 싸다고... ㅎ 제가 여기서 바가지 쓰면서 살 걸 생각하니 안쓰러운지 딱 그런 표정이었어요. 도와준다고 하는 말이었던거예요. 여기서 사지 말라고. ㅎ 그래서 그냥 저도 웃으면서 그렇다고 그 분 말에 맞장구 쳐드린 기억이 나요. 같은 날 경험이니 나는 똑같은데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따라 다른 내가 되는거네요.48. 원글님 그냥 구경삼아
'17.3.6 6:32 AM (122.62.xxx.114) - 삭제된댓글백화점 한바퀴 쭉 돌아보고 나오시는 거 자주 해보세요. 아무렇지도 않을거예요. 흙수저라 하시니까... 물론, 명품관에 들락거리는 사람들... 에 대한 느낌이라면 모를까 일반 층에 대해서는 아마 대부분 비슷할 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각 백화점, 또 각 다른 층, 명품관 이렇게 다르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험이 그러고보니 82에 올라오지 않는 거 같아요. 원글님 글과는 별 상관 없지만 제가 했던 약간 우스운 경험. 오래 전 명동 롯데에 갔을때예요. 좀 큰 까만 배낭을 매구요. 한국 방문때는 늘 배낭을 가지고 가게 되네요. 편하니까. 저는 평소에도 쇼핑 백 몇 개씩 들고 다니는거 싫어해서 물건 사면 한 곳에 넣어버려요. 롯데 지하 식품점에서는 배낭 매고 온 저를 보고 일어로 말을 걸더군요. 그래서 아 여기는 일본 관광객이 많이 오는구나 싶었구요. 그런데 지하에서 롯데리아 나오는 쪽이던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사람들 좀 많았다는 기억이 있고 거기 휴식공간인지 아무튼 잠깐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옆에 앉으신 분이 한 당시 60대 정도? 저는 40대 초 중반정도였을 거 같고 좀 작고 소박해 보이는 시골 기분이 나는 분이 그러시는거예요. 제 배낭을 보면서 시골에서 왔냐고, 여기는 비싸다고 바가지 쓴다고 여기서 사지 말라고. ㅎ 그래서 그냥 저도 웃으면서 그렇다고 그 분 말에 맞장구 쳐드린 기억이 나요. 같은 날 경험이니 나는 똑같은데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따라 다른 내가 되는거네요.49. 원글님 그냥 구경삼아
'17.3.6 6:32 AM (122.62.xxx.114) - 삭제된댓글백화점 한바퀴 쭉 돌아보고 나오시는 거 자주 해보세요. 아무렇지도 않을거예요. 흙수저라 하시니까... 물론, 명품관에 들락거리는 사람들... 에 대한 느낌이라면 모를까 일반 층에 대해서는 아마 대부분 비슷할 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각 백화점, 또 각 다른 층, 명품관 이렇게 다르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경험이 그러고보니 82에 올라오지 않는 거 같아요. 원글님 글과는 별 상관 없지만 제가 했던 약간 우스운 경험. 오래 전 명동 롯데에 갔을때예요. 좀 큰 까만 배낭을 매구요. 한국 방문때는 늘 배낭을 가지고 가게 되네요. 편하니까. 저는 평소에도 쇼핑 백 몇 개씩 들고 다니는거 싫어해서 물건 사면 한 곳에 넣어버려요. 롯데 지하 식품점에서는 배낭 매고 온 저를 보고 일어로 말을 걸더군요. 자기네 물건 사라는거죠. 그래서 아 여기는 일본 관광객이 많이 오는구나 싶었구요. 그런데 지하에서 롯데리아 나오는 쪽이던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사람들 좀 많았다는 기억이 있고 거기 휴식공간인지 아무튼 잠깐 의자에 앉아 있었어요. 옆에 앉으신 분이 한 당시 60대 정도? 저는 40대 초 중반정도였을 거 같고 좀 작고 소박해 보이는 시골 기분이 나는 분이 그러시는거예요. 제 배낭을 보면서 시골에서 왔냐고, 여기는 비싸다고 바가지 쓴다고 여기서 사지 말라고. ㅎ 그래서 그냥 저도 웃으면서 그렇다고 그 분 말에 맞장구 쳐드린 기억이 나요. 같은 날 경험이니 나는 똑같은데 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따라 다른 내가 되는거네요.50. 흠
'17.3.6 10:04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근데 사람 견적 내서 어디다 쓰게요?
돈많고 시간많아서 고상한 척은 있는껏 했는데
표정이랑 입에서 나오는 나오는 내용이 부실한것만큼 비극도 없죠.51. ㅇㅇ
'17.3.6 12:12 PM (1.232.xxx.169)평창동에 와서 도우미 아주머니들과 구분할 수 없는 옷차림과 외모의
억만장자 아주머니들을 보고 사람 보는 눈을 좀 키워야 되는데.. 원글 지못미..
유명 화장품 회사 대표였던 아저씨가 이런 말을 하더군요.
처음엔 은행 vip고객들을 상대로 광고를 했다고요.
그런데 완전실패함.
그게 돈 많다고 비싼 화장품 쓰는게 아니고
돈 많다고 다들 명품 사거나 좋은 옷을 입는건 아니었다는 것.
자기는 돈이 많은 사람은 당연히 좋은 화장품 쓸거라 생각했었는데
완전 실패로 돌아갔고
화장품에 돈 쓰는 사람들은 피부에 관심이 많고 거기에 많이 투자하는 사람들이었지,
통장에 돈이 엄청 많은 사람들이 아니었다는 거였어요.
물론 겹치는 부분이 있겠죠. 돈 많고 그 많은 돈을 화장품이나 옷에도 투자하는 사람.
그러나 자기네 광고전략은 완전 실패로 돌아갔고 타겟을 잘못 잡았다고 했었어요.
극도로 빈곤한 사람이 명품 화장품 쓰진 않겠지만,
재산 많은 것과 별 연관이 없었대요.
자기가 가진 돈을 화장품에 쓰는 사람들이 따로 존재하고
그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했더니 성공했다고.
보이는 것만 너무 믿지 마시고요.
그리고 얼마나 백화점을 못가고 살았길래 백화점이 무슨 왕궁이라도 되는양 이런 글을..ㅠㅠ52. ...
'17.3.6 4:55 PM (222.237.xxx.240) - 삭제된댓글원글은 오히려 부자들이 더 수수하다 했는데
글 펑하고 자기맘대로 글 쓰시네요.
그리고 전 이분이 이래저래 보는건 직업이라 자연스레
분석 이해가는데요. 백화점에 일해보지는 않았지만 팔아주는 손님. 안 사는 손님 자꾸 보다보면 나름 노하우가 있을 수 있고 그걸 풀어내는데
비아냥에 개 붙이는 인간들은 뭐그리 꽈배기를 드셨는지53. ...
'17.3.6 4:56 PM (222.237.xxx.240)원글은 오히려 부자들이 더 수수하다 했는데
글 펑하고 난 뒤 제대로 읽지않으신분이
자기맘대로 글 쓰시네요.
그리고 전 이분이 이래저래 보는건 직업이라 자연스레
분석 이해가는데요. 백화점에 일해보지는 않았지만 팔아주는 손님. 안 사는 손님 자꾸 보다보면 나름 노하우가 있을 수 있고 그걸 풀어내는데
비아냥에 개 붙이는 인간들은 뭐그리 꽈배기를 드셨는지
백화점에 이리들 발끈? 하세요? 그게 궁금하네54. ...
'17.3.6 7:51 PM (115.137.xxx.76)......
55. 시드니맘
'17.3.6 11:38 PM (49.170.xxx.216) - 삭제된댓글다 나라가 좁아터져서...
보이는 것에 목숨걸고 남을 그걸로 판단하고, 자신의 인생도 그게 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죠
보여주기 식의 삶을 1년만 하고 나면 인생 허무할 것 같은데 갈수록 더 심해져요